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헤미안 피싱클럽 부매니저 월세계입니다

3월말 욕지권으로 정출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좋은소식도 있고요!!!

1차 집결지는 진동에있는 조선낚시에 들려서

밑밥과 소품등등 준비도하고 카풀도하고

우리의 캡틴인 보헤미안선배님 인사말과 함께...

고성에있는 파워피싱에 집결을 하고

너무 빨리와서 그런지 선장님은 보이지 않네요

간단하게 담소도 나누고 소주한잔씩 하면서 분위기 화기애애하게 달궈봅니다

시간에 맞춰서 출발~~ 시원한 엔진소리와 함께

오늘의 목적지인 노대도로 힘차게 달려갑니다

한참을 꿈나라에서 헤메고 있는데 1조하선 준비하세요 라는 선장님의 말씀에

제가1조인데 비몽사몽으로 여기가 어디지 하면서 부랴부랴 내려봅니다

또다른 조에서는 삼겹살도 구워먹고 간단하게 소주들 한잔씩 합니다

날이 밝아오면서 .....

사리물때라서 1호대 원줄2.75 목줄1.75 막대찌3호로

철저히 바닥을 공략해봅니다

기상과 틀리게 바람과 너울이 조금있습니다

바다에는 잡어도 없을정도로 냉수대가 껴있고 상황이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오늘저의 파트너인 오엘형님 불과 몇시간전만해도 전혀 모르는 사이였지만

떡볶이에 튀김에 소주한잔하면서 형님동생도 되고 새로운 인연도 만들어지고

수원에서 여기까지 오셨는데 꼭한마리 했음하는 바램입니다

7조에서 좋은소식이 들려옵니다

대상어인 감성돔이 모습을 보여주네요

한짝대기 형님 한바리 했습니다 4짜급으로 ..

역시 선수는 따로있네요

4짜감성돔에 6짜농어에 ~

보헤미안선배님도 열심히 낚시중이고

철수길에 맨앞에 않아서 셀카놀이도하고

바다구경도하고 시원하니 좋네요

단체샷이 빠질수없죠 밥먹으로 가는길에 촬칵~

주물럭에 소주한잔하니 끝네주네요~

오늘1등한 한짝대기(지정환)형님 께서 잡은고기는 같이먹자면서

내놓으시네요~

외길형님께서 식사도 미루시고 열심히 작업중입니다

밥도 배부르게 먹고 회도 한점하고 1등시상이랑 경품추첨까지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시간이죠 ㅎㅎ

저희카페 스티커 광고까지 하고 3월정출은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리고...저희 카페에 경사가 있어서 소식전합니다

1년동안의 작업끝에 드디어....
FTV 와 FSTV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 모PD와
손을잡고 최소1년동안 감성돔낚시 장기 프로그램으로
보헤미안선배님이 단독주연으로출연확정 되었습니다

첫촬영은 아마
올해 4월중순점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방송은 FSTV에서 방영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부탁드립니다




보헤미안 선배님도 기쁘겠지만 저또한 너무나도 기분이 좋아서
그동안의 노력이 헛때지 않은것 같다고 느낍니다...
작업했던 프로필 일부분도 올려봅니다....

지금 현재는 카페회원수가 500명이 넘습니다

더욱더 발전하는 보헤미안피싱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