찰스님의  조행기에서 씨알  좋은 학공치를 본후...단백한  학공치  튀김 생각나서...
 
학공치낚시를  해  보았읍니다..
 


흰등대가  보이는곳이  해양경찰청  부두..
 
 


날이  화창하여  학공치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몇분 보이더군요..
 
씨알도  매직급들이  낚이고  있었읍니다..
 
 



여기는  긴 민장대로   전어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전어들을  마릿수로  잡고  있었읍니다..
 


 
저번 낚시에서  쓰다  남은 밉밥을  던져보니...
 
밑밥  투척소리에  놀라서 학공치들이  물위로  튀어  오르는 모습이  종종  보이더군요..
 
그리고  숭어들과  멸치때를  쫓는  농어들의 라이징도 종종  보여읍니다..
 
 


씨알은  아직  형광등급이  아니지만...그런대로  먹을 만큼의  씨알들이  잡혀읍니다..
 
 



학공치들을  잡았으니...이제는  요리를  해야 겠죠^^;
 
깔끔하게  손질후 ..
 
 


튀김가루  반죽에  학공치들을  넣어서 이렇게 마구  휘져어 줍니다...
 


식용유를 듬뿍  넣어  후라이팬에서 튀겨내면,,,,
 
 

먹음직스런  간식 또는  소맥안주가  됩니다^^...
 
저는  2~3시간정도  낚시를  하여지만..
 
좀  잡을 실려면  점심시간  전후부터  낚시를 하면  마릿수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조행기를  올릴려니...글이  안되군요...
 
이상  영도  학공치  소식이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