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인낚 낚시선배님들 (. .
거제 초보낚시인마르헬 입니다 ~
어제 (21일) 은 3일만에 안경섬 야영낚시 이후 다시 안경섬을 찾는 날이었습니다.
30이상 중량 만으로 지인들과 찌 토너먼트가 있었습니다.
날씨가 후덥지근 하고 바람도 좋고 ~
낚시 가기전 기분은 최고 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_^
오후 2시에 모이기로 하였구용 ~
전날 마신 숙취에 해장을 하고 시간이 남아 낚시를 갈 친구집에 들려 같이 출발 하였습니다.
차를 따라가다 보니 친구놈 차에 스티커가 자랑스럽게 많이 붙어 있어 사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캬 ~ 날씨가 너무 좋습니당^^
2명씩 조를 짜고 다시 2명조대표가 가위바위보를 하여 자리 추첨까지 하였습니다.
저희 조는 세명이었는데요 ~ 아직 낚시 초보인 친구를 저희 팀에 같이 깍두기로 끼웠드랬죠 ^^
간단히 얘기가 끝나고 ~
총 8개의 (쯔리겐) 이상 저부력찌를 각자 하나씩 희생양으로 내놨습니다
주황색 티셔츠를 입으신 형님이 저와 같은 팀 이었습니다 ^~^
시작전 저는 크게 화이팅을 외쳤드랬죠 ㅎㅎㅎ
30여분을 달려 안경섬에 도착 ~
창원에서 놀러온 제 친구는 안경섬에 처음 와서
멋지다며연신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
"안경섬.. 멋지지?
응....
저희 조는 낮은 자리에 내렸고
나머지 조원들도 등대자리 남여도 등 각자 자리를 찾아 내렸습니다.
누군가..
저의 사진을 좀 찍어줬음 하는데 ㅎ 항상 제 사진이 없는 아쉬움이 남네요
셀카를 찍자니 그것도 불편하고 ~ ㅠ_ㅠ
제발 저좀 찍어주세요 저좀 ㅎㅎ
이날은 낚시도중 사진찍기는 굉장히 불편했드랬죠 ~
제가 서있던 낮은자리에는 너울성 파도가 치고 들어와 ~
조금씩 자리를 위로 이동을 하였는데 너 ~~ 무 불편해 ㅠ_ㅠ
초들물 시간 물 흐름이 바뀌고 ~
입질을 받기 시작하여 연신 낚아내었드랬죠 ~
사이즈는 30...낚으면 30.. 또 낚으면 30... 하...
이리 되면 저는 탈락입니다 ㅎㅎㅎ
몇번의 바늘 벗겨짐 다른 조도 마찬가지로 2호 목줄이 버티지 못하여
수번의 줄 끊김.
이번에 낚시 준비를 대충 해갔던 저의 잘 못 이었죠 `
다들 줄끊김과 놓친것들을 다 잡았으면 ~
조과는 내만 냉장고 자리에서도 비교 될 수 없는 마릿수를 보여 주었을 겁니다.
ㅎㅎ
그래도 한팀당마릿수는 다 해왔고
씨알도 40 넘는 놈들을 제법 잡았네요 ^^
이날 저희조는 꼴찌 였습니다ㅎㅎ
지인들중 제가 제일 초보이니 예상했던 결과 였지만요 ^^
ㅎㅎ 그래도 즐거움만 따라준다면야 언제든 환영입니다
이날 더 안타까운건 창원에서 온 친구가 손맛을 보지 못하여 너무 아쉬웠는데요 ~_~
저녁에 문자가 와서 열받아서 안되겠다며 조만간 다시 가자네요 ㅎㅎㅎ
그렇죠 다시 가야죠 ~
낚시의 중독에 빠지게한 제 책임이 너~~ 무 크니까요
제가 다시 같이 가줘야죠 -_ -
이날의 우승자는
사진속의 두 주인공이 아닌 ~
첫 사진의 낚시 브랜드 스티커 도배 차량의 주인공입니다 ㅎㅎ
그래도 씨알 좋은 긴꼬리 잡은 우리 동료들 장 ~ 하고 수고 많았습니다...
인낚 선배 조사님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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