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일지 모르나 프로연맹에서 주관한 청소년 낚시대회가 포스터 보니까 14회나 됐는데 경험이 없어 진행이 미숙했다는 말은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이날 대회 주관측에서 몇명의 운영진이 참석 했을까 궁금하군요.
공정한 대회가 되지 못한 탓에 이를 지켜본 청소년들은 이날 무엇을 배웠을까요?
편법이 판을친 이날 대회에서 청소년들은 무엇을 배웠을까요?
공정한 대회를 열기 위해 그많은 프로연맹 낚시인들은 모두 그날 갯바위 낚시를 가셨는지요?
제 생각으로는 프로연맹 소속 낚시인들이 자발적으로 대회 참석 청소년들과 1대1로 옆에서 채비하는 방법. 케스팅방법. 견재방법등에게 점수를 각각 부여하고 낚은 고기에 대해 점수를 부여해 이들 모두를 합산하여 우승자를 뽑는다면 더욱 발전된 대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덧붙여 내년 제 15회 청소년 바다낚시 대회에 심사관으로 참여할 프로낚시인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하고 원투팀. 찌낚팀. 민장대팀으로 구성을 하셔서 진행을 해보세요.
부모님들이 참관하고 쉴수 있는 곳도 미리 준비도 하시고 대회시간동안 부모님등 선수 및 심사관외 출입은 통제 되어야 합니다.
아이들 행사에 너무 규제가 심하지 않느냐는 반문이 있을수 있으나 공정한 심사속에 최선을 다한 청소년 모두가 인정하는 대회가 우선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가까운곳에 낚시대회가 있고
시간이 맞아 2~3번? 정도
클럽에서 단체로 참가를 해본적이 있었습니다.
2~3년 연속으로 참가를 했었는데
갈때마다 달라지는게 없었고
실망많이 남더라구요..
앞으로 어떤 대회든 참가하시는분들이
참가자체에 우선 의미를 두고 실망을 하지 않도록
많은 신경을 써야하실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