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코리아 오픈 토너먼트 경기 참가후기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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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코리아 오픈 토너먼트 경기 참가후기1부

G 2 1,424 2005.10.09 15:10


먼저 이번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준 신신 피아트 클럽 운영자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림니다
이번 신신 피아트 클럽 대표로는 해운대 감시님 싱싱나라님 그리고 저 나꾼 이 참가 하게 되었읍니다

2월 5일날
부산에 사시는 해운대 감시님과 장유 톨게이트 나와서 있는 마트 앞에서 1시에 만나기로 하고
저는 집에서 12시에 나와 가는길에 낚시점에 들려 필요한 소품을 사고 서부산 톨게이트를 막 통과를 하니
해운대 감시님은 먼저 만나기로 한곳에 있다고 전화가 와서 조금더 속도를 내서 마트 앞에 도착하니
짐을 내려놓고 기달리고 있어서 간단이 인사하고 내차에 해운대 감시님 장비 실고 바로 출발 이런저런
낚시애기 하면서 가니 금방 남강 휴게소 도착 점심 묵으로 식당에 가니 프로 연맹 회장 김석구님과일행
도 식사를 하고 있었다..
우리도 식사를 하고 사천 문화예술회관에 2시30분경에 도착하니 쟁쟁한 선수들이 눈에 많이 보였읍니다
속으로 예선 탈락만 안해도 체면은 살겠다 생각하고 있으니 신신 피아트 사장님과 임상무님이 계신다
인사하니 잘하라고 격려해주신다..
조금 있으니 싱싱나라님 도착 하여 초면 이어서 서로 인사하고 행사 진행하여 행사장으로 들어 가니 조금은 긴장된다
드디어 조 추첨 시간이 왔다..이번 성적은 이 추첨에서 70-80%이상 차지할것이다 생각하고 밖가쪽에 안은
내가 대표로 추첨 하로 나갔다..
손에 조금 기를 모아 느낌이 좋은번호표를 집어내었다..
22조 6선단 으로 뽑았다..6선단에는 해남 FG.신신피아크클럽,인천지부 프로연맹.만어피싱클럽.이렇게 4팀ㅇ
12강 을 겨루게 되었다 ..함 해볼만 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모든 행사를 마치고 숙소로 도착후 조금있다가 식사를 하면서 간단이 소주한잔하고 모 낚시방에 밑밥등 준비
도 하고 조황도 물어 보려고 갔다..
여러가지 물어 보고 혹 게미끼 있냐고 물어 보니 크릴로 잡으면 된다고 한다..그말만 믿었다면 예선 탈락 이었다 ..ㅎㅎㅎ(그낚시방도 대회참가 아즈스탬분들과 1라운드 상대팀 이었다)
아침에 와서 밑밥 개기로 하고 1박스 녹여 달라고 부탁하고 슈퍼에 살것이 있어서 해매다 조금큰 마트에 들어가서 삶은 옥수수캔 빵가루 반찬용 깐새우 자기전에 묵을 맥주등 사가지고 숙소에 도착하여 파이팅을 기대하면서 맥주를 묵고 있으니 임상무님이 잠깐내려 오라고 해서 가보니 신신 피아트 사장님 임상무님 금재식당 사장님그리고 아즈 스탭분들 같이 선전하라고 맥주 파티를 하고 있었다..
그곳에서 간단이 캔맥주 한병묵고 파이팅도 외치고 필요한 정보도 듣고 숙소로 들어 가서 남은 맥주 묵고 내일을 위해 잠자리로들어갔다...

2월6일날
아침 03시에 기상하여 세면하고 일찍 식당에 도착하여 식사후 낚시방에 도착하여 준비해간 일제파우다 에
크릴 8장씩 개고 백크릴을 해운대 감시님과 반씩하고 싱싱 나라님은 다른곳에서 16장 준비를 해왔다..
그리고 해운대 감시님과 바로 간조 시간이라서 게잡으로 내려가서 돌을 들시니 미끼로 쓰기 좋은게가 많이
있었다..어느 정도 잡아서 선착장에 도착하여 배에 승선하기전에 포인트 선정하였는데 우리 6선단은 두미도
북쪽 방파제 부터 포인트가 선정되었다..그곳은 대상어가 잘안나오는 곳이지만 다른팀과 같은조건이니 열심이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승선하여 잠시 졸고 나니 포인트 도착 제일먼저 해운대 감시님과해남 FG팀 한명과
방파제 옆 갯바위에 하선 잘하라고 파이팅 외쳐주고 배는 다른 포인트 이동 다른 한팀 하선하고 다음 싱싱나라님 내릴 차례 쨉싸게 선장실에 들어 가서 수심보니 7M나오는 포인트 였다...
싱싱 나라님에게 화이팅 외치고 손가락으로 칠을 가르켜 주었다...
몇팀 하선하고 나니 마지막 다음으로 내가 하선 하였다...
상대팀과 하선하여 포인트 를 배내린 자리 하고 옆에 있는 튀어나온 갯바위 두곳으로 하자고 한다
가위바위보 해서 내가 이겼다..먼저 배내린 자리를 내가 한다고 하였다..상대선수는 옆으로 이동
채비 준비하고 06시20분 경 부터 경기 시작 ...들물이라서 발아래 밑밥 투척하고 크릴을 끼우려고 하니
아직 크릴이 녹지 않았다 ㅠㅠ 밑밥에서 상태 좋은놈으로 끼워 투척 찌가 아무 소식도 없다 조금후 올려보니
크릴이 없다 ..다시 크릴끼우고 밑밥치고 투척후 조금 있다가 올려 보니 또 크릴이 없다...
이번에는 게미끼를 끼워서 투척 찌가 살 잠긴다..채질하여 올려 보니 게다리만 따묵었다..이때 조금 긴장
속으로 감시가 왔나 보다 생각하고 먹기 좋은 다른놈으로 끼워 투척 입질이 시워하게 온다 ..
왔다 싶어서 강하게 챔질하니 바늘에 고기는 걸린것 같은데 감시는 아닌것 같았다 올려 보니 용치놀레기큰놈이
올라온다 ㅠㅠㅠ
다시 게미끼 사용해서 투척 또 찌가 잠긴다..챔질하니 이번에는 복어가 올라온다 ㅠㅠㅠ
이번에는 옥수수를 미끼해서 투척 잠잠하다 올려 보니 언제 따묵었는지 모르게 미끼가 없다..
이때 바람이 터지고 상대 선수가 시간 되었다고 자리를 바꾸자고 한다..
자리를 이동하려고 하니 이동 길목에 물이차들어 온다...자리 바꾸어 낚시를 하니 이곳은 낚시하기가
영 아니었다..바람도 더욱세게 불어 오고 물은 자꾸 물들어 와서 뒤로 후퇴를 해야 하고 뒤쪽으로 물려나서
한곳을 포인트 삼아 1라운드보다 더많은 밑밥을 투척하고 게미끼 사용해서 투척하니 한번은 복어 한번은
용치놀레기 ㅠㅠ 한 이십분 낚시 하고 이동 길목 보니 물이 많이 들어 와서 지금 건너 가지 못하면 배를 못탈것
같다...하는수 없이 상대 선수에게 양해를 구하고 처음자리로 이동하여 낚시를 하였다..
종료시 까지 계속 용치와 복어만 수없이 잡았다..시간이 되서 낚시대 접고 배를 기다리면서 뒤를 돌아보니
아까 건너 오지 않았으면 큰일 날뻔했다..물이 많이 들어와서 이동길목이 없어서 버렸다...
배가 와서 배에 승선하니 싱싱나라님이 기쁜소식을 전한다..해운대 감시님이 대상어 한마리 잡았다고 한다 ㅎ
1라운드에서 해운대 감시님 혼자 대상어를 잡아서 우리가 승점 3점을 따내었다..
2라운드에서는 인천지부 프로 연맹과 경기시작 포인트 하선하여 수심 7M주고 낚시 시작하니 밑걸림이 생긴다
한 6M주고 다시 캐스팅하니 또 밑걸림이 생긴다..ㅠㅠ채비가 걸려 강제로 끌어 내니 ㅠㅠ원줄이 끊어져 찌가
바다위에 둥둥 떠있다..(2만2천원짜리인데 ㅠㅠ).경기만 아니면 찌건지게로 끄네고 싶은데 시간도 없고 해서 주최측에서 준찌를 세팅하여수심 4M주고 낚시 시작하니 이곳도 용치와 복어 만 올라온다...
대상어 못잡고 2라운드 끝나고 배에 승선하니 대상어가 한마리도 안나왔다고 한다..이대로 계속안나오면
우리가 12강에 올라 간다..이제는 대상어가 모두 안나오길 빌었다..ㅎㅎㅎ
3라운드에서는 만어피싱클럽팀과 대결 ..포인트 내려서 밑밥투척하니 숭어때가 모여 든다..
숭어때 밑에 감시 있다는말이 있어서 열심이 해보았으나 이곳도 마찬가지로 용치와 복어만 올라온다
이제는 내가 대상어 잡는것보다 상대 선수가 대상어를 잡으면 우짜나 하고 걱정이 된다..
자꾸만 상대 선수 낚시하는것만 신경이 쓰인다..상대 선수가 챔질하면 계속 신경쓰여 시선이 그쪽으로만간다
자리 바꾸고 1시간 남았는데 시간은 와이리도 안가는줄 모르겠다..1.2라운드에서는 언제 두시간이 지나갔는줄
모르고 낚시를 했는데 낚시 하다가 10분정도 지나겠지 싶어 시간을 보면 3분정도 지났고 우째우째한 십분정도
남았는데 상대선수가 낚시대를 접는다..ㅎㅎ 나도 얼릉 낚시대를 접고 해운대 감시님과 싱싱나라님께 전화하니
그곳에도 고기가 안나와다고 한다..배에 승선하니 3라운드에서는 대상어가 한마리도 안나왔다고 한다
우리팀이 승점3점으로 12강에 들어갔다....기쁨마음에 해운대 감시님과 싱싱나라님과 축하의 악수를 하고
점심묵으로 가면서 해운대 감시님이 잡은 감성돔은 게미끼를 사용해서 잡았다고 한다...
아침에 후라쉬 빛추면서 잡은 보람이 있었다...
점심묵을 자리에 막도착하니 다른팀에서 고기가 안나와서 가위바위보해서 12강팀을 뽑고 있었다
그때 우리 아즈필드팀도 포함되었는데 아쉽게 지고 말았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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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G 망상도사 05-10-10 13:57
잼나게 읽고 갑니다..
G 코옹새 05-10-13 03:35
게미끼에 복어와 용치가 많이 올라오더라구요~또 옥수수는 쥐도새도 모르게 없어지고 바늘에 다섯개 끼워서 했는데..... 저랑 똑같네요

근데 속 통조림옥수수 사용하셨나요>?? 다음엔 휴게소에 파는 딱딱한 구운 옥수수함 사용해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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