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낚회원님들

바갯사 제35회 진도 접도 정기출조는 버스 두대까지 동원하여 무려 51명이라는 출조 인원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였지만 참가자 전원 안전하고 즐겁게 대과 없이 행사를 마칠 수 있었음을 여러 회원님들께 보고드리며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특별히 금번 행사의 성공을 위하여 목포신안낚시마트 사장님 회원님의 헌신적인 참여 노력은 우리 바갯사 전 회원에게 신안낚시마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모두가 간직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운영진에서는 정기출조를 한 여성회원들의 안전과 전 회원님들의 입맛을 고려하여 감성돔회를 전 회원에게 맛보게 해 주기위하여 따로 선상 낚시 경비 까지 지출하면서 열심히 노력 하였지만 조과는 별 신통치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모임 행사에 처음 참가하시고 갯바위 낚시에는 경험이 짧으신 초보 조사님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총 8마리의 준수한 감성돔 얼굴을 볼 수 있었기에 나름대로 만족 할 수 있었던 정기출조 행사 였습니다.(기짱님45급1수, 파란님 33, 28 2수, 물만보면, 30급1수, 파라호님 25급 2수, 장끄로드수원 25급 감시 2수 총 8마리)
그 중 금번 행사에서 우승을 하신 "기짱" 회원님은 45센치미터의 준수한 감성돔을 잡으셨는데 이 분은 갯바위에 출조한 경험이 생애 통산 3번 뿐이었고, 그래서 변변한 장비가 없어서 우리 바갯사에서 보유하고 있던 낚시구명조끼와 갯바위 신발을 대여 하여 출조 하여 얻은 결과 였기에 그 의의는 더욱 컷고 역시 그의 닉네임에서 보여 주듯 우리"바갯사"의 "기"를 "짱"으로 받아 고기를 낚을 수 있었다고 우스게 스러운 얘기를 나누며 즐거워 하곤 하였습니다.

신안낚시마트 사장님이신 " 신안감생이" 회원님은 우리 회원님들이 고기를 못잡으셨다고 판단 하시고 인근 어촌 어부님이 직접 잡으신 "숭어"를 그물 통채로 협찬 까지 하시는 따뜻한 마음의 성의는 우리 바갯사 전 회원을 감동 시켰으며, 그 고마운 마음 오랜동안 기억할 것입니다.

아울러 원로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가를 하신 "열기" 할아버지와 "후암"님께 감사의 말씀올리고 목포 현지의 "가이드"님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그 밖에 거론은 않았지만 성공적인 행사를 위하여 눈에 보이지 않게 노력 해주신 여러 회원님들, 운영위원님들 다시한번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말씀 옵립니다.

이제 다음 7월 정기출조를 기약하면서 동안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다 이루어 내시기를 기기원 드리며 7월 정기출조에 대한 간단한 후기와 사진으로서 보고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다와갯바위를사랑하는낚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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