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에 앞서서...
대회마직막날 10월7일
전날 오후4시 정도 간조 시간을 마추어 우리팀은 게잡으로 나갔다..
모두 미끼쓰기에 알맞은 크기로 충분이 잡고 정판수 낚시마트로 갔다..
평상시는 국산파우더를 사용하지만 대회때는 조금 다르게 비싸더라도 일제 파우더를 사용한다..
그곳에 일제 파우더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곳으로 가서 예선전에 밑밥크릴8장 써보니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 해운대 감시님과 저는 10장씩 싱싱나라님은 16장 준비 부탁하고 어제 잃어버린 찌와 똑같은 찌가 있어서 구매했는데 부산에서 2만2천원(ㅠㅠ) 주고 구입했는데 그곳에서 1만8천원에 구입했다
그때까지는 정판수 낚시클럽팀이 우리랑 1라운드 상대팀인줄 몰랐다..ㅎㅎ
새벽에 와서 밑밥개기로 하고 우리는 숙소로 들어가서 잠시 쉬고 저녁식사때 수면제 삼아 소주한잔씩하고
일찍 숙소에서 잠을청하였다..
모기와 사각사각하는 이상한 소리에 새벽2시에 일어났다..
일어나 보니 방바닥에 어제 잡아서 베란다에 두었더 게가 탈출을해서 온방을 헤지고 다녔다 ㅎㅎ
보이는데로 잡아서 넣었지만 아마도 몇마리정도는아직도 그방에있을것이다..
이놈들이 침대위에 까지올라가서 다른손님 거시기 물면 큰일 나는데 ㅎㅎㅎ
대충 세면하고 바로 낚시점에 밑밥개로 갔는데 그곳에 가니 달마님이 계셨고 배탈때 까지 여러모로 도와
주셨다..
식사후 선착장에 가서 보니 우리와 상대할 팀은 1라운드가 정판수 낚시클럽 2라운드는 인성팀?? 3라운드 는
프로연맹팀 이었다..
다른팀보다 아무레도 홈그라운드인 정판수팀이 가장 버거운상대팀 같았고 가장 중요한 1라운드 팀이라 내심
걱정이 되었다..
포인트 선정에서 우리배는 사량도쪽으로 정해줬다...
배에 승선하여 바로 선실및으로 가서 잠을청하였는데 잠시눈감은것 같았는데 포인트 도착했다고 한다.
제일먼저 해운대 감시님과 정판수팀 하선하고 다다음 싱싱나라님 하선 마지막 다음으로 내와 상대팀이 하선
했다..
포인트 내려 보니 여기서는 고기가 올라올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가위바위보해서 내가 오른쪽 자리잡고
상대팀이 왼쪽에서 낚시를 시작하였는데 십분도 안되서 상대팀이 한수했읍니다 하면서 뜰채질하면서
대상어를 잡아내엇다 ㅠㅠ 역시 홈그라운드 익점을 살리는구나 생각했었다..
이곳에서는 크릴을 사용해보니 잡어입질이 없어고 품질만 잘하면 대상어를 잡을것 같았다..
상대팀이 먼저 대상어를 잡으니 조금 조급해지면서 채비도 터틀리고 바늘 묶는것도 잘안되는 느낌이 든다
마음속으로 칩착해야한다고 다짐하면서 조류가 왼쪽으로 흐르길레 밑밥을 오른쪽 10m부근에 투척하면
발아래 튀어나온 여뿌리쪽에서 입질이 올거라 생각하고 열심이 품질을 하였다..
찌가 발아래쯤 왔을때 입질이 와서 챔질하니 크릴 머리만 떨어지고 올라온다..속으로 넘빨리 챔질했다
생각하고 다시 처음 그자리에 케스팅해서 찌가 발아래쯤 왔을때 또 입질이 들어 왓다...조금 여유를 가지고
챔질하니 걸리는 순간 감성돔이라는 느낌은 들었는데 씨알이 그리크지는 않은 느낌이었다..
올려 보니 감성돔이엇고 그리 큰씨알이 아니라서 들어뽕했다..바늘을 삼켜서 목줄을 잘라네고
누군가에서 들었는데 잡은고기 상대방이 볼수 있도록 두어라고 해서 뒤에 물칸이 있기레 그곳에 넣어두고
다시 낚시를 시작했는데 간간이 메가리만 오라오고 계속품질하면 한마리 더잡을수 잇을것 같았는데
자리 교체시간이 다되어 가서 품질은 안하고 낚시를 하였다..
자리 교체후 바로 많은 양을 품질하고 낚시를 하엿는데 학꽁치때가 바글바글 모였든다..ㅠㅠ
크릴로는 더이상 안될것 같아서 게미끼를 사용하였는데 여기서도 복어만 올라온다..
빵가루 미끼를 써보았지만 용치놀레기 올라오고 한마리 더 잡아야 확실이 상대선수를 이기는데 생각하고
열심이 했지만 더이상 나와 상대선수도 대상어를 잡아내지 못했다..
경기시간 종료되어 싱싱나라님에게 전화를 하니 대상어를 서로잡지 못하였고 해운대감시님 상대편이 대상어를 잡앗다고 한다 ㅠㅠ 여기서 나는 우리팀 패한줄 알았다....
배가 와서 대상어를 계측해보니 내 상대선수 대상어 중량은 200몇g이고 내가 잡은 고기는 315g 이었다.
해운대 감시님이 패고 싱싱나라님이 무 내가 승 이고 해서 무승무 인줄알고 해운대 감시님에게 전화해서
무승무되었으니 앞으로 열심이 해보자고 전화하고 감독관한테 물어 보니 우리팀이 승이라고 한다 ㅎㅎㅎ
나와대결한 선수는 나한테 패해서 패만 되고 해운대 감시님과 붙은 선수가 잡은 고기의 중량과 내가 잡은고기 중량을 따져서을때 내가 잡은고기가 중량이 많이 나가서 우리팀이 승접3점으로 1승이라고 한다 ㅎㅎ
쨉싸게 이소식을 싱싱나라님과 해운대 감시님에게 1라운드 우리가 1승했다고전화 하니 의아해 했다
하여튼 우리팀이 1승이니 남은 라운드 열심이 하자고 하고 전화 끓고 2라운드 포인트 하선하였다..
이곳에서는 또 복어와 용치놀레기만 열심이 잡았고 경기종료후 배에 승선하니 또 기쁜소식이 들린다
싱싱나라님이 대상어 한마리 잡았는데 중량이 700g넘어가고 상대선수는 두마리 잡았는데 두마리 합산이
700g도 안되어서 우리팀이 1승.. 2승 으로 승점 6점 이제 남은 경기에서 패만안하면 결승점 진출이다...
마지막 3라운드는 와이리도 시간이 안가는지 모르겠다..낚시 하는둥 마는둥 자꾸 시간만 보아지고
경기종료 15분 남겨놓고 갯바위 청소를 하니 옆선수도 낚시대를 접는다 ㅎㅎㅎ
배에 승선하여 해운대 감시님과 싱싱나라님과 서로 축하의 악수를 하고 서로 수고 했다고 격려하면서
결승전 포인트로 이동 하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