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날 새벽4시에 가물치낚시동호회사람한분과 출발 출조지는 서산시 대산읍 반경 5KM 안에 있는 세곳 저수지 5시30분 진충사절 뒤편 대요지 같이가신분은 입질두 몬봣구 전 랜딩중 떨구고 합사라인이 제대로 꼬여 반쯤 끈어내고 대산읍 낚시점 백킹라인(합사가 비싸서리..)사서 뒤쪽 합사을 앞으로 밀기위해 9시 시내출발 줄사고 빵사서 대산육교(레이더기지) 좌측 2.3Km지점에 있는 우산지(대산지)로 이동 뗏장이 널게 퍼저있는 가물치터 씨알은 50전후 큰넘들 다 뽀펴나감.캐스팅 하고 살살 끄러 주는데 뒤쪽에서 물결이 일렁이는게 가물이가 쫒아오는것 같아 라인 장력 주고 바짝긴장 퍽.. 튀어오르는 넘은 황소개구리 넵다 릴링해서 황소개구리 땅바닥에 패대기.
퍽 기절했음...(제가 안본 사이 도망)..또 캐스팅 일렁임 퍽 황소개구리
제차 패대기.황소개구리 등쌀에 막상 가물이 물땐 후킹실패..장소이동
마지막 간곳 오일뱅크 뒷편으로 이어진 명지지...대산읍에서 대호방조제쪽 도로 변에 길게 느러진 평지저수지 가끔 대물(미터이상)출몰지. 차대고 바리케이트 넘어가는데 5미터 아래 나무들 사이로 알집 비스므리한게
보임 .만약 알집이면 최소 6마리..잠시 망설이다 아직 제대로 한번 잡아보지 못한 가물이...6마리가 저아래...결심 살짝 던지고 세-이-킹 퍽..
후킹실패 그래도 가물이는 알집을 안떠난다던데...같이가신분이 장화신고 절벽으로 내러가 앞에서 로드체 찔러보니 한마리도 없음. 아직 살란전인지 집만 있고 가물인 사라짐..허전한 마음 여기저기 보이는 알집공략...사실 명지지가 대물이 많은 가물이터로 알여져 있지만 많은 앵글러분들의 무차별 알집공략으로 자원도 많이 줄었고 가물이 또한 많는 스트레스에 개구리만보면 슬슬 피함. 점심먹고 제방옆 언덕넘어 있는 뗏장 공약 캐스팅후 살~살 끄러주는데... 뭔가 물밑에서 위로 속구침.퍽 (지가 돌고래란가!)제가 더 놀래서 그만 후다닥 후킹 개구리만 제 앞으로 퍽.. 이렇게 저수지 한바퀴돌고 아까 알집앞에 도착 혹시나 하는 마음에 캐스팅후 스테이..세-이-킹..퍽 개구리을 알집 밖으로 밀어낸다... 다시 같이가신분이 교대로 캐스팅..세이킹...퍽...후킹하지않고 라인만 살짝살짝 당김..쪽..빠는 소리가 들린다 지금이다 몸을 완전히 뒤로 빼며 후킹...쩡..로드에 전해지는 묵직한 느낌...아직 수초에 몸을 감지못한 가무이 계속요동..뒷걸음치며 릴링.그런데 직벽이라 가물이 머리가 나무에 걸림 2/3이상 물밖으로 몸이 나와 축처진 상태로 데롱데롱...대를 제가들구 같이가신분이 랜딩집게만 들고 다시 절벽타고 아래로 전에 전에 강화도에 같이가신 한분이 잡은 가물이의 아가미잡다 찔린 기억이 있어 랜딩집게로 주둥이 꽂음..이게 실수였음 드는 순간 놀란 가물이 마지막 요동 주둥이가 터지면서 집게빠지고 미늘없는 루어 마저 빠짐..물이 깊지않아 아직 도망 못가는걸 모르고 아직 루어가 걸여있다고 생각한 저는 천천히이 라인 잡고 당기는데 가물이 조금씩 전진 아차 가물이 허리잡고 강겼지만 미끄러운 몸은 제손을 떠나고 ...허무 그래도 가물이 몸 만졌다...돌아오는길에 다음 출조지는 음성으로 약속하고 빠이~~~ 참 가물이 낚시 중독 되지마세여..중노동이에요..내일 일어나면 또 온몸이 뻐근하겠죠...

제와이프 산후조리원나올때 해줄려구 잡으로다닙니다 지금 일단 한마리루 약하구 지금 와이프 친구들이 대기중 ㅡ.ㅡ;;아직 3마리는 더잡아야 ㅎㅎ;;다들 임산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