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첫출조 2부 올립니다. 1부  안읽으신분 저기~~~ 밑에 1부 험난했던 대마도 출발 과정 내용있어요
 
참고 해주시구요. 제가 글 재주도 없구 띄어쓰기도 안되구 글자도 오타도 나니 이해 해주세요.
 
초딩때 오후반을 댕겨서 그런지...  이해 해주시라 믿고 너무 주절주절 말이 많네요. 그럼 2부 요~~땅~~~
 
저희가 1일날 숙소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3시반쯤 도착을 해서 오후 낚시는 불가능 했어요. 그런데 오는길에
 
숙소근처에서 딱~~봐도 한국인들 같아보이는 두분이서 낚시를 하시기에 저희는 꺄~~~ 이런데서도 하는구나
 
(친구1): 살아있네 이런데서 하는걸 보니 퍼 담겠다. ㅋㅋ 이러구 있구 (저):긴꼬리 다 뒤졌어 이러구있구~~
 
(친구2): 너그들 하는거 보니 딱~ 냄새난다 냄새나~~  이런대화로 하다 숙소까지 도착했죠.  
 
여기서 잠깐 여기에 출연하는 친구들 특성좀 알려 드릴께요. (괜히 이상한 놈들 만드는지 몰라도 어쩔수 없다
 
친구들아 글 쓰는 내맘이니까 ㅋㅋ 아무래도 전 이글과함께 바다에 수장 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은 됩니다.)
 
(친구1): 허우대 멀쩡하니 나름개안슴다 입에 욕만 빼면 쌍스러운 욕은 하지는 않습니다. 항상 이런말만
           늘 한결 같죠 (쓰바끈) 이게끝이죠. 하지만 낚시에 대한 자존심과지식 열정은 제가 알고 있는 낚시꾼
           중 최고입니다. 7전8기 근성을 가지고 있구요
(친구2): 얼굴 반반하니 기생호래비 같긴 하지만 이건 무슨 까칠대마왕 저리 가랍니다. 우짤때는 투덜이 같고
            자기랑 같은 생각을 가지면 무한긍정모드 ㅋㅋ 그래도 이놈없슴 낚시 재미 없습니다. 낚시는
            저랑 곧잘 하는데 뭐 딱히 특징은 없습니다. 그냥 요근래 열씨미 합니다.저보다 쫌낫네요  
(저) :   항상 긍정의 아이콘이죠 이래도 고~~ 저래도 고~~~ 친구들 하자면 다 합니다. ㅋㅋ
          낚시는 (친구1) 비슷하게 시작했는데  대략 15년정도 되려나 하지만 늘지 않습니다 (친구2) 따라
          잡힌듯 합니다.
 
너무 거창하게 설명을 드렸네요. 다시 돌아갈께요 슝~~~~~~~~~
 
도착과동시에 때늦은 점심을 허겁지겁 먹고 배정 받은 방으로 낚시 장비와 개인물품을 정리하고
 
전 밖으로 나와 숙소 근방을 둘러보고 사장님과잠깐 대화를 나누고
 
오후낚시는 불가능 하니 잠깐 구경이라도 하자시며 저희일행과 이번에
 
같이 동반출조 하신 5분하고 대마도 구경을 하자며 구경나가자구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저희 친구들
 
까칠합니다. (친구2):낚시하러 왔지 구경왔냐구 방에서 안나오구 난 휴식좀 하자 덩그러니 누워버리고
 
(친구2): 나도 쉴란다 누워버리고... 헐 ~~ 여기까지와서 이것들이 혼자서 ㅈㄹ 합니다. 그러고 저혼자
 
나가려고 옷 입고 나가려는데 사장님이 창문 넘어로 에이~~ 먼길오셨는데 구경이나 좀 하시죠. 역시
 
우짤수 없이 옷입고 따라 나옵니다. 다들 투들 거려도 누가 뭐하면 다들 말없이 잘 따릅니다. 제말은
 
씨도 안먹히는데 ㅠㅠ. 근데 저희가 타고온 버스가 아닙니다. 엥~~ 멍미 이거 다마스가
 
이러고 여기 8명 어떻게 타라고 헉 ~~ 그래도 낑겨 탑니다. 다들 저희 처럼 첫대마도 오신듯 합니다.
 
사장님한테 아무도 토 달지 않습니다. 하지만 역시 까칠한 (친구2) 뒤에서 궁시렁궁시렁 합니다. ㅋㅋ
 
혼자서 말이죠. 사장님 말빨좀 됩니다. 친구들 찍소리 안내고 바로 타내요.ㅋㅋㅋ 대략 10분 정도 달려 대마도
 
전경이 보이는 전망대 같은곳으로 안내해주시고 2분정도 등산을 합니다. 역시 투덜거립니다.  간략하게
 
포인트 설명 해주시는데 참고로 저희 낚시장소는 서쪽포인트 인데 겨울에는 북서풍이 강해서 그렇게
 
쉽게 허락되질 않는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서쪽이 불가능하면 동쪽이나 아소만 남쪽 이렇게 낚시를
 
가능하게끔 하신다니 포인트 진입에는 걱정 하지 말라고 친절히 설명 해주시고 다른 일행들과 사진도 몇방
 
찍지만 역시 저희 친구들 답게 저희는 촌시럽게 같이 찍는걸 어색해 합니다. 참고로 사진나오는걸 안좋아라
 
합니다.그날 몰래 온거라 사진 자체를 한장도 안찍었답니다 ^^


이쪽 해안선이 서쪽포인트 지역인데 저멀리 한참가면 아소만과 더멀리가면 이즈하라쪽 방향이 되죠.
 
저희가 마지막날 선상을 한곳이기도 합니다.
 


저 바로 밑에 숨은 여가 보이죠 거기가 포인트라고 하네요. 그날 날씨만 아니면 ...-.- 포인트 쥑입니다.
 
저사진 뒤쪽으로 돌아가면 얼마전 P프로님께서 대물참돔을 잡은 포인트가 바로 앞이라고 설명해주시는데
 
저희일행과 더불어 같이 오신 5분모두 서쪽구경은 못했합니다. 대마도는 역시 날씨가 관건 이란걸 알았습니다.
 
전망대에서 정면으로 보면 매물도가 보이더라구요. 참 오묘한 생각이 들더군요. 한국이랑 가까운데 왜 여기가
 
일본땅일까 그런 의구심마저 에휴~~~ 머리 아픈 얘기는 고만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전망대를 뒤로 하고
 
저희는 다시 숙소로  도착하니 여기 먼저 오셨던분이 오후 낚시를 마치고 복귀를 하셨더군요. 참고로 이날
 
날씨가 안좋아서 도보 포인트로 갔다 오셨나 보더라구요 바람을 피해서 이리저리 하셨나 보더군요 저희가
 
숙소 도착할때 보이시던분들도 계시고 조황을 보니 뭐 딱히 호조황은 아니고 몇마리의 벵에가 보이더군요
 
음 내만에서 저정도면 서쪽은 대박이겠다 이런생각이 음..... 점점 기대가득한 생각에 입가에 미소가 ㅋㅋ
 
그러는 동안 어느새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갔더군요. 가이드분께서 여기저기 각 방을 돌아댕기시면서
 
저녁식사 하시라고 일일이 전달해 주시구 전 개인적으로 다들 여기 계신분들 다들 친절하시구 좋았습니다.
 
그리하여 늦은 점심과 더불어 저녁까지 꾸역 꾸역 넘기면 쇠주일잔과 더불어 내일위해 저희는 일찍
 
취침모드 진입하였답니다. 여기까지 대마도 첫날의 일정입니다. 너무 상세히 적다보니 글이 자꾸 길어지네요
 
그닥 상세한건 없는것 같은데 글이란걸 처음 적다보니 시간이 좀 걸립니다. 필자의 글맞춤법 마니 딸린점
 
많은 양해 구합니다. 참고로 한글이 약합니다. 제2외국어 전혀 못합니다. 한글도 딸리는놈이 무슨... ^^;ㅋ  
 
일단 2부는 여기까지 적고 또 시간나는데로 3부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날 저녁 시간에 먹은 메뉴인데 벵에를 다들 아시겠죠 갸~~~아 ~~ 쥑입니다. 여기에 삼겹살  쥑입니다.
 
여긴 일본주방장 노부부깨서 해주시더군요. 요리솜씨 아주 좋아요 사모님도 한몫해주시고 다들 즐거운
 
저녁을 만끽 하면서 다음날을 위해 일찍들 주무셨습니다.
 
여기까지가 읽어 주셔서 감솨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