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씌여 글한자 적어봅니다. 선곡하신 음악과 풍경 그리고, 글귀가 너무나도
가슴을 흔듭니다. 선생님께서 살아오신 인생의 풍랑에 비하면 저는 아직은 초년생이지만,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아들로써 또 사위로써 선생님의 삶에 동경을 느껴봅니다.
멋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안낚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어줍잖은 글에 좋은 느낌을 받으셨다 하시니...^^*
노래는 제가 즐청하는 아만다 리어의 '아이 미슈'로서
그것까지 마음에 들어 하시니 이런 기쁨이....ㅎ
이 글을 올리고 난 뒤에도
평소 좋아하는 후배동료들과 2차례나 더
출조를 하고 왔습니다.
그중 하나는 지금 막 조행기를 탈고 했고
하나는 몇일 후에나....ㅎ
제가 초짜라 고기 잡지는 못해도 먹기는 잘하니 갯바위로 회한사리 사서 가야지 싶네요 ㅋㅋ
고기를 잘잡고 못잡고는 솜씨보다 우선 되는것이
출조지의 선정에 있지 않을까 싶군요.
손을 덜타고 자원이 풍부 하다면
대충 미끼만 꿰어 던져도 덥석 할테니까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