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색 탁함 바람 잔잔 조류 미약 중들물에 방방
조류흐름이 줄곳변화성을 보이고
물색은 약간 탁한정도이며 수온은 냉동고
오늘도 한껏 기대를 안은채 광주에서 출발합니다.
힛도 해동낚시프라자 선박을 통해
새벽3시경 출항합니다....
같이 승선했던 분들이 한명두명.........포인트에 진입하고..........
우리일행은 세명...........ㅋ
또 오늘도 저는 따로 국밥을 자청합니당......
용가리 아우님과 아홉바구 아우님 함께 차차차
저는 오늘도 갯방구에...........나홀로.......ㅋ
전투 낚시를 즐기는 저로서는 그냥 장비만 챙기고.......
일행이 내린자리는 예전에 간조때 암벽타듯 올라갔던 자리더군요......
메리트가 있었던 기억이들고........
저는 일행들이 있다는 이유로 가까운 찬밥포인트에 내립니다.....ㅠㅠ
우에서 좌로 흐르는 조류가 보일때 낚시자리에서 곰보바위 4번자리쪽으로 약 20M 앞으로 약 10M 캐스팅하여 채비를 흘리다보면
횡조류를 벗어나 와류지역이 형성되는데 이는 낚시자리 바로 앞에 수중턱에 밀려오는 조류가 부딪쳐
직벽을 타고 반대방향으로 조류가 가는지점을 찾으면 직벽 밑걸림이 두군데 있습니다 이곳에서 입질이 들어옵니다.
낚시자리 좌측은 수심이 훨 낮아지므로 어느정도의<?>장타를 쳐서 오리똥여 쪽으로 찌를 흘리게 되는데 별 메리트는
못느낀 시간이었기에 오늘은 곰보4번자리쪽으로 채비를 보냅니다.
낚시자리는 지나는 괴기 보는 정도로 만족해야할 것 같으며.
좌측으로는 별 메리트가없고 전방 약 20M지점에서 우측으로 여밭과 턱이 있어 공략해보면 만족할만한 조과는 볼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단지 4번자리와 출돌 우려가 높다는 점이 있더군요.
낚시를 다니다 보면 같은 자리여도 항상 다르다는걸 느낍니다.
오늘의 실전이 다음번에서 그대로 통한다는생각은 버려야겠더군요.........
안도에서 일출이 지지개를 펴는 모습입니다.
낚시자리 좌측 홈통지난 자리입니다.
예전에 혼자 내렸던 기억이 있는데 그닥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던 기억이........
우리 선단보다 먼저 와서 무데기로 갯바위낚시를 하시더군요........
1.2호 상당 시마노 아스테온 다이와 50주년 2.5호 노터스 플로팅원줄에 3D아르메티스 1.5호 목줄 3~4M 3호 감성돔 덕용바늘 붉은색 흰색 핑크색 검은색
원줄과 목줄 모두 부드러우면서도 인장력 등 우수하다는 생각입니다만 플로팅이지만 서스이상의 가라앉음을 볼 수 있는 아쉬움이........
1.5호 비자립 피싱투유 오동목 중찌 순간수중 1.7호
알마섬과 선상낚시꾼들...........
올 겨울 유난히 출몰하는 깻잎.....................
ㅋ~
보편적으로 장비에 낙서를 하지 않는데.......
낚시인들간에 같은 종류의 제품을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서.........
하선할때 우왕좌왕하기 싫어........서.
잡어로 제법 씨알급 학공치군단과 놀 수 있으며
최종 입질은 6번 받아 직벽 가까이에서 전형적인 감성돔 입질과 파이팅에 긴장하였으나
바늘털림의 아쉬움을
3번째 입질에 첫챔질과 더불어 살감시의 힘을 느꼈으나 수면 가까이부터는 묵직한 손맛을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6번째 입질에서 아가야 감시로 낚시를 마감합니다.
오늘 느낀점은
예민성을 자랑하는 비자립 막대찌의 입수는 과히 전광석화 같아서
예신임에도 순간적으로 챔질이되는 모양새를 보인것 같은 아쉬움과 더불어
낚수자리와 수면과는 2M도 채 안된 상태에서 7M짜리 뜰채를 사용하려니 사람 돌겠더군요.......ㅎ
10M용과 7M용을 가지고 다니는데 5M짜리로 교체해야될 모양입니다.
올한해 몇일 안남긴 싯점에 올만에 조우하는 45CM 감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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