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 가자~~
수신이 : 거 뭐 잡으러예?
잡기는 뭘 잡어? 걍 짝대기 들고 놀다오믄 되지......
재남이 : 행님이 가자믄 가야지요......뭐 힘이 있나요...
7월 말일..
원래 계획은 혼자 백야도나 가서 방파제에 텐트치고 일박할까...
그러나 희철이 동생과 대화도중 갑자기 추자가 땡깁니다..
밑도끝도없이 동생들에게 추자가자...ㅋ
어째든 약속을 했어요...
수신이와 저는 함께 출발..
재남이 동생은 멀리 인천에서 내려오는 관계로 사천 만남의 광장에서 도킹 하기로 하고..
해남 땅끝 마을을 향해 출발 합니다...
일단....배가 고파..좀 묵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