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들과 떠나시어 즐겁고 맛난 조행을
다녀오셧습니다.
비록 감시 구경은 못하셧지만 갯바위 야영이
왜 즐거운지 보여주셧네요.
잘 보앗습니다.
다음 출조길엔 꼭 대상어 대박하시길...
음식도 최고고 맛또한 기가막힐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멋진분들과 멋진추억을 남기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늘 멋진 출조되세요.
지난 한글날 황금연휴 밀려오는 대회관계로 동호회 회원님들과 1박2일 야영을 계획했네요
1박2일로 계획되었으나 목요일 저녁에 출발 관계로 2박3일이 되었네요
목요일 저녁 아우님들과 함께 1차 집결지로 쪼매 늦게 출발을 해봅니다.
회장님 쪼매만 기다리소예 ㅎㅎ
열심히 달려 가락에 도착 회장님과 간단히 인사나누고 회비 각출
밑밥과 미끼 준비해서 통영으로 신속하게 이동합니다.
왜냐? 호래기도 몇마리 잡아볼 요량으로 서둘러 봅니다. ㅎㅎ
열심히 달려 통영서호시장에 도착 부족한 생필품 준비하고
낚시점으로 이동합니다.
가는길 방파제에 호래기 낚시하는분이 많아 차를대고 둘러봅니다.
먼저와 계신 조사님께서 호래기를 엄청나게 잡아 놓으셨네요 우와~~~
일단 사진찍은것에 대해 사죄드립니다.
바로 채비에 들어갑니다.
채비후 동호회 아우님이 호래기를 시작해 봅니다.
잠시후 3마리 연타로 올리네요 ㅎㅎ
회장님은 호래기에 한잔 하신다고 쇠주 사러 뿅하고 사라지셨네요 ㅎㅎ
잠시후 회장님께서 준비해온 간단한 안주로 한잔 합니다. ㅎㅎ
호래기 낚시하시는분들께도 따뜻한 캔커피도 나워 주시네요
작전이쥬? ㅎㅎ
아우가 잡은 호래기 시식합니다. 맛나게 드셔요 ㅋ
잠시후 옆에 호래기 조사님이 한잔하시라고 안주 4마리를 주시네요 역시
작전성공 하셨네요 ㅋㅋ
4마리 바로 킵합니다.
호래기와 족발로 한똑하고 다시금 호래기 사냥 합니다.
다문다문 호래기가 올라 오네요 집어등 없이 하니 아무래도 쪼매 어렵네요
출조 시간이 다되어 바로 철수합니다.
낚시점에서 명부적고 짐을 승선하려는데......
아우님과 선장님 약속한곳에 다른 야영팀이 있다고 울 아우님이 맘이 상하셨네요
기분좋게 즐기다 오자꾸나 아우야~~~~
출발~~~~
기분풀그래이~~~
40여분을 달려 결국에는 선장과 약속한 포인트에 하선을 합니다.
텐트치고 짐정리후 뽈락루어채비 해봅니다.
혹시나 맛난 뽈락이 있는지요
이런된장 메가리밖에 없네요 몇마리 잡아놓고 있으니
한똑 하입시더~~~오케이
소고기에 돼지 목살에 분위기 좋고 거기에 불쇼까정 이야~~~~
준비한다고 고생했다 아우님아
분위기가 익어갈쯤 다른셰프가 짜잔~~~
싱싱한 메가리 회까지 준비해서 한똑을 이어갑니다.
출항전 잡아놓은 호래기도 씻어서 준비해놓구요
날이 밝기 까지 두시간만 자자고 눈붙혔는데 ㅠㅠ 일어나니 10시 넘었네요
일어나서 주위 풍경도 한컷하구요
늦은 아침 준비합니다.
준비해간 간짜장 양념......라면구워서 간짜장 해먹을 계획
간짜장에는 계란이 필수지요 ㅎㅎ
거의 준비가 되어 갈무렵 갑자기 왔다~~~~~
달려가니 부시리를 걸었네요 드렉풀리는 소리 양껏 좋네요 아우님 부라보~~~~
유니티카 목줄 1.5호로 10여분을 사투 끝에 올리네요......목줄 좋네요 좋아
아~~~맞다 아침 ㅠㅠ 다퍼졌겠는데요 하지만 아우님이 알아서 단도리 해놨네요
전날 잡은 호래기 까정 넣고 삼선 간짜장으로 아침을 해결합니다.
아이고 배불러라......
정리하고 바로 채비후 열낚모드에 진입합니다.
그러나 올라 오는 녀석은 용치 용치 용치 ㅠㅠ
오후3시가 넘도록 감시란 넘은 나오질 않네요
점심식사 하입시더~~~~
된장찌게에 스팸에 참치계란전에 완전 굿입니다.
집에서 보다 더욱더 포식하는거 같네요
늦은 점심을 먹고는 다시금 열낚모드 들어갑니다.
옆에서 열낚중이신 회장님 아직도 용치 용치 어쩌다 상사리나오네요
부시리 한수한 아우님 좀전넘보다 작은넘 한수하고
옆에서 터지고 또 터지고 또터지고......부시리가 라이징을 하고 있네요
몇시간을 더욱더 쪼아봤지만 해가 저물면서 바람이 태풍수준으로 바뀌네요
내일을 기약하며 저녁을 일찍 준비합니다.
금요일 저녁까지 조황입니다. 기념샷도 한컷하구요
저녁을 먹습니다.
부대찌게에 먹다남은 목살에......
잠시후 상사리와 메가리로 구이까지 해서 저녁만찬을 즐깁니다.
내일을 위해서 11시쯤 잠을 청합니다.
다음날 새벽 부스럭 소리에 눈을 떠보니 임셰프가 닭죽 준비한다고 바쁘네요
밥차린다고 고생하고 낚시한다고 고생하고 욕본다 아우야 ㅎㅎ
아침을 죽으로 때우고 잠시나마 낚시를 더욱더 쪼아 봅니다.
옆에서 상사리 올리고 메가리 올리고 입질도 없고 입질은메가리고
일찍 대를 접고 짐정리에 들어 갑니다.
갯바위 청소도 하고 짐도 정리해서 오전10시 철수합니다.
항에도착후 차에 짐을 옮겨 싣고 바로 서호시장으로 달립니다.
지인이신 감씨조아 형님과 만나기로 하여 원도낚시점으로 고고고
형님만나서 점심식사 한끼 같이 했네요 생선구이로요
1인분7천원입니다. 정말 착한가격에 푸짐하게 나옵니다. 누룽지도 나오구요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오후1시 조금 모자란 시간에 부산으로 철수 합니다.
다음에는 감성돔을 만나겠쥬? ㅠㅠ
좋은분들과 좋은곳에서 즐거운 추억거리하나 만들고 마무리 했네요
회원님들 갯바위 가실때 따뜻하게 챙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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