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바구
03-12-10 11:34
향기님!
그단새 또 낚시를...
그렇게 추웠는데 에~효 못말려..
한해살이 학꽁치가 점점 굵어지고 있읍니다
비장한 각오로 한번더 도전 하겠읍니다
만약 이번에도 이기신다면 생선요리의 대가 이 깜바구가
물회비법을 고하겠나이다
언제 날 한번 잡으세요
도전자.....깜바구
그단새 또 낚시를...
그렇게 추웠는데 에~효 못말려..
한해살이 학꽁치가 점점 굵어지고 있읍니다
비장한 각오로 한번더 도전 하겠읍니다
만약 이번에도 이기신다면 생선요리의 대가 이 깜바구가
물회비법을 고하겠나이다
언제 날 한번 잡으세요
도전자.....깜바구
향기
03-12-10 11:41
흠~
깜바구님은 못 이기실거요?
지난번에 보셨죠?
다음엔 깜바구님이 회도 준비하시고
물회도 준비하시고 ㅋㅋ
학꽁치만 잡으면 되죠 전
깜바구님은 못 이기실거요?
지난번에 보셨죠?
다음엔 깜바구님이 회도 준비하시고
물회도 준비하시고 ㅋㅋ
학꽁치만 잡으면 되죠 전
아기감시
03-12-10 15:33
향기님 혹시 진리 방파제가 삼천포에 있는거 아닌가요?
사진속의 장소가 진리 방파제 진입하기전의 갯바위 포인터 인지 궁금합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사진속의 장소가 진리 방파제 진입하기전의 갯바위 포인터 인지 궁금합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향기
03-12-10 16:28
진리방파제는 동해안에 있습니다
삼천포에도 비슷한 곳이 있었던가요?
삼천포에도 비슷한 곳이 있었던가요?
꼴랑한마리
03-12-14 20:18
안녕하세요? 향기님!
추운 날씨에 무척 고생 하셨군요. 손이 얼어서 미끼를 제대로 끼우지 못할정도의 날이 되어야만
비로서 꾼은 본격적인 파이팅의 계절이 왔구나하고 느낀답니다.
미쳤다,미친다.미쳤을꺼야?......... 무엇이던 하려면 그소리를 들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기에
그말의 어원이 그리 싫지만은 않더군요. 오히려 그소리를 들으면 좀더 앞으로 나아간듯한 착각이
들정도 랍니다. 고기가 잡히면 어떻고 않잡히면 어떻습니까,
단지 바다만 보고와도 행복한걸요! 저번에 말씀드렸던 형은 요즘같이 추운 날에도 1박,2박 낚시를
자주가는 편이거든요.저는 요즘 많이 게을러졌는지 편한낚시만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꾸 꾀를 부리는거 같아 내자신을 질책 할때도 있지만 세월이 그렇게 만드나 봅니다!
20대~30대만 하더라도 물,불을 가리지 않고 바다로 뛰쳐 나갔거든요 주의보가 떨어져도, 비가와도
마음 먹으면 무조건 바다로 나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미친짓 이지요 되돌아보면 그때가
좋았습니다. 미쳐있을때가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안전조햏되시길 빕니다,
경남 고성에서.......................
추운 날씨에 무척 고생 하셨군요. 손이 얼어서 미끼를 제대로 끼우지 못할정도의 날이 되어야만
비로서 꾼은 본격적인 파이팅의 계절이 왔구나하고 느낀답니다.
미쳤다,미친다.미쳤을꺼야?......... 무엇이던 하려면 그소리를 들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기에
그말의 어원이 그리 싫지만은 않더군요. 오히려 그소리를 들으면 좀더 앞으로 나아간듯한 착각이
들정도 랍니다. 고기가 잡히면 어떻고 않잡히면 어떻습니까,
단지 바다만 보고와도 행복한걸요! 저번에 말씀드렸던 형은 요즘같이 추운 날에도 1박,2박 낚시를
자주가는 편이거든요.저는 요즘 많이 게을러졌는지 편한낚시만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꾸 꾀를 부리는거 같아 내자신을 질책 할때도 있지만 세월이 그렇게 만드나 봅니다!
20대~30대만 하더라도 물,불을 가리지 않고 바다로 뛰쳐 나갔거든요 주의보가 떨어져도, 비가와도
마음 먹으면 무조건 바다로 나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미친짓 이지요 되돌아보면 그때가
좋았습니다. 미쳐있을때가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안전조햏되시길 빕니다,
경남 고성에서.......................
향기
03-12-15 06:28
미쳤어, 미친다, 내가 미쳐... 그런 말을 자주 쓰는데요
무엇을 하든 미친듯한 열정으로 한다면 그 많은 욕심중에서
뭔가 한가지는 제대로 성공하지 싶어요.
그게 영원한 꿈으로 끝날지도 모르지만....
꼴랑한마리님...
아무리 추워도 매서우면 매서울수록 더 정신이 바짝드는 겨울에도
그래요 바다만 보면 그 넓은 바다앞에 서면.. 폭풍처럼 밀려오는
파도앞에서 서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한걸요.
무엇을 하든 미친듯한 열정으로 한다면 그 많은 욕심중에서
뭔가 한가지는 제대로 성공하지 싶어요.
그게 영원한 꿈으로 끝날지도 모르지만....
꼴랑한마리님...
아무리 추워도 매서우면 매서울수록 더 정신이 바짝드는 겨울에도
그래요 바다만 보면 그 넓은 바다앞에 서면.. 폭풍처럼 밀려오는
파도앞에서 서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한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