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우리는 낚시 다니기 좋은 동네에 사는거 같습니다..ㅎㅎㅎ
언젠가 서로 인사는 안하더라도 .. 한번쯤은 마주치겠죠?ㅎ
그것도 모자라 야영종선비라는 것도 나와 낚시인 돈 훏치기 기법 정말 화가 나네요.그것도
5만원이라는 큰돈을 받는 강심장은 거문도낚시 돈없이는 낚시하지 마라는 기법이 판을 치네요
내만권으로 다니니 잡아봐야 일반벵에 고만고만한 사이즈가 대부분입니다.
다행히 이쪽에 거문도 빠꿈이 분들이 몇분 계셔서 도움받으면 원하는 포인트에 내릴수 있을거 같은 이유도 있지요. ㅎㅎ
그늘막 아주 멋지게 치셨네요.
오래전 모기여를 갈때 타프를 쳤는데, 바람에 얼마나 날리던지 A/S를 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타프가지고 다니기엔 부담스러운데, 검정 차양막 하나 사야겠네요.
땡볕에 저거 하나만 있어도 파라다이스가 따로 없지요.
낚시의 묘미는 일박하면서 밤에 한잔 하는것인데, 밤에 긴꼬리가 잡히니 그럴수도 없고.....
아! 낮에 한잔 하면 되겠군요. 밤에 낚시하고 낮엔 한 잔 하고, 아주 좋은 그림이네요.
잔씨알이라도 집에 가져왔으면 귀찮아도 손질해서 먹어주는게 죽은 고기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합니다. ㅎㅎ 제 생각입니다.
말라 비틀어져죽은 미역치가 되지 않았을가 싶습니다..ㅋㅋㅋ
아참 고기 손질은..
제가 귀찮은걸 싫어 하다 보니.. ㅠㅠ
담부던 작은놈이라도..깔꼼하게 장만해서 냠냠 해야겠습니다 ㅎㅎ
제가 금오열도 발끊은지 4년 정도 되는거 같은데요..
자주 가지 못하는 입장이라.. 갈때마다 포인트 걱정하고
나와봐야 고만고만하고..
거문도나 삼부도 다니는게 제일 맘 편한거 같더군요 ㅎㅎ
언젠간 거문도에서 한번 뵙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