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릴
04-08-02 22:30
안녕하셨습니까?
넓으신 오지랍 만큼이나 큰 쿨러랑 뜰채테두리를 보니
마음이 설레 보고 또보고...
전 올 여름휴가 꺼꾸로 쉬고 대한번 못잡은 휴가
이번이 처음입니다...ㅠ.ㅠ
하지만 가정을 위해 시간 팍써서 체면은 세웠건만...손이..영...
그래도 눈맛을 주셔서 어찌나 감사한지...
글과 사진 너무 잘 보았습니다.
무더운날씨 건강 조심 하시고예....
고무신
04-08-02 23:35
찌매듭님 조행기 너무나 재미있네요
시커먼 가마우지 ㅋㅋㅋㅋㅋ
좋은음악과 함깨 읽으니 너무나 좋앗어요
흑기사
04-08-03 15:42
외연도라 ???
매듭님으로 인해 머리 속에 깊이 깊이 각인된 섬.... 외/연/도/......
사진의 물빛으로 그 청정함을 대변해 주는 외연도의 자연...
또 이렇게 잠시나마 서해의 머나 먼 외연도를 흠모하고 있으니...
매듭님은 참으로 나쁜 사람입니다 필시 ~~~
잔잔한 가슴에 이렇게 불을 지피니...
외/연/도/
매듭님 땜시 꼭 한번은 가보고 싶사와요.....
즐감했습니다....
무더위 !!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섬원주민
04-08-03 21:48
매듭님, 잘 계시죠?
그날 빈작은 이상한 지깅족들과 우럭배들 때문입니다.
고것들이 쬐금만 늦게 왔었더라면...
찌매듭
04-08-03 22:48
생크릴님 더위에 어찌지내시는지? ^^
지난번 동호회의 정출에 광주에 있는 낚시점을 들렀는데 큼지막한 뜰채가 있지뭡니까?!
슈퍼 따오기를 위하여 장만했답니다 ^^;;
휴가를 가정을 위하여 헌납(?)하심이 두고두고 시원한 물 얻어먹기가 편할겝니다 ^^;;
근질한 손을 한번 멋지게 푸셔야할텐데.....
근래에 보기 힘든 더운날씨가 이어지고 있군요
무더위 잘 넘기시고 시원한 바닷바람이 번지면 갯바위에 올라서야죠~??
여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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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신님은 처음뵙는 것 같군요
더운 여름날 갯바위에 올라서면 자칫 가마우지가 되기 싶상입니다...^^;;
더위잘 이겨나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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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님 오랜만이군요
닉을 교정하셨나봐요~?!
서해는 흙탕물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지만
외연도, 격비, 십이동파도, 백령, 연평 모두 물색이 맑답니다.
아직, 외연도는 많은 손을 타지 않은 조용한 섬이었으나
차츰, 사람이 몰리기 시작하는군요
갯바위에 쓰레기와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변도같이 검증된 섬으로만 몰리던데 다른 곳도 좋은 곳이 많습지요...
이제, 변도는 사람이 많아 넘겨주고 다른 부속섬을 간답니다,
포인트를 스스로 개발하면 좋은 곳이 많은데 너무 한군데로만 몰리더군요.
외연도 맑은 물색과 신비한 해무에 수줍게 숨은 섬을 언젠가 한번 찾아 보시길...
함께 건강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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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님? 오랜만이네요?
근간 뵐 수가 없어 궁금했는데 어쩐일인지??
이번 휴가도 오곡도를 다녀 오셨나요?
이번 낚시잡지에도 오곡도를 소개한 기사가 있던데
원주민님의 조용한 섬이 시끄러워지지는 않을까 걱정되더군요...
남들이 오는걸 막을 수는 없지만
조용하고 깨끗하게나 다녀가면 좋겠지요..
다른해 보다 무더운 여름인가 봅니다.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바쁜 일정이 거의 마무리가 되니 늦은 휴가나마 어디를 가보아야할텐데...
만재도나 가볼까하네요...
날으는양탄자
04-08-05 17:02
매듭님 안녕하세요.
덕분에 휴가 식구들과 조용히 잘 지냈습니다.
올해도 외연도 자주 다니시나봐요?
식구들 휴가 잘 다녀 왔고 이제는 낚수 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만재도 가거도 추자도 생각중에 외연도나 어청도 갈등생기네요.
걍~한바귀을 돌아야 하나... 보고 싶은 민박집 아찌 아줌시들...
찾아뵙고 인사도 드려야 되는데...여름낚시...휴~
마음이 땡기지 않으니 게을러 졌나 봐요. 저도 늙었나 모르겠네요...호호~흐
언제고 출조 하실때 흔적 남겨 주세요.
저는 혼자 오늘 저녁에 고속철 타고 목포 쪽으로 날아 갈지 모르겠네요.
여름 일기에 건강 잃지 마시고 안전 출조 하세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찌매듭
04-08-08 19:53
양탄자님~~~ 저는 오늘부터 휴가랍니다
일이 전반전이 마무리되었고 다음 금요일부터는 후반 공사를 시작하기에 잠시 시간이.... ^^;;
천사의 재가를 어렵사리 받고 지금 만재도로 향합니다
3일간의 짧은(?) 시간을 위하여 여름내 뙤악볕에서 땀을 흘렸나봅니다 ^^;;
동호회의 회원들은 외연도에 일부,
홍도에서 철수하는 팀이 있군요...
홍도에서는 대박을 맞았다는데 만재도는 냉수대가 흐른다니 좀.....-___-
돌돔은 60도 나왔다는데 그 한마리로 만재를 논할 수는 없겠지요?
현지 날씨는 좋다는데 물이 차면 우럭이나 잡아얄런지...
지친몸으로 3일밤을 꼬박 새려면 더 늘어지지않게 씨알좋은놈들이 엔돌핀을 솟게 해주면 좋겠죠? ^^
격비의 농어가 좋은 모양이고
외연도는 참돔소식이 좋군요
다녀와서 만재도 소식을 전해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자정쯤 목포에 도착하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