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인사드려요..
여수에서 회의가 있어서 9일날 여수에도착 9,10일 회의를
맞치고 꿈에그리던 거문도에 들어갔어요.
참돔을 잡으러 다른현장 소장두분과 저와 한분은 참돔 잡으러 다른 한분은 돌돔잡으러 여수소호항에서 새벽2시에 뉴브랜드호를 타고출발...
삼부도를 거쳐 거문도 서도항에 도착하여 종선으로 갈아타고 돌돔과 참돔을 칠수있는곳에(코바위) 하선하여 열심히 품질에 낚수를 했건만 낚이라는 돌돔과 참돔은 낚이지 아니하고 엄청난 잡어에 죽을맛..
그러나 낚시인의 끈기에 잡고자 하는대상어는 잡질못했지만 부시리와 잿방어에 어느정도의 손맛은 보았고 다음날을 위해서 민박집으로 철수하는과정에서 다른팀 한분이 잡은 돌돔5짜부터 5마리 확인하고 선장님 부탁으로
민박집에서 민박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돌돔주인이 두마리 배풀어 회떠서 돌돔껍데기 요리 지리탕 회등 입맛도 무지보고 거한 이슬이에 내일을 위해서 일찍 취침하고...
다음날 2시기상 아침에 홍합죽 한그릇하고 출항...
같이간분중에 돌돔치는 분은 어제 돌돔5마리 잡은분과 같이하선하고 저하고 다른한분은 솔구지끝여에 내려서 참돔을 잡기위해 열심히 품질 했으나 고등어만 올라오구 점점낚시하기 싫어지는데 동이트고 7시30분 부터 전유동 채비로 교체하여 품질하고 채비던지니 어라찌가쑥 챔질 어라쳐박네 이거드디어 참돔인가 했는데 올라오는놈은 약30되는 돌돔한수 계속해서 품질 어라 잿방어 무지힘쓴다..들어뽕하고 (저의 채비는 2호대에 원줄5호 목줄2호 감성바늘5호)
그때부터 폭발적인 입질이 시작되는데 팔이아플정도로(지금도팔이아픔) 옆에계시는분 입질받질 못하니 미칠지경 채비법알려주고(낚시한지 얼마되지않음) 전유동으로 교체하라하니 입질받는다 첫입질 부시리 대를세우지 못한다 요령알려주고 한참후에 뜰채에 담고 계속적인 입질에 벵에30넘늠 연타석으로 3수하고 계속해서 부시리,잿방어,벵에,감생이,뺀지..
한20여수하고 시간되어 철수해서 우릴태우고온 배로옮겨타서 여수소호항에 도착하여 다른분이 아는집에가서 벵에두마리와 돌돔한마리로 회떠서 술한잔하고
힘든 운전을 하여 한분 서산에 내려드리고 평택에 도착하니 새벽3시 다음날 늦게일어나 군산집에 내려와서(어머니 생신) 어제는 놀구 오늘은 식구들과 식사하고 들어와서 지금 동생집에서 처음가본 거문도 조행기를 올립니다..
현재 거문도에는 돌돔은 산란기에 접어들어서 갯바위쪽으로 붙어있어서 성게미끼로 갯바위가까이 붙인다면 마릿수는 올릴수 있다고 보구 참돔은 별루인거같고 벵에돔은 30이넘는넘들이 주종이고 부시리와 잿방어는 무지많은거 같음...
저의 생각에는 전유동 채비로 한다면 손맛은 충분하게 볼수있을것 으로 판단되어짐..
현재 벵에돔은 수면위로 부상하지는 아니하고 수심4미터 전후로 입질이 오는거 같음..전유동으로 한다면 뺀찌급 돌돔또한 많이 올라옴...
전반적으로 수심10미터 전에서 입질이 오는거 같음..또한번 가고싶은 거문도 였음..철수길에 선장님의 배려로 서도일주두 했음...절경이 끝내줘요.

참고로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못해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