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낚회원님들 안녕하세요...빈이사랑 강헌주입니다.

이 글에는 직,간접적으로 광고성 글귀가 있으니 먼저 인낚회원님께

양해를 바랍니다.

뭐가 이리 바쁜건지...능력이 없어서 인지...맨날 야근 ㅜㅜ

저번주 클럽동생과 번출한 것을 이제야...정리하네요...^^

바야흐로~~~3월 하고도...28일 이네요...

클럽 부회장님이자...싸랑하는 동생과 새벽출조를 꿈꿔왔으나

저의 늦잠 때문에...오후출조로 조정후...급나게...통영 동생집으로

겁나게...달려 갔네요...

늦잠잔게...무슨 큰죄라고...ㅜㅜ

온 갖 구 박 ~ ~ ~ ~ ~ 고마해라...마이 뭇다 아이가...ㅋㅋ

목적지를 척포로 정하고...열심히..gogo

가는길에...동생이 잘아는 낚시방에 들러 맛난 밑밥도 준비하고

근데...사진에 보이시죠....특A급크릴 500원 허~~~걱

여기서는 왠만한 밑밥조합이 13,000원정도...^^

넘 싸고 좋네요...크릴상태도 좋고...

동생과 테마피싱 사장님과 한컷

이제 사진도 찍고...목적지를 향해 다시 GOGO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

선상 명부적고...다시...항으로~~

항에서...출조배를 기다리다...동생 한컷 잘생겼다....^^

우리를 안전하게 갯바위로 데려다줄...제일호가 들어오네요..

드디어 출발....

항상 그렇지만...낚시만 가면 외이리 좋은지...

다 늦기고 게시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네요...ㅋㅋ

안전하게...갯바위에 하선하고....주위를 봅니다...

왼쪽에서...열낚하시는 조사님...

오른쪽에서는 잠시 낚시대를 접고 휴식을 취하시는 조사님...

아~~~바다~~~다

넘 급하게...채비준비하다....허~~~~~~걱

이런 불상사가....ㅜㅜ

왠지 모를 불안감...혹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실수에...멍때리고 있는데...

동생은 채비를 바다에 드리우네요...

마음을 가다름고 다시 채비...저도 바다에...채비를 맞겨봅니다...

물색도 좋고...바람도 적당하고...근데...물이안가네요...NN

하염없이 바다에...채비를 당구어 보지만...

저에게는 잡어 한 마리도//// 우찌 이런일이...



그나마...동생은 슈퍼전갱이에...씨알좋은 노래미라도 잡는데...

왜,왜,왜. 나에게...이런 시런을...

이렇게...또 고밥사의 일정을 마치고

철수를 하네요...ㅜㅜ

아쉬워하며...철수를 하는데...내 맘도 몰라주고...

하늘은 왜이리...이쁜지...(천사라도 내려올 기세고....)

지나가는 섬의 모습왜이리...멋진지...(한폭의 그림 이네요...)

철수 길에 이런노래가사가 떠오르네요...(슬픈예감은 틀린적이없네ㅜㅜ)

그래도 고기 구경은 해야죠....^^

같이 철수 하는 조사님중에 5짜 감성돔이....허~~~걱

오늘 진짜 많이 놀라네요...

저는 언제쯤..흐흐흐흐 ㅋㅋ

오전에...나왔다고...하네요...이 말 한마디에......

동생한테...또...구박을 당하고....만신창이가된 몸으로 집으로...ㅋㅋ

비록 대상어를 잡지는 못했지만...클럽동생과의 즐겁고 멋진 추억을 하나더

만들었네요...

두서없는 이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인낚회원님들 감사드리며...

좋은분들과 즐겁고 좋은추억 많이 만드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