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좀 만이 달아 주세여 그래야 글쓰는 사람도 힘이 나지요^^

때는 바야흐로 어느 여름날친구들과 봉고차를 타고 지심도에

들어가기위해서 (오래되서 어딘지는 기억이안남) 봉고차를 세워두고

5명정도 지심도에 들어 갔습니다

그날은 무박이라 오후에 나오기로 돼있었죠

낚시 하다가 낚시가 잘안되길래 라면먹고 놀았습니다

종관이가 혼자서 소주를2병정도 먹었을껍니다

그리곤 겟바위에 누워 자더군여 시간은 그렇게 흘러~~나갈때가 다돼었더군여

그래서 주변 정리하고 종관이보고 일어나라고 했습니다

잘 안일어나더군여어떻게든 깨웠죠 술을 만이 먹은거 같았습니다

일어나더니 아~~~ 덥다 술좀 께야겠다면서

당시 밑에 반바지만 입었는데 헐렁한 고무줄 늘어진반바지였음

겟바위 근처로 가더니 바로 다이빙~~~~~ 좀있다가 올라오더군요

헉~~그런데 올라오는걸보니 알몸이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바지 벗어놓고 들어간줄알았는데

반바지 입고 다이빙 옷은 어디로 가고 없고

ㅋㅋㅋ~~또 사고 쳤구나 싶었죠

그런데 더 큰일이 생겼습니다 종관이 하는말....반바지안에 회비걷은돈하고

자동차키가 있었는데 하는거였습니다

그때 부터 앞길이 막막~~~~~~~~~~~~~

배는 올시간 다되가고 바지는 안보이고

울친구 코난 같은넘이 다이빙을해서 양발만 하나 건져옴 종관이꺼

종관친구 따라서 다이빙한다며 다이빙만하고 하체는 물위에 떠있고

물만 티기더군여 거꾸러 디비면서 하는말 아주깊이들어갔는데

아무 것도 안보이더라나 뭐라나~~ 들가지도 안았는데

머리만 물속에 있었음

3시에 배가와서 타고 나와서 자동차 문따고 키박스 전부다 분해해서

전선연결해서 겨우 나왔음 그것도 자동차 정비하는넘이 있었길래

망정이지 큰일 날뻔 한기억이 나더군요 지금은 추억입니다

난 종관이면 보면 웃깁니다

다음편에 욕지도편 4탄올립니다 기대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