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이 퍽퍽 하는데~다~팅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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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이 퍽퍽 하는데~다~팅팅입니다."

66 김해장유아디다스 89 8,447 2015.06.02 16:33
안녕하십니까! 김해장유아디다스입니다.

쉬는 월요일 모처럼 기상이 너무 좋습니다.

오랜만에 요즘대물 뱅에돔으로 핫한 국도로 가봅니다.

일욜일밤 10시 "어복만땅"행님과 장유에서 출발합니다.


"가는길에 고성낚시점에 들려 밑밥과 미끼를 준비해 봅니다.^^"


"구레점보1봉과 원투후까세스페셜 1봉과 활성기폭제구레 1봉에
크릴 4장을 혼합하여 밑밥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이정도 양이면 하루 넉넉하게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미끼는 밑밥용 크릴을 반잘라서왕소금뿌리고 사용하였습니다.
남은 반은 변할껄 생각하여 왕소금뿌려 쿨러안에 보관합니다.^^"


"대물 뱅에돔을 만나기 위하여 맛나게 준비를 했습니다.^^"


"밤11시 50분에 오벤또에 들러 도시락을 준비합니다.^^"


"밤 12시 통영에 대어낚시에 도착을 하여 승선명부를 적습니다.^^"


"당일 낚시인데 뭔~짐이 이렇게나 많은지원~^^"


"평일인 월요일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은걸 보니
요즘 국도가 핫하긴한가 봅니다.^^"


"오늘 저와 함께 출조한 어복만땅님입니다.^^"


"반가운 인낚회원님인 통영쵸파님 만났습니다. 통영무빵맨님도 만났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인낚과 카스등을 통해 늘~글만 주고 받다가
여기서 이렇게 만나 너무 반갑네요.^^"


"새벽 1시40분 포인트에 하선을 하고 집어등을 밝혀 봅니다.^^"


"그렇게 뽈락 왕사미 1마리로 끝이나고 날이 밝아 옵니다.^^"


"저희가 내린자리에 2분이 야영을 하고 계셨는데
선장님께서 내려준 손님이라며 자리가 넓고 사이좋게
4명이서 낚시하면 된다고 하여 먼저 내린분께 양해를 구하고
사이좋게 낚시를 하였습니다.
먼저 내려계신 대구 2분들 정말 친절하시고 싫은 내색 안하고
잘 반겨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어복만땅님 열심히 해 보입시다요.^^"


"왼쪽에 보니 인낚회원님인 남기지마님이 계시네요.
남기지마님도 인낚에서 글로만 만나다가 이렇게 만나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날 4짜포함 마릿수해서 10시에 철수하셨습니다.
너무 부럽더라구요.^^"



"물색도 좋고 조류도 적당히 가고 느낌이 좋습니다.^^"


"맞은편 계단자리에 고기가 제법 나왔습니다.
누구인지 쉬지도 않고 낚시하길래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조행기 올리기 10분전에 전화와서 행님 칼바위 내리셨지요~
저 계단자리에서 낚시했습니다. 하고 전화오네요.ㅎㅎ
세상참 좁은가 봅니다.^^"


"에라이 모르겠다 고기는 입질을 많이 하는데
실력부족으로 다~터지고 밥이나 묵고 할랍니다.^^"


"밥묵고 짬짬히 간식도 묵고~^^"


"오늘 날씨 참 좋네요~이런날 낚시 정말 오랜만에 하는듯 합니다.
염소 안보이나? ㅋㅋ^^"


"그렇게 저렇게 철수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행님 인자 고마 가입시다~디다 ㅋㅋ^^"


"오후 2시 철수시간이 되어 배가 옵니다.^^"


"선장님왈~손맛 좀 봤습니까? 손맛 찡하게 봤습니다. 손맛만~^^"


"내린자리 쓰레기주워담고 물청소하고 철수를 합니다.^^"


"철수하고 항에 들어오니 오후 3시30분쯤 되었네요.
우째저째 다 타자묵고 몇 마리 건졌습니다.^^"


"몇마리 올린씨알도 역시 국도 답게 씨알이 좋네요.
긴꼬리 올라오고~오~예^^"


"아침에 동틀때 크릴미끼에 잠시 올라온 씨알급 고등어입니다.
한마리 1만원짜리 고등어 오~예^^"


"올만에 국도와서 올린 뱅에돔으로 기념촬영한컷 해 봅니다.^^"


"집에와서 직원들 회~떠줄라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그냥 양념구이용으로 손질만 해 둡니다.^^"


"제가 좋아하는 씨알급 고등어~요기 좋네요.^^"


"시간이 제법 걸렸지만 손질하고 염장하고 잘 말려둡니다.
오늘 일마치고 집에가서 구이해먹어야지~^^"

오랜만에 좋은 기상에 국도로 출조를 해 보았습니다.

입질은 정말 많이 들어왔는데 실력부족으로 10번의 터트림이 있었습니다.

목줄은 1.2호~1.75호까지 사용을 하였는데

긴꼬리뱅에돔전용 바늘을 깜빡하고 챙겨가지 못해서

긴꼬리는 입질받는 즉시 바늘이 바로터져버리네요.

실력부족으로 많은 입질을 받았지만 몇수만 올릴수 있었습니다.

회원님들 시간 되시면 국도 한번 가보셔도 좋으실듯 합니다.

긴꼬리전용바늘 꼭 챙겨가시고 목줄 튼튼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만난 인낚회원님들 반가웠고 함께하신 어복만땅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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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댓글
1 우기지야 15-06-03 11:20 0  
조행기 잘봤습니다
국도 절경도 잘봤구요 마구마구 가슴이 뛰는것이
또 그곳으로 드리댈 때가 된거같네요
갈때는 꼭 긴꼬리바늘 챙겨 갈께요~~^^
빠지기전에 한번 다녀와보세요.
저도 긴꼬리바늘 주문해놨습니다.
시간봐서 재도전해봐야겠습니다.ㅎ
감사합니다.^^
1 자물찌 15-06-03 11:25 0  
염소찾다가 반나절을 보냈건만 결국은 못찾았네요ㅋㅋ
숨은그림찾기의 난이도가 넘~~~ 높아요
부러운 조황에 입맛을 하염없이 다시고 나갑니다
축하합니다
헉~염소 없는데 그냥
있나 싶어서 사진 올린겁니다.ㅎ
저때문에 반나절을 지송합니다 ㅠㅠ
담엔 염소 잘 보이게 사진찍어서
한장 올려보겠습니다.ㅎ
감사합니다.^^
2 열혈장사꾼 15-06-03 11:44 0  
조행기 잘봤습니다
팅팅 한녀석들 담에 꼭잡으셔요~~ 
사진보니 담에 훈남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곧 복수전 있겠지요~~~
제가 훈남이라구요? 에이~설마요.ㅎ
안그래도 복수전할려고
긴꼬리바늘 주문해봤습니다.ㅎ
감사합니다.^^
1 새우탕면 15-06-03 15:40 0  
방금전 전화드렸습니다
예전에 두번 내렸었는데 아마 국도포인트중에 제일 편할것 같네요한낮에 하두 입질이 없어 우측 여로 포말칠때 찌날려먹을 각오하고 집어 넣었다가 황소같은 넘이 끌고 지갈길 가더군요^^
잘 봤습니다
헉~황소같은놈 얼굴 보셨어야 했는데
무지 아쉽네요.ㅎㅎ
이번에 가시면 황소 아니~물소
꼭 포획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8 도라 15-06-03 22:46 0  
아저씨 드간 다음날
노랑바위 내리가 일반 잔놈 두마리 방생하고 왔지비요.
고등어 나온다길래 노려봤지만
새벽에 잔챙이 볼락만 제로찌로 스무마리쯤 ...ㅋㄱㄷㄱ
옆에 쌩자리 내린 봉암동벵에님은
씨알 주기는 볼락도 잡두만....
요샌 내가 재숫빨이 좀 없수다.
역시
조행기는 왕이사라우
짝짝 ~  ^^
요즘 조행기 올리는게
좀 귀차님즘이 생겨서리
좀 뜸했습니다.ㅎㅎ
도라님 가신거 들었어요.
국도 대물들이 많이 많더라구요.
재도전해서 대물 포획해와야겠습니다.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와장유분!ㅎ수고하셨습니다 기회되면저도좀데리고가주세용~~
같은 장유라 더~반갑습니다.ㅎㅎ
언제 기회되면 같이한번 가시지요.
감사합니다.^^
1 입질의추억 15-06-04 13:06 0  
국도를 한 번도 못 갔습니다. 올해는 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이상하게 가려고 하면 날이 안좋고 기회가 무산되고 그러데예~
씨알급 고등어가 부럽습니다. ㅎㅎ
50 東海~ 15-06-04 15:22 0  
고생했습니다..
역시 국도는 배신하지 않는군요...
바늘 잘 챙기세요....ㅎ
안그래도 바늘 주문해놨습니다.
재도전 할 기회가 올런지 ㅎㅎ
감사합니다.^^
56 찌매듭 15-06-04 21:56 0  
왜 터트릴까?  의문입니다~~~~~~~ ^^;;
이번에 정리를 하면서 2호줄 밑으로는 모두, 처분했습니다~~~~
뭐, 큰 고기만 잡자는건 아니지만, 목줄이 굵다고 고기가 안잡히는건 아니라고 고집도 하고.
바늘 묶기도 편하고..... ^^;;

검정깨가 뿌려진 도시락을 보니 오벤또것이 맞겠네요.....
통영의 어느 곳에 가서 커다란 전갱이를 잡아보고 싶지만, 이래 움직이나, 저래 움직이나
움직이는건 마찬가지다 보니, 쉬, 걸음이 안떨어집니다~~~~
이래저래 제약도 있고........ ㅜㅜ

그저, 물가 가까운 곳에 터전을 잡지 못한 이쉬움이 이런 글을 보면 더, 커진다니께요?

그저, 물만 봐도, 좋긴 합니다~~~~~~~ ^^
솔직히 많은 터트림의 이유가
목줄을 약하게 사용한 이유일듯 합니다.
그리고 긴꼬리뱅에돔 전용 바늘을 안챙겨갔네요.
긴꼬리는 입질하고 챔질과 동시에
덜컥 하더니 바로 바늘이 팅~
1.75사용하니 입질이 뜸하고
1.2호 사용하니 입질이 더 잘오길래
좀~약하게 사용했나 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1.7호이상의 목줄과
긴꼬리뱅에돔 전용 바늘로
승부를 봐야할것 같습니다.ㅎ
감사합니다.^^
당금함 가야되는데
요즘 시간이 잘 안나네요.ㅠㅠ
조만간 얼굴함 뵈야지요.
감사합니다.^^
1 장타별로 15-06-08 18:48 0  
역쉬 언제나 즐겁게 한낚 하시는 고수십니다^^~
헉~절대로 고수 아닙니다.
고수면 안터트리고 다~올려야되는데
저는 다~터트리고 겨우 몇수 올렸습니다.ㅎㅎ
즐겁게 하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 fishing홀릭 15-06-09 13:36 0  
담 조행기에선 다스님 미소를볼수있었음 좋겠네욥ㅋㅋ
수고많으셨어용~~
제가 사진찍을때 원래 안 웃습니다.
웃는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치아가 불규칙하게 나서
컴플렉스인가 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1 soleus 15-06-09 18:42 0  
칼바위 맞은편...작년 이맘 때 내렸던 자리 사진에 보이네요^^
아픈 추억이 있는 자리라 예사롭지 않게 보입니다

걸면 대물들이라 그런지 많이 터뜨리셨지만 
또 잡아내실 것들은 잡아내셨으니 즐거우셨을 것 같습니다

좋은 풍경에 좋은 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급히 매장마치고 출항시간 맞춰 간다고
마음이 급해서인지 긴꼬리 바늘을 준비하지 못해서
긴꼬리는 챔질과 동시에 목줄이 팅~
손맛을 봐서 텨트려도 좋았지만
씨알급 긴꼬리 얼굴한번 보고싶었는데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ㅎ
감사합니다.^^
찡한 손맛은 보고 다~팅하고
어제 또 갔었는데
어제는 거의 몰황이었네요.
역시 바다는 쉽지 않네요.ㅎ
감사합니다.^^
1 제주꿀감시 15-06-11 11:07 0  
목줄은 굵게 써보세요
아주 그냥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ㅎㅎ

가는 목줄의 장점도 있지만 역시
한방보고 가는 낚시는 좀 투박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저도 가는거 쓰다
매번 집에와서 후회합니다ㅋ

어복님도 다스님도 수고하셨습니다^^
굵은목줄 사용할껄
후회도 됩니다.
약한목줄 사용하니 입질이 잦고
굵은거 사용하니 입질이 줄고
할수없이약한거 사용하다가
다~팅만했네요.ㅎ
이제 굵은거 사용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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