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시간에..그것두..
선생님의 좋은글을 접하구나니..
뭐랄까요..맘이 착~가라앉는것이..
저자신이 차분해짐을 느낄수가 있어 좋았습니다..
선생님 좋은글 다시 뵈올수가 있어 넘 좋구요..
좋은글 감사하게 잘 읽구 갑니다..
늘~선생님 건강하시길 바라옵구요..
담에 또..그런 영광스런 자리에 모시구..싶습니다..
좋은밤 되시고..짧은 저의 생각이지만요..
선생님 넘 늦은시간까지 일 하시지마세요..
일도 중요하시지만..무엇보다 중요한건...
선생님의 건강이 아니겠습니까....
건강헤칠까봐서..걱정되네요..
담에 더 좋은 만남을 기대하며..
저 살앙이..^^*.물려갑니다..좋은밤 되십시요~꾸~벅...
-[07/08-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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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이 되시어 공주 함께
뽈락 매니아님들과 나타나셨더군요.
오늘 일석님을 대하니 갑자기
모든 일은 원점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낚시도 민장대 맥낚으로 출발하여
온갖 장비에 기교를 다부린 후 다시 맥낚이 좋아지듯...
대물 신기록을 갱신하고 나면 찾아오는
생명에 대한 두려움과 허탈감
결국 본연의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우리네 애틋한 심사
강태공은 이미 빈바늘로 세월만 낚았다지요.
갑장님! 괴로워 마세요.
우린 고기만 잡으러 다닌건 아니잖아요?
때론 노을진 바다에 묻혀
갯바위가 되고 파도가 되고
밤하늘 별이되기도 하고...
이제 우리는 선량한 고기가
낚시바늘을 먹고 신음하는것을 보면
같이 고통스러워질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일석 갑장님! -[07/08-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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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잠시 사냥에 빠진적이 있습니다.
밤늦은 시간에 산속에서 산새소리를 벗삼아 비박도 해보고
멧돼지 잡는다고 매복도 해보고
그러던 어느날 새벽에 제가 쏜 총에 죽어간 작은 동물의
눈망울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작은 동물의 눈망울에 맺힌 이슬은 사냥이라는
취미를 버리게 만들었습니다.
김천의 부항마을 어느 깊은 산골짝에서 겪은 갈등을
김일석님의 오늘의 글로 또다른 갈등을 만들어 주시는 군요.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리고 님의 글로 또다른 갈등을 안겨 주셨으니
이 갈등을 풀어 주는 것도 님의 목이라고 봅니다..
책임지세요...(몰라~~~잉~!!! 미버~!!)
-[07/08-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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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님의 글을 봅니다.
늘~건강하시구, 행복하시길 바랍니다...호호호 -[07/08-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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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마음으로 몇번 곱씹어 읽습니다............... 건강하시고요~ 우리마을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07/0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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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전사령관님, 언제나 화이팅~!!
버들피리 아우님, 너무 오랜만이군요~
아마 일이 많으셨던가봅니다....
갑장님과 핀님, 요즘 많이 바쁘시지요?
짧은 대화에도 정이 듬뿍 담겨있어서 미소를 머금습니다....(핀님, 미워도 할 수 없어요~!!)
헤밍웨이님, 반가워요~
가까운 시간내에 헤밍웨이님의 동네에서 만나뵐 수 있겠군요~
개똥반장님도 오랜만입니다.
제 휴대폰에 "똥"이라고 치면 등장하는 오직 한분, 바로 나온답니다.....^^
사랑하는 님들,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07/11-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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