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열리기전부터 여러 준비를하여 어제 새벽 23일 노도에서 남해갯강구 제1회 친선바다낚시대회가있었습니다.
우선 오늘 저희 남해갯강구카폐에서 이용한 노도 일번지낚시배입니다.
선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이래저래 신경많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회전 백련방파제에집결하여 안전사고및 대회 규칙을설명드리고 조추첨 그리고 조식과 잡어대체미끼 민물새우등을 지급하였습니다.


노도 좋은 포인트를가기위하여 일찍 서둘러서 포인트에 회원분들 하선하였으나
잠시후 여러회원님들 전화가옵니다...
바람이너무심하다... 태풍바람이불어서 대를못들겠다... 사리때인지라 3호막대찌가 본류대낚시보다 더 잘흘러간다등등 아... 이래저래 결정끝에 일번지선장님께 전화를 걸어 사정을말하고 포인트 이동을 부탁드려봅니다.
일번지선장님 배타고 어디가시는거같더니 바로 배돌려서 포인트 이동해주시러가시내요(정말감사합니다)
늦게나마 포인트 이동해서 좋은조황있길바랬지만... 철수 2시간전인지라 낚시도 재대로 못해보시고 철수하신 회원분들이 많아 안타까운하루였습니다.
그리고 큰고기 하나걸어서 파이팅하다가 얼굴 확인도못하고 터트려버리는 불상사도 발생하였습니다.
여기저기 회원님들 전화돌려서 조황확인해보니 볼락몇수, 망상어, 복어등 감생이소식은없더군요...
아 정말 속탓습니다 오늘 고기안나오면 어떻하나... 그러던중 들린 소식이.. 감성돔26cm...
아 이시국에 26센티 감성돔이라니 ㅠ0ㅠ 겨울시즌인데....
결국 감성돔소식은 다듣지도못하고 회원분들 철수시키러가봅니다.
철수하시는 회원님들 모두 잡어몇마리밖에없내요 ㅠ0ㅠ
정말 속이 타들어가는데 멋진인생님꼐서 혹돔 큰거잡았다고 최대어상 자기꺼라내요...
혹돔이 많다고 삐꾸통 열어보라시길래 열어봤더니;; 시즌다운 감생이가 2마리 그리고 괜찮은 씨알3마리 5마리가 있더군요
이래저래 철수해서 작지만 시상을하였습니다.
1등 멋진인생님 상금30만원 + 밑밥통 4짜포함한 3짜감생이 1시간만에 폭풍입질로 다뽑으셨다는...




2등 20만원 + 밑밥통 스물님
그리고 베도라치 30짜리를 누르고 숭어 6짜로 최대어상 하신 우야다한마리님
숭어 6짜 잡으시고 27만 상당의 EM 가이드 낚시대를 받으셨으니 앞으로 숭어 잡는 연습도 해야겠어요ㅎ

그리고 잡어상에 입상하신 분노의 챔질님과 행운상으로 6개월 마안도 무료 승선권 받으신 황 형님.
회망나무심기님께서 찬조하신 선상 이용권과 카약 이용권도 김민성님과 쏘내기님께서 가셔가시는
행운을 잡으셨네요^^. 그 이후 환경미화상과 행운 추첨으로 여러 회원님들께 목줄과 원줄, 바칸등을
나눠드렸구요.주인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수제찌등도 나눠드렸습니다.
거상코리아-에프원 쇼핑몰에서 찬조한 10만원 상당물품, 마안도 김선장님 6개월 무료승선권 2장,
희망나무심기님께서 찬조하신 선상 5인 이용권, 카약 가족이용권, 상주낚시통에서 27만원 상당
EM 가이드 낚시대, 사중 태양호 계측기, 밑밥통 3개, 누리조구 영상조구의 누리자이언트 막대찌
30개등을 찬조받았습니다.
















찬조해주신 모든분들, 멀리 세종시, 울산, 청주권에서 와주신 형님들, 의리 넘치는 부산 사나이들,
낚시 고수가 많은 진주분들 외에 대회에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나날이 발전하는 남해 갯강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