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속의 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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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속의 철야

G 2 1,528 2005.05.07 11:56
어린이날... 자식놈도 고딩이라 지 스케줄 따라...
해서 창원에 조카들에게 들렀다 뽈에 일가견이 있으시다고
믿고 있는 또랑낚시님의 조행기를 참고 삼아 가오치 선착장의
뽈 다죽었어 하며 가자 가오치로!!가다 전번에 뽈 동행 출조자를
찾기에 폰 했더니 낚수방 사장님 인지라 담에 같이 함 가입시더한
진동ㅌ낚시점에 들러(것도 인연이라고)청개비 오천원어치 사고ㅎㅎ
비가 올것 같아 비옷을 챙기니 하의뿐 일회용 하나사고 오늘
비올 낀데하는 염려는 뒤로 즐거운 맘으로 내리기 시작하는 빗길을
이정표 따라 현장에??도착하니 16시경, 먼저 오신 여나명의 조사님들
비속에서 열씨미 감시 낚시를... 어젠 억수로 많았단다.난 3칸대에 0.8호
원줄및 목줄에 쌍바늘 채비 준비하고 여유롭게??다른분들 곁을
기웃기웃 하다 채비 착수 기대완 달리 입질이 없다 다른분들 몇분
철수 멸치상자 옆으로 옮겨 시작 계속 입질 없다 앗!! 입질 드디어
시작이다 한수 올리고(젓뽈)근데 또 잠잠... 다들 가신다 나도풍화리로
가볼까? 또랑님이 어떤분 이신데 놀이 동산 갔나, 드뎌 혼자다 ㅠㅠ
좋다 함 해보자!! 신입?? 두명 각각 도착, 상자옆을 쭉 옮겨도 없다
옆에분 철수 준비 나도 걸려 바늘 떨어진 핑꼐로 에 철수하자
옆에분 어디서 왔냐기에 김해서.. 자긴 마산서 왔된다 다른곳으로
간다기에 같이 갈까요?가잰다 고성 왔어 좁은길로 이리저리 겨우
도착 큰놈 나온단다 기대?입질 없다 원거리 포기 발앞에 투척
앗!입질 근데 잘 안올라온다 장소 옮기잔다 간간이 입질 신난다
안올라와도 입질만 해주모 그기 어데고 안올라 오는건 내 실력
탓인께...ㅇ3시경 입질 횟수가 잦다 그동안 대여섯수 생포 맘 같아선
담담날 까지 계속하고 싶지만 마눌님 땜에 04철수 알람 예약 시간은
흘러 폰이 가잰다 미끼 갈구 함만더.. 또 30분 흘렀다 가자 마아
죽을라... 끝나고 알고보니 몇번 들런적이 있는 마산 ㅈ낚수방 사장님
이시네 괴기 내준다 고맙거로... 이상 나의 첫 조행기 였슴다
문장력이 없어 군더더기가 많이 붙어 필요 이상 글이 길어 너무 죄송
합니다 줄인다고 줄였는데 ㅎㅎㅎ항상 깨바 안낚 즐낚 하십시요
참 가오치도 쬐끔 우리에 흔적이 남았더군요 4/30일날 수정 옥곈가
옥곡인가 가었는데 밭에서 일하시는 할머니께서 꾼들 욕을 하시며
제게도 신신당부 하시더군요 다가져가라고 여러분 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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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G 찌매듭 05-05-08 21:54
하이고~! 사투리가 심해서 한참들여다봅니다. ^^;;
가끔씩 좀 띠와주이소...

난 3칸대라하심은 은성사의 난이란 이름의 낚시대랍니까?
85년도에 그 낭창한 대를 구입해서 사용했었는데
오랜만에 들어보는군요
빗속에서 고생하셨네요

오늘은 어버이날이다 보니 받고, 드리고 하루해가 바쁜날이었습니다.
볼락이 그리운 밤입니다 ^^
G 웃어요 05-05-09 14:24
찌매듭님 반갑습니다
님의 좋은 글 종종 보고 있습니다
ㅎㅎ님이 한참 들여다 보셨다는거 무슨 말씀인지 이해하고요
앞으로 자주 글을 올려(그런다고 되는건 아니지만)
좀더 매끄럽게 표현할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글구 님의 지적은??마음의 정으로 알고 따스하게 받을께요
그럼 하시는 사업 날로 번창 하시고 안낚즐낚 하십시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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