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참돔을 안해서
궁금해서 여쭙는데요.
60이상 참돔 회로 먹나요?
어릴적 기억으론 맛이 별로였던;;
어떻게 먹는게 가장 맛나요?
60이상 아니..
65이상은 되야 참돔회맛이 괘안습니다
75이상은, 단백하고 단맛이 가미돼
맛은 더욱 좋고요..
단, 무조껀 몸땡이 차게 살려온 회맛을
절대전제로 합니다..
현장서 철수전, 피빼고 얼음에 암만이고
잘 재와도? 꼬기들 몸땡인 99% 굳기 마련입니다.. 더욱이 온도에 민감한 참돔은 더더욱...
쓰미전..
굳은 꼬기는 절대 오로실 안합니다
해봐야 지인들 회맛 좋탄말? 나올수가 없음입니다
지역 특성상
이곳은 수온이 남녘보단 찬 수온에
약 6월경까진 참돔회맛 너므 괘안습니다
문의내용중..
6짜이상 참돔회 맛이 없다.. 란 말씀은
걘적으론 관리소홀? 된 회를 접한 후의
맛을 논하는 생각이다.. 라 생각됩니다
특히 남녘에선 여름철, 참돔관리 자체가
어려워 회맛을 결정짓는 요인은 되겠다 싶기도 합니다만..
참돔회 만큼은
다른 어종보단 더더욱 찬 수온관리와
이동/보관 및 마지막 쓰미질 한점까지의
차디찬 꼬기온도의 유지성이 유독 중요한 어종이다.. 라고 말씀드려봅니다
뭐 잘 아시는 내용일 것이지만.. ^^;;
아..
작업하며, 꼬기 온도 떨어짐을 계산해
목따고 약 10~20분간
얼음바닷물 쿨러속에서
잔량 피빼고.. 꺼내서 빠른시간 내로
비늘치고, 찬 민물로 순간적으로
비늘 떨궈내고 다시 쿨러속에 넣고
(쿨러속 얼음바닷물) 마지막 피빼기 작업..
(꼬기 몸댕이 차디차게 온도 유지방법) 후
오로시작업 끝날때까지 민물 세척작업?
전혀없이 몸통 타올로 물끼 닦고..
오로시 작업 후, 취합니다
이때의 참돔회 맛의 절대식감및 회맛을
즐길수가있음 입니다 ^^
이러한 꼬기 관리및 오로시작업 없이는
요즘시기에 진정한 참돔회 맛을
절대 볼수가없음! 이라 말씀드려봅니다...
부속살 회맛을 볼 수 있습니다. 8짜 정도면 볼살만 도려내도 사방 7~8cm, 두께 3cm 정도의 살이 나옵니다.
4~50 사이즈는 식감이 약하고 단맛이 부족해서 구이나 매운탕으로~~~
낚시매니아님 맛있게 드셨군요. 손맛 축하합니다.
낚시 실력이나, 회 뜨는 실력이나 출중 하십니다.
개인적으로 한번 뵙고 배우고 싶네요. 아마도 그런 날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축하합니다! 행운의 바늘에 당첨! 186점 적립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