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지대
03-12-10 17:59
"찌매듭"님 글 재미있게 읽었읍니다.
추자에 처음 내렸을때 박미역섬-모두 본섬 반대쪽으로 내려서 낚시를 하시던데 저만 혼자 푸랭이쪽을 보며 낚시하던 추자 초짜시절이 생각납니다. 그래도 참 웃기는일은 그날 모두꽝이었는데 저혼자만이 30겨우될만한 감생이를 올렸지요...... 수 년전 일입니다.
그리 낚시 테크닉이 없었을때 고기는 나를 반겨 주었던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합니다.
추자에 처음 내렸을때 박미역섬-모두 본섬 반대쪽으로 내려서 낚시를 하시던데 저만 혼자 푸랭이쪽을 보며 낚시하던 추자 초짜시절이 생각납니다. 그래도 참 웃기는일은 그날 모두꽝이었는데 저혼자만이 30겨우될만한 감생이를 올렸지요...... 수 년전 일입니다.
그리 낚시 테크닉이 없었을때 고기는 나를 반겨 주었던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합니다.
섬원주민
03-12-11 19:20
형님!
이거 요새 이야기 맞습니까?
요새는 이런 장소가 잘 없어서리.....
이거 요새 이야기 맞습니까?
요새는 이런 장소가 잘 없어서리.....
찌 매 듭
03-12-11 22:13
끄~~~윽!!! ^^;;
오늘은 협력업체간의 모임으로 한잔을 했다우~~~ ^^;;
오곡밥....-_-...................오곡도의 갯바위를 그려봅니다
이번 어느 월간지에 오곡도의 낚시 포인트정보가 실려있던데
원주민님의 얼굴이 떠오르는건 무슨일인지.........................-_-
늙은 어부의 모습도 떠오르고.......
책 잘읽고 있다우......
근간 시간이 되면 차향기라도 함께 맡읍시다.... ^^
7~8년전만 해도 추자의 날은 이랬다우.....
색바랜 사진을 스캔했지만 사실이라우~~~~~
푸랭이의 조경지대는 참, 좋은 곳입니다
최초로 추자가 알려진 곳이 푸렝이었죠
노를 젓는 뗏마로는 푸렝이도 먼 곳이었기에.....
오늘은 협력업체간의 모임으로 한잔을 했다우~~~ ^^;;
오곡밥....-_-...................오곡도의 갯바위를 그려봅니다
이번 어느 월간지에 오곡도의 낚시 포인트정보가 실려있던데
원주민님의 얼굴이 떠오르는건 무슨일인지.........................-_-
늙은 어부의 모습도 떠오르고.......
책 잘읽고 있다우......
근간 시간이 되면 차향기라도 함께 맡읍시다.... ^^
7~8년전만 해도 추자의 날은 이랬다우.....
색바랜 사진을 스캔했지만 사실이라우~~~~~
푸랭이의 조경지대는 참, 좋은 곳입니다
최초로 추자가 알려진 곳이 푸렝이었죠
노를 젓는 뗏마로는 푸렝이도 먼 곳이었기에.....
海民
03-12-12 10:54
싸부님~...해밍웨이 오랜만에 나와 인사드립니다.
이번엔 추자누나얘기를 쓰셨군요....
진도 어느섬에 한번 가본것외는 전라남도엔 무지하지만
싸부님의 글로써 씨름하며 달래봅니다.
찬바람에 건강하십시오!!^^
이번엔 추자누나얘기를 쓰셨군요....
진도 어느섬에 한번 가본것외는 전라남도엔 무지하지만
싸부님의 글로써 씨름하며 달래봅니다.
찬바람에 건강하십시오!!^^
찌 매 듭
03-12-13 12:58
헤~밍~ ? 海民~?! ^^
친구놈중에 필립이란 상호를 쓰는 넘이 있는데
한문으로는 필립(必立)이라네요
기필코 일어서긴합디다...^^;;
부산쪽에서는 진도쪽 오기가 쉽지가 않겠지요?
진도쪽에도 좋은 곳이 많이 있다우~~~
오늘은 제법,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서울하늘 어느아래입니다.
함께, 건강합시다~~~ ^^
친구놈중에 필립이란 상호를 쓰는 넘이 있는데
한문으로는 필립(必立)이라네요
기필코 일어서긴합디다...^^;;
부산쪽에서는 진도쪽 오기가 쉽지가 않겠지요?
진도쪽에도 좋은 곳이 많이 있다우~~~
오늘은 제법,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서울하늘 어느아래입니다.
함께, 건강합시다~~~ ^^
海民
03-12-13 14:41
하하~ 필립, 참 재치있는 상홉니다...... "상호"보다 훨씬 좋습니다??^^
그저 바다를 그리워하는 맘인 民草들을 생각하며 헤밍웨이와 매치시켜 봤습니다.
여하뜬간에 싸부님의 관조엔 따라넘기 힘들군요...... 하~하,
건강하셔야 늙어서라도 방파제에서 만나 뵙지요..............^^
그저 바다를 그리워하는 맘인 民草들을 생각하며 헤밍웨이와 매치시켜 봤습니다.
여하뜬간에 싸부님의 관조엔 따라넘기 힘들군요...... 하~하,
건강하셔야 늙어서라도 방파제에서 만나 뵙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