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8월11일 조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는 저포함 25명 개인출조분들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날씨가 더운탓에 많은 고생이였답니다..
금일은 물때가 좋은날이라 그런지 운좋게
일기 또한 좋았습니다..
그러나 너무 더워 찜통더위에 수심이 80m~100m에서
낚시를 올렸다 내렸다..하기에 얼마나 고생 많았는지..
그래도 모두 열심히 고삐질을 하는걸보고 저또한
애처로움이 들었답니다 일부로 잦은 이동을 통해 선풍기
바람을 쒸게 해준 선장님 감사합니다....오리지널 자연풍이져.ㅋㅋ,,^^*
식사시간에도 선풍기대신 항해를 해주셨답니다.
어제 하루 더운날씨에 고생도 많았지만..
신입강태공으로서 그만큼의 더위는 문제가 아니져..ㅋㅋ
고기만 많이 잡아서 회쳐먹을 생각뿐..ㅋㅋㅋ
다행이도 고루고루는 아니지만 개우럭부터 시작하여 중다마까지
되는 우럭들을평균 12마리까지는
고생의 대가로 잡았죠...^^*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또다른 낚시의 즐거움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수다떠드는것도 최고져..ㅎㅎ
음식해주시는 아주머니..밥 따봉이였어여..더워서 안 내킬줄알았는데.^^*
어제 선장님 아주머니의 친철에 굿 데이였습니다..
정말 강추합니다..^^*
연안부두505포인트 함 찾아가 보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