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헤미안피싱클럽 스텝 월세계입니다 12월14일 일요일배를 차에실고 거제로 출발하면서 진동에있는 조선낚시에 들렸는데 이런우연이반가운 얼굴이 보이네요 카페회원인 큰나무형님 한마리정현우님 외길형님복덕방낚시꾼 보헤미안선배님과 음료수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저는거제로 보헤미안호는통영으로 각자 출발합니다..
카탑보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낚시하는건 힘들지만가는도중에도 출조지를 내마음대로 변경할수도 있고포인트도 자유롭게 정할수있는 최대장점은 있죠 나름매력은 있습니다.
거제한산권 쪽으로왔는데 북풍이 심하게 불어오네요
몇번 담가보았지만 바람때문에 얼굴보기가 쉽지않네요바람이 별로 타지않는 조용한 포인트가 필요합니다....
북풍을 완전이 막아주는 포인트로 자리를 옮겼는데완전 장판이네요 요런곳에 감성돔이 있겠죠 ㅋ
5호찌로 바닥을 찍어보니 수심이27-30미터 정도 됩니다 ;;채비정렬하는대만 30초정도 걸리네요 ㅋㅋ 찌낚시몇번하다가 포기하고카로낚시로 전환합니다
양식장 옆이라서 그런지 탈참과 자연산참돔이 나와주고그러다 간혹 감성돔도 물어주네요따문따문 심심하지는 않습니다.
창공에는 독수리때들이 자유롭게 비상도하고멋진장관도 만들어 주네요많은 랜딩장면이 있었지만 손이시러워 사진찍기가 싫네요;;;;
슬로프 상황이 너무 열악해서 대충배내리고 올리고 정리하고집에 갈려고 하니 많은짐들이 발목을 잡네요
2마리는 사이즈가 조금되네요가는길에 저희형한마리 아는지인분 두마리분양해주고
해동아이스박스는 마개만 바꾸면 기포기를 돌릴수 있어서차에 물한방울 흘리지않고 싱싱하게 가져갈수 있어서 무지 좋네요
심심하지않게 잡다보니 조과물이 조금되네요
이제 배만실어면 정리 끝납니다~집에가는길에 통영에서 굴도3킬로정도사고회랑같이 먹을생각하니 군침도네요
요번에 담은김치랑 굴이랑 회의 조합은상당하네요~
집에서 키우는 상추인데 겨울이라서너무작지만 요렇게 아기자기하게 한쌈해먹어니 하루의 피로가 말끔히 날라갑니다~ 다음을 위해서 다들 체력보충 하셔서 출조하세요^^* 밑에조행기는 카페회원인 한마리정현우님의 시각에서 통영으로간보헤미안호의 조행기입니다 시간을 거슬러 진동에있는 조선낚시에서부터운명의 갈림길은 시작됩니다~~~ 12월 14일 그날을 기억하라
신선한 새벽공기 마으며 도착한 곳 조선낚시 AM 5:00
큰나무형님의 삐까번쩍 신형 카니발과 낚시인 이라면 탐나는 월세계님 카탑보트
약속은 하지 않았지만 같은 시간에 만나다니 역시 보헤미안카페입니다
월세계님은 가베쪽으로 나쁜녀석들은 캡틴이 원하시는 곳으로 추~~~울~~~발!!!!!

1선단 나쁜녀석들의 이동차량 큰나무행님의 카니발^^
시트가 찜질방수준 온도조절 3단 ㅋㅋㅋ
2선단 월세계님의 카탑보트
대박조황 기원합니다

앞쪽에 보이는 섬은 사량도 입니다
그럼 대충 포인트 찾아가실 수 있으시죠?
섭섭하시다구요^^ 그럼 정확한 포인트 설명을 해드리죠~~~~
포인트 설명을 정확히 드리면 사량도 앞 양식장중 5번째 라인에 나무젖가락이 꽃혀있는 부표입니다
더 이상 정확한 설명을 드릴 수 가 없네요
정보가 그것밖에는 ㅜ.ㅜ
다들 마리수 하러 풍화리 갈때 우리의 캡틴은 오로지 대물 포인트로 진입합니다
캡틴의 수제 밑밥이 들어가자 말자 물어대는 감생이들
낚시대 휨세가 예술입니다

3번의 히팅 미스에 아랑곳 하지않고 낚시는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과 동시에 힛트하신 외길님
역시 대물의 약은 입질은 고수에게도 초심을 요구 하는군요
약은 입질이 들어왔음에도 1분 이상의 기다림끝에 시원한 입질을 유도하시는 기술자문님이 십니다
대물의 입질 파악은 역시 외길님
개인레슨도 가능 합니다. 레슨비는 소주 한병 ㅋ ㅋ

뛰어나 포인트 선정 능력을 가지신 캡틴과
어떠한 고기든 걸어내시는 기술자문 외길님
망설이지 마세요
이분들과 함께 하신다면 대물과의 만남은 100%입니다
5짜 감생이의 힘을 천천히 달래가시면서 여유있게 랜딩까지 성공!!
모든 회원님들이 함께 하실 수 있답니다

현지특파원인 저도 한수 힛트
참고로 이놈은 2호대 입니다
그래도 휨새가 멋지죠
저처럼 초보이신 분들은 2호대를 준비하시면 한층 여유롭게 대물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자 오늘의 기록어인 큰나무 행님의 5짜와의 파이팅^^
이 사진 보시면 낚시장갑이 탐나셔야 된다는
겨울용 낚시장갑인데 벙어리 장갑으로 변신도 된답니다
역시 고수의 여유가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낚시대의 탄성을 제대로 이용하시는 쿡쿡~~~쿡~~쿡^^
글을 쓰고 있는 아직도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네요

오늘의 1등 큰나무님의 5짜감생이 1호

아쉽게 1cm 차이로 2등하신 외길님의 5짜 감생이 2호

오늘 3등 한마리의 46감생이 ^^ 아쉽다
4cm만 컸어도 흐흐흐흐
다음에는 5짜를 잡을 수 있을껏 같은 확신이 팍팍 드네요
왜냐구요 뒤어계신 우리 캡틴님 떄문이죠 ㅋ

자 이사람을 꼭 기억해 주세요
오늘의 사진들의 촬영한 보헤미안호 전문기사 복덕방낚시꾼
오늘 씨알 일등은 못했지만 마릿수는 일등^^
아이디를 입질의황제로 바꿔야 할듯 ^^

시상식은 아닌데 시상식같은 이분위기는 뭘까요
대물들고 활짝 웃지 못해 복덕방 낚시꾼이 여러장 찍었는데요
결국에 3명 다 웃는 촬영컷은 실패 했습니다
회원님들 보헤미안호와 함께 하실떄는 낚시걱정 보다는
대물들고 웃는표정 짓기를 꼭 연습해 오세요^^

오늘 장원 51cm
냠냠 형님과 형수님의 뱃속으로 들어가 있겠죠^^

오늘 조황중 우리가 목표한 대물들 51cm, 50cm, 46cm(5짜 아니지만 쪼매 끼아주이소^^;)
크기는 별로 차이 아나지만 빵차이가 엄청나네요

보헤미안호 전문기자 복덩방 낚시꾼 덕에 대물들은 각자의 집으로
나머지는 이렇게 회덮밥으로 변신하여 우리의 뱃속으로
그리고 같이 준비해온 오뎅탕은 잊을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우리 캡틴님은 마지막컷 찍으신다고 안보이시네요^^
마지막컷 보헤미안호와 함께한 나쁜녀석들입니다
왜 나쁜 녀석들이냐고요?
남들 다가는 마리수 포이트를 버리고
이 겨울에 맞바람 맞아가면서 눈물까지 흘리면서 다른배 다 철수할때 끝까지 자리고수하면서
오로지 대물 한마리 하겠다고 덤비는 녀석들
평범을 추구하지 않고 오로지 낚시꾼의 로망을 추구하는 녀석들
나쁜 녀석들 맞지 않나요^^
보헤미안호는 많은 회원님들의 출조를 기대하면서 항상 기대리고 있습니다
머뭇거리지 마세요 버튼 한번 누리시면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4년 마지막까지 대물하시고
2015년 더욱 발전된 보헤미안 카페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헤미안 현지특파원 한마리 정현우 입니다
현지특파원 제 스스로 붙인겁니다
오해는 마세요^^
카페의 비주류가 아닌 주류가 되기위해 저 스스로 한번 책임을 부여해 봤습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요런 작은 생각의 변화만 있다면 함께 하시기 더 편하실듯 합니다
보헤미안카페주소입니다 회원분들의 많은조행과 조과 활동등
더많은것을 구경하시려면 잠시들려주셔도 됩니다
http://cafe.naver.com/bohemianfishing
얼마전 카페정출 갯바위에서 20명전원손맛 대박났던 정출사진조만간 조행기로 올려 회원님들에게 보답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