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다녔던 낚시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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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다녔던 낚시 이제...

G 3 2,871 2004.01.29 05:21
저는 초봅니다. 한 5년 했나..토요일만 되면 정신없이 바다로 갔지여.
처음엔 맥낚을 했는데. 손끝에 톡톡..휘릭하는 맛이 사람의 혼을 뺐습니다.

누가 이야기 하데요. 한마리 걸었을 때 기분은
섹스 오르가즘 비스무리하다고.. 헉헉..

그런데 요새 이상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슴다.
낚시해서 고기 너무 많이 잡은 사람 일이 안풀린다고요.

갯바위에서 귀신이 보이고 물속에 빠지고 하는 것은 다 과보가 아닐런지?
요새는 낚시 안댕깁니다. 함 생각해보고 낚시에 너무 미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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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G 두원사랑 04-01-29 10:14
***** 부처님 이불쌍한 중생을 구제하여 주소서 *****
아이구 바다에 고기잡는 수많은 어민들은 우찌할꺼나.....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똑탁 ..똑탁 .. ....................
..............
G 깜바구 04-01-29 11:51
살생!!!
처음으로 TV프로 동물의 세계를 보며 강한 사자나 호랑이등 육식 동물들이
연약한 초식동물들을 잡아먹는걸 보고 가련해서 울기도 했다.
그러나 육식동물들이 먹이를 못구해서 굶어 죽어가는것 또한 마찬가지로 불쌍하였다.
지금은 생각을 달리 한다.
나이가 들면서 동,식물에 대한 애정이 식어서가 아니라 생각한다.
합리적이지 않나 생각한다.
조물주는 모든 동,식물에게 먹이를 부여했다.
먹이감이 없는 동,식물은 지금까지 지구에 자생하지 못하고 있다.

괜스리,
좋은세상님에게 태클을 글고자함이 아닙니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생에서 못된짓(특히 왜놈들)한 놈들이 감성돔,돌돔,학꽁치등등으로 태어나
우리들에게 짜릿한 손맛을 보여준다고 말입니다.
그것도 당시 죄의 경중에 따라 물고기로 100회 또는 1000회 정도 태어나지 않나???
ㅋ ㅋ ㅋ (망구 지만의 생각)
여러분 좋은일 많~~~~~이 하고 삽시당,,,,,,,,,,,,,,,,,,,,,,,
심심해서 웃자꼬 함 시부레 봤심더......



G 홈통지기 04-01-31 00:51
지는 침흘리는 고기(?)는 손으로 안만지고 낙으면 발로 살포시 눌러 바늘 빼고는 방생함다.
낙수는 좋은데 비릿내는좀..쩝..너무 욕하지마세요,그래도 낙수는 할끼니께.
그래서 요새 전화통에 불납니다,,왜..
전갱이 협회하고 학꽁치협회에서 잡는건 좋은데 제발 우리도 체면좀 차리달라고
ㅎㅎ 글면 침흘리지말고 비늘좀 작작 묻히라고 쌩깝니다,
지가하고 싶은 말은 다른것 생각하믄 뭘먹고 뭘입는지 하는 겁니다.
그것도 누군가 아니 뭐가 희생하여 우리한테오는 건데...맞나?
하고 싶은건 하고 살아야나중에 시간이 지나도 후회가 없는 것같음다.
너무 태클 들어 갔으면 지송함다..너그러이....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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