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행기가 독백형식으로 쓴것이니 조사님들의 양해를 구합니다* OTL
그동안 기다려왔던 정기촐조이다.
매번 느끼지만...늘 설레는 마음을 갖고 떠난다...
이번에는....
1차 집결지인 조선낚시이다. 이곳에서 필요한 밑밥과 미끼...그리고 부족한 소품들을 준비한다.
오랜만에 만나는 회원 및 처음만난 회원과의 반가운 인사가 이루어진다.
이번엔 첫출조이신 뽕돌님과 쇼타72님을 만났다. 한분은 통영에서 만나기로했다.
처음이라는 것은, 어려운 걸음일텐데 참가하여주셔서 감사하다.
각 조별로 출항지인 통영 선착장에 도착했다.
저 멀리 우리를 태우고 갈 대명호가 늠름한 모습으로 떠있다.
복장을 갈아입고 밤바다를 향해 떠날 준비를 한다.
오늘은 내앞에 어떤 일들이 다가올지...
떠나는 순간엔 언제나 설레임과 약간의 긴장감이 감돈다.
얼굴이 선하다...반갑다..
보헤미안 캡틴과 땡벌아우다. 사나이들의 진면목을보여준다.
보헤미안 캡틴의 안전주의사항과 선장님도 봽고...
즐거운 만남에대한 대화를 나눈다.
진지한 각오로 미지네 대한 세계로 나가기전 마음들을 다잡는다.
일사정연하게 내리는 조와 짐을 순서에 맞게 실었다...
이제 떠난다...
우리는 대명호와...함께..저 바다로 나간다.
방랑자는 캡틴이라 부른다.
FSTV에 피싱보헤미안이라는 프로에 출연중인데..
4차분은 7월2일(목) 저녁 9시에..
클럽회원과의 동출 프로그램이 방영된다.
조사님들의 많은 시청을 기대한다.
출항중 선실에선 조법과 벵에에 대해 진지한 토의가 이루어진다.
대단한 열정들이시다.
카메라 디밀었더니...포즈를...너무 귀엽다(?)
총무 뜰채다.
내일 FSTV에서 볼수 있으실 것이다.
각 조별로 일사분란하게 갯바위로 내려선다.
이제부터는 내일 오전까지 이곳에서 뱅에돔을 만날것이다.
-중편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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