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머릿개 도보포인트에 갔따가.....
내도 이제 늙었는갑따란 실감을 하고.........
인생은 무상이란 명제아래 잎새주와 지내다가........
올감생이철 그래도 4짜는 봐야되지 않나하여....
때린다.............
바구여...........가져..........
용가러..........가져..........
ㅋ
여수여천에서 씨엘이 만나............한빙두빙.............술빙에 걸리고.......
힛도 해동낚시프라자로...........G0~G0!
바람 잔잔
바다 장판
조류 멈춤(중들물때 방방)
물색 약간 탁색
수온 냉동고
댓병 잎새주 한빙 양념치킨에 까고............
다시금 반주삼아.............
잎새주 댓삥...........
ㅋ~~~~~~~~ 주당들 다 모였따!
차디찬 새벽 갯바우를 깨우는 출조선........
쿵~~~~~ 야 임마 인나!
에~~~~~~~~~~배있는데가 포인트인께.............
에~~~~~~~~ 수심은 13M주고 하세요............
예~~~~~~~~~~~~~~~~~~~~~ 철수는 1시입니다............
부우~웅...............
째깍째깍...........시간은 지금도 흐르고...........
앞은 캄캄하고............
날씨는 더럽게 춥고............
큰막개 홈통 입구 높은자리..................
금일 4짜정도급 1수.......
에전에 씨엘 아우님과 고딩으로 대박쳤던자리...........
하늘에 펼쳐진 무지개는 무지개인데...............
일명 수평 무지개와 원형무지개가 하늘 구름 너머에.........보기 힘든 광경인데...........
수평무지개는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속닥거림도 있어서 기대감을 잔뜩......
아 김칫국.............
아직 저편에는 한번도..내려본 기억이 읍따
아홉바구님........
" 내가 오늘 자브문 무신 말한가 볼끼요!................
낚시란 믿음을 갖고 하믄 물어준다...............
아홉바구야 한곳에서 진득히 하그라.잉!
야영자리 안통쪽 여밭 수심이 비교적 낮고 바닥이 복잡하여 한번쯤은 떼고기를 만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열심인 두 동상님들..........
다이와사 09토너 3000LBD
3호 완전 플로팅 흰색
1.5호 비자립 피싱투유중찌 2.0호 비자립 피싱투유 중찌 1.5호 2.0호 반자립 수제품 장찌 2.0호 오즈 반자립 중찌 장타치기위한 교체
1.7호 2호 순간수중 /둥근형의 사출 수중찌/
나만의 수제찌 1.5호 목줄 / 3D아트메르스 1.5호 4M
3호 감성돔 덕용바늘 붉은색 흰색 핑크색 1호 흰색 검은색 감성돔 덕용바늘
..........................
.....................
나를 무시해 행님들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녁노을지고................ 하~~~~~~"
저녁 노을지고 달빛 흐를때
작은 불꽃으로 네 마음을 날려봐
저 들판 사이로 가면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하~
꼬마 불꽃송이 꼬리를 물고
동그라미 그려 너의 꿈을 띄워봐
저 들판 사이로 가며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하~
저 하늘로 떠난 불꽃을 보며
힘껏 소리치며 우리 소원 빌어봐
저 들판 사이로 가며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염빙.......술이 덜깼나??????
저그 떨어진여 날물자리 포인트에서 놀래미들과 놀았던 기억이...
용가리 : "행님 ! ㅎ~ 힘좀쓴디요..........."
세월이 : 바구여 뜰채 갖다줘라 힘좀쓴단다.........ㅋ"
아홉바구 : "맨당 나만 갖고 그라요.....ㅠㅠ"
"손맛 좀 보라고 놔둬부씨요."...ㅎㅎ
용가리 아우님 수심 낮은 여밭에서............
38..........ㅊㅋㅊㅋ..........
그 시간에 세월이는 세월이 젖볼락과 놀이중......ㅋㅋ
눈깔 안깔어? 마!
조컸따......오방사방 갈고 다님시로...........
바다가 잔잔한께............
기름 때가믄서 인공 너울파도 일으켜가며............
낚시인들 앞에다 쩍 하니 지랄 염병 오두방정 다떨고 싸다니는 놈들
그라믄 자브든가........
눈맛이라도 보게....
뭔지랄들이여.........전방에 출현 ..우우우.........발싸......
그라다가.뒷편에 출현.................우우우........
후다닥후다닥...... 군대는 갔따들왔는가 모르것지만 일사분란하게 기동력 하나는 최고...ㅋ
.......염빙 그러다가 또 기름때감시롱......
보믄 갯바위 낚시인들 열받게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인간들인감?????//싶따.
보믄 잡도못한것들이......아고 10마넌짜리 불쌍한 인생들........
낚시대로 꾹꾹거리는 손맛 못느낀께........
파도에 뒤틀리는 오장육보의 꾹꾹 거림을 몸소 느끼며 희열을 느끼는 꾼들.....
요즘 새로운 경험을 하는디.........
요 아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믄 그냥 낙수대 걷고 갯방구 청소나.............ㅠㅠ
막개 입구 높은자리 낮은자리 홈통자리...........
멕아지를 비틀고 한컷...........해야......
인증샷하다.......자연방생한적도...........ㅋ
바구님.멋지게 한컷...........
먹거리 준비며..갯방구 청소며..............뜰채질이며...........
궂은일은 도맡아서하면서도............
행님 나도 한수했쏘.잉!.........하믄서...........
아직 많이 남았쏘...........행님!
그래 고생하셨따 아우님아..........
곡성에 기생하는 용가리 아우님
고흥에 기생하는 아홉바구 아우님.......
추운날씨에 고생 많으셨구,,,,,,,,,,돌아오는 새해에는 더 다정한 모습으로 각자 댓빙 두개씩만 까면서 낚시하는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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