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포 나무섬 10번 [ 이미 시작된 불운의 연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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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 나무섬 10번 [ 이미 시작된 불운의 연속 ?! ]

35 감새이반상회 12 7,011 2015.09.03 08:29
<img src=


적조(潮)가 무섭긴 무서운가봅니다.

저도 그렇지만 낚시꾼들은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적조를 피해서 어디로 가야할지 수소문 끝에...
결국은 꽝을 치더라도 가까운 부산권에서 머물기로 다들 작정들을 하신듯 합니다.
그에 당연히 저는 홈그라운드격인 낫개로 향했고 다대포는 얼마전부터 내만으로 좋은소식이
들려와서 그런지 첫배 출항시간으로부터 한시간 전인 3시에 도착했음에도 명부의 빈칸이
부족할 지경이네요.

대충 그러한 상황을 하루전 새우천국 사장님께 전해들었기에 망정이지 조금만 늦었어도
저는 속절없이 두번째 배에 몸을 실었겠지요.
모르긴 몰라도 제가 나무섬행 첫배 명부상의 끝에서 첫번째 아님 두번째 인원이었을겁니다.


<img src=다들 잠을 잊은것이 분명해..


그렇게 운좋게 시작되는가 했던 나무섬행 첫배는 출항 10여분후 바지 호주머니를 뒤지던
제 손에서부터 불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집을 나서면서부터 뭔가 허전하긴한데 뭐가 빠진건지 도무지 알수없었던 새벽.
뒤늦게 알게되었지만 그 허전함의 주인공은 바로 핸드폰이었지요.
물런 핸드폰 잠시 없어도 됩니다.

시간되면 철수배 들어오니 손흔들어서 철수하면 됩니다.
그런데 또 막상 없으면 그게 아니지요.
언젠가부터 없으면 100% 불안증세를 느끼게 되어있는 투명 족쇄.
알고나서도 계속 찝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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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찝찝함은 대략 20여분후 또다시 정체를 드러내는데...
나무섬본섬 도착후 첫손님을 3번에 하선시켜드린후 두번째 손님들을 11번에 하선시키려던 찰라..


쿠웅!!


선장님배에 꽤나 오래 몸을 싣어봤지만 갯바위에 접안할때 너울이 있더라도 이번과 같은 충격은
없었거든요. 거기다가 오늘 날씨는 너울이 전혀없는 베리 나이스 웨더.
뭐지 싶었는데 그순간 선장님이 근처 낚시배에 라이트를 비춰가며 도움을 요청합니다.



에헤이... 스크류가 빠지뿌따..

헉ㅋㅋㅋㅋㅋ
로프가 감긴것도 아니고 스크류가 쏙 빠져버렸다니요 ㅋㅋㅋㅋㅋ
그러니 이젠 배는 오도가도 못하고 갯바위에 붙은채로 파도에 밀려 부딪히기전에 최대한
빨리 빠져나가야 하는것이지요.
다행스럽게도 근처에 있던 다대포 본동 낚시배가 도움을 주었고 위사진에서 보다시피 로프를 묶어서
위험한 상황을 가까스로 모면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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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망망대해에서 두둥실 떠다니던 배에서 탈출 시켜줄 또다른 배가 있어야하겠지요.
낫개에 머무르던 작은배를 호출해서 두대를 나란히 세워둔 상태에서 묶습니다.
그리고는 낚시꾼들을 옮겨 싣습니다.

거기서 또다른 빅불행을 가지신 낚시꾼 한분을 만나뵈었지요.
아침의 불청객 장트라블타 낚시꾼 ㅋㅋㅋㅋ
참고로 큰배에서 작은배로 낚시꾼이 옮겨타야하는데 인원이 많다보니 작은배에는 한번에
다 옮겨탈수가 없다는점.




선장님 : 아까 <img src=마렵다고 하신분 어디계십니까?!

장트라블타: 여.... 여기... (이미 난틀렸어라고 이마에 적혀있음)
선장님: 퍼떡 타이소 ㅋㅋㅋㅋㅋㅋㅋ


낚시꾼들도 다들 한마음 한뜻으로 그분을 먼저 나무섬행 작은배로 양보하는 선진국 낚시인의
배려를 보여주시더군요. 아무쪼록 그분이 골든타임에 늦지않게 잘 도착하셨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저역시 다음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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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을 태운 배는 제 시야에서 사라지고 10~20분후 다시 돌아와서 남은 나머지 인원을
포인트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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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도착시간 오전 5시 40분.
4시 첫배를 타고 정상적으로 포인트를 진입한다면 보통 4시20분정도가 되는데 오늘은
말도 안되는 선체고장으로 지체된 시간때문에 많이 늦어버렸네요.

당연히 해는 떠오르고 중요한 피딩타임이 지나가고있는 시간대.
하지만 이상황에 또다시 스믈스믈 올라오는 장트라블타 아저씨 걱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img src=자나깨나 그분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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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이미 깨끗(?)하게 미션이 완료되었다고 보고 부랴부랴 본인의 채비를 서두르는데
채비는 저번주와 크게 다른건 없고 얼마전 수령한 젝트 구멍찌 테스트에 중점을 둡니다.
현재 나무섬은 벵에돔조황이 시들하긴합니다만 간간히 부시리의 소식이 있다보니
기대를 해볼만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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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선한 10번은 원하던 포인트가 아니었고 10번 포인트에서도 기존 공략가능한 곶부리 자리는
미리 들어오신분이
자리잡고계서서 우측 작은홈통에서 최대한 장타로 중층을 공략하려 합니다.

다행히 조류는 빠르지않아서 제로찌 채비로도 충분히 5m수심을 내릴수 있는 상황이라
벵에돔, 상사리, 부시리등등 밑밥에 반응하는 녀석은 가리지않고 여태껏 부족했던 손맛을
하나하나 채워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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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에 미리 하선하셨던 아저씨는 반유동채비로 부시리를 대상어로 생각하시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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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가운데 두둥실 떠있던 은성호는 호출했던 작은배에 묶여서 낫개항으로 끌려가고....

제 채비역시 은성호처럼 하염없이 흘러가는가 싶더니 귀신같이 없어지더군요 ㅋ
재빨리 뒷줄정리후 신나게 후킹.
상사리인줄 알았던 그녀석은 예상을 깨고 중량급의
저항이 시작되는데 발앞으로
무섭게 들어오던 녀석이
발앞 갯바위를 타고 우측으로 채비를 끌고갑니다.

참고로 10번 우측은 9번으로 넘어가기전 튀어나온 갯바위가 있어서 대상어가
채비를 가지고 감아버리면 원줄이 100% 터져버리는 지형입니다.
매물도에서도 꽝치고 얼마만에 받은 입질인데 그럴수는 없지요.
살살 어루고 달래서 머리를 틀어놨더니 이번에는 바닥으로 직행.

무릎을 굽혔다가 브레이크를 줬다가 온갖 똥폼을 다잡아가며 수면 가까이 올려놨더니
어렴풋이 보이는 실루엣.
한숨을 몰아쉬며 자세히 들여다본 녀석은..

길...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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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은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팔자에 이녀석도 감사합니다.
주구장창 이녀석만 잡힌다면 한번쯤 생각해봄직하지만 지금은 뭐 워낙에 손맛에 굶주려놨던지라 ㅋ

이녀석은 이미 다 지나가고있는 올 여름 제겐 첫 부시리네요.

야무지게 먹어야겠습니다. 키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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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리 어군이 들어왔는지 연이어 옆자리 조사님께도 입질이 이어집니다.
채비를 미리 부시리에 맞게 쓰신듯한데 안정적으로 강제집행을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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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저항하던 녀석도 얼마안가서 뜰채에 얌전히 담기고 뜰채를 걷고나면 또다시
연속으로 입질이 들어오는데 오랫만에 가까운곳에서 짜릿한 손맛을 보니 어종을 떠나서
무엇보다 눈과 손이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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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나마 고마움을 줬던 녀석은 촬영모델으로 쓰임새를 가져가고 다시 키핑 ㅋㅋㅋㅋㅋㅋ
찌에 걸맞는 벵에돔이 아니라서 조금 민망했지만 그래도 사용하는 낚시꾼이 낚시꾼인만큼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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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서있던 발앞 포인트.
좌측이 11번이고 우측 갯바위를 돌아가면 9번입니다.
사실 정상적으로 공략할만한 포인트는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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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전 적조때문에 걱정을 좀 하긴했었는데 그래도 심각하지않아서 다행입니다.
전날 오후에 밀려들어왔던 적조가 많이 빠져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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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조시간이 넘어서 조류가 멈추고 발앞으로 밀려들어오기 시작하자
다들 낚시대를 놓고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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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날 준비해두었던 소세지빵을 우적우적 씹어먹습니다.
괴기밥은 많이 주었으니 저도 음식물을 섭취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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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으로 본분은 해야겠기에 제품사진도 촬영해가며 휴식을 취합니다.
젝트 L사이즈는 저번에 받았던 아시아LC와 비슷한 시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자중은 젝트가
약간더 무겁네요.
근거리 중거리 할것없이 S.M.L사이즈로 각각 사용한다면 다양한 필드상황에서도 문제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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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지고 다시 바라본 바다상황은 포인트 좌에서 우로 빠른속도로 흘러가고 있는데
바닥에서 뒤집히는 조류 또한 섞여 흘러서 여간 까다로운게 아닙니다. 거기다가 바람까지..

이상황에는
가벼운 전유동으로 공략하기에 무리가 있긴하지만 떠다니는 어종을 상대로 어느정도만
내려서
조류와 같이 흘러주면 나쁘지않겠다고 판단되었기에 00찌로 채비를 바꿔봅니다.
낚시에는 정답이 없으니 본인 마음대로 해보는것 또한 재미라면 재미겠지요.


기존에 수령한 00찌의 사이즈가 S사이즈만 있다보니 원투성이 많이 떨어지네요.
가까이 흘리다보면 갯바위로 밀려들어오는 지류에 원줄이 쓸리는것이 불안하고 되도록이면
최대한 장타후 본류에 가까이 붙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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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것보다 빠르지는 않지만 포인트 좌측에 한분이 계시고 우측에는 갯바위에 막혀서
제가 공략할만한 범위는
한정적이다보니 마음속으로 조류방향은 천천히 1시방향으로
뻗어주기를 바랄뿐입니다.


제 바램이 통했는지 기가막히게 1시방향으로 뻗는가 싶더니 다시 갯바위로 붙어버리는 조류.
밑밥을 지속적으로 투여해보지만 그흔한 상사리 입질또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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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동안 입질이 없어서 집중력을 잃고 우측 갯바위를 넘어서 바라본 9번 포인트.
뻗어가는 조류에 태워서 계속 흘려봄직도한데 시원찮은 모양인지 다들 손놓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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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나봅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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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으로 고개를 돌려바라본 우리쪽 포인트도 별반 다를바가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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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파이팅이 넘치던 낚시꾼도 크게 한방 터뜨려먹더니 멘탈붕괴 ㅋㅋㅋㅋ
11번도 발앞으로 수중여가 있어서 대상어와 파이팅시 잠시만 방심하면 바로 터뜨려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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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중 부시리가 잠시 들어왔던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먼저 10번 발앞으로 붙었고 먼거리보다는 되도록
가까이 밑밥을 붙혀서 천천히 지류로 자연스럽게 흘러들어가게끔 집어시키는것이 유리해보입니다.
그리고 추측하건대 12번에서 10번으로 타고 넘어오던 부시리가 11번에는 뜸한것을 보면
11번 홈통까지는 직접적으로 들어오지않고 바깥으로 돌아서 들어오나봅니다.
추측이 맞다면 11번에서는 채비를 최대한 멀리 캐스팅하는것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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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바라보며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뜬금없이 잠시 내려다본 제손은 장갑때문에 그런지
검지와 중지끝만 탔네요.

날씨가 흐려서 선크림을 얼굴에 바르지않았는데 거울에 비춰보면 제 얼굴도 알맞게 익었을듯 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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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안되는 괴기..
포인트앞으로 온갖 배들이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실상이 그렇다보니 옆포인트에서는 이미 철수준비를 마쳐놓은 상태구요.
저역시 바다에 큰 변화가 없으면 이제는 어렵다보고 대충 정리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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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게 운도없게 잡혀든 부시리 녀석.
바칸에서 꺼낸뒤 아이스박스로 직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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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나머지 뒷정리후 11시 30분쯤 도착한 철수배로 철수.
그때까지 스크류는 수리가 안되서 그런지 작은배가 들어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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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배가 고장나는 바람에 아예 내릴생각도 못했던 40번에는 제 생각보다 작은 인원이 있었네요.
그냥 계획대로 한바퀴 돌아봤어도 괜찮을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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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섬에서 철수하는 낚시인들을 싣어서 내만으로 돌아오는길에 바라본 모자섬 서편.
요즘 분위기를 보여주듯 사이즈는 작지만 마릿수가 가능한 감성돔을 노리고 들어온
낚시꾼
이 많아보이네요.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너무 작은 감성돔은 되도록 손맛만보고 후에 더 큰녀석이 되어서
내만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방생해주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런 밥반찬정도 몇마리 가져가시는거 아무도 뭐라고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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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모자섬 옆에 작은모자섬에도 좋은 소식이 연이어 들리다보니 다닥다닥 붙어서 낚시를 하는 모습이 보이구요.
전체적으로 내만에서는 고등어, 전갱이, 살감성돔이 주종이고 나무섬에는 부진하긴해도 오전중 부시리가 한번은 들어오는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인 스타일이 맞춰서 계획을 잡으신다면 적절하게 손맛은 보시고 돌아오실수 있을듯 하네요.
내만의 적조는 앞으로 변화에 더 관심을 가져야 겠지만 지난 주말까지는 심각하지 않을정도로만 부분적으로 분포되어 있기때문에 큰 변화가 없는 이상 낚시하시는데 지장은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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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ochobo11.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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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30 잡어패댕기 15-09-03 10:39 0  
도시와 가까운곳에 멋진낚시터가 있다는것이 그저부럽습니다. 젝트 시리즈 저도 권하고 애용하는제품이라 관심있게보던중 00호가 스몰사이즈에만있다는걸 첨 알았네요,.. 제로알파까지만있어 조금 아쉬웠는데., . 있었군요..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30 감새이반상회 15-09-15 09:05 0  
답글이 좀 늦었네요 ㅎㅎ
저도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되었는데 사이즈별로 나와있다보니
벵에돔,감성돔 가릴것없이 전천후로 잘 사용하고있씁니다.
00호는 저도 받고나서 알았습니다;;;
1 시-몬 15-09-03 10:45 0  
스크루가 빠지다니...큰일날뻔 했네요.
이제 적도도 거의 사라지고 수온도 안정세로 접어들었으니 다시 도전하셔서 멋진 대상어 손맛 보시길 바랄께요~^^
1 감새이반상회 15-09-15 09:06 0  
저도 이런경험이 처음이라 황당하더군요;;;
그래도 안전하게 옮겨탈수 있어서 한편으로 다행이었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3 그그림자 15-09-03 11:17 0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사고없이 무사히 즐낚도하시고 어려운 여건속에 짜릿한 손맛도 보셨으니
즐거운 힐링을 하셨을듯 합니다.
안전한 즐낚하시길 바람니다.
23 감새이반상회 15-09-15 09:07 0  
처음에는 좀 껄쩍지근했습니다만 짧지만 강한 손맛도보고
즐거운 하루였네요 ㅎㅎ감사합니다.
59 폭주기관차 15-09-03 16:56 0  
수고하셧습니다.
운행중에 스크류가 빠져버리는 상황은
처음 들은듯 합니다.
그래도 안전사고가 없어서 다행닙니다.
멋진 조행기.그리고 역시나 빼어난 사진들까지
잘 보았습니다.^&^
59 감새이반상회 15-09-15 09:08 0  
저도 요런경우는 듣도보도 못했네요;;;
선장님이 말씀안하셨으면 아직 모르고있었을지도 ㅋㅋㅋㅋ
그래도 안전하게 나올수있어서 해프닝으로 끝났으니 다행이지요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 뿔감시 15-09-04 09:19 0  
정말 큰일 날뻔 했네요,
저도 예전에 순항 중이던 낚시배 스크류에 떠다니던 로프가 감겨 잠시 표류했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요쯤 찌에 대해 습득 중입니다.
회사마다 다양한 찌를 개발해서 판매 중인데 각각의 특징이 다르더군요,
언제 다시 조행기 올릴실때 찌에 대해 좀더 구체적인 내용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감새이반상회 15-09-15 09:11 0  
저도 로프가 감긴것은 여러번 겪었지만 이건... 정말 황당했습니다;;;
찌에대한 깊은 지식은 저도 공부하는중이라 부족한점이 많습니다.
또한 조행기에 다른 내용을 많이 덧대서 적는것도 뭔가 조심스럽구요ㅎ
뿔감시님의 말씀은 제가 어느정도 수준에 오르면 참고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배가 스크큐가 빠지는 경우도 있군요.
그래도 빠른 대처를 하셔서 다행입니다.
나무섬도 부시리가 들어왔나 봅니다.
저도 젝트찌 몇개 보유하고 있는데
잘 쓰고 있는것 같습니다.
무탈하셔서 다행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66 감새이반상회 15-09-15 09:12 0  
스크류는 저도 처음이었네요 ㅎㅎ
안전하게 배를 옮겨탈수있어서 다행이었구요.
부시리는 아직도 많이 붙어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내만으로는 살감시, 나무섬은 부시리..
다대포도 점점 가을시즌으로 넘어가는게 느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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