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막산
05-11-20 21:36
철학적 답변을 원하십니까?~^^*
아~ 저두 몇십번을 새벽녘에...야심한 밤에.. 내가 여기는 왜 왔을까..
하는 물음을 수도 없이 해보는데 해답은 동틀때의 그 벅찬감격이랄까요..
온바다가 밝아 올때의 그 뚫린 세상.. 그 바다 내음..풍경..
영하의 기온에 텐트없이 갯바위에 누워 갯바위에서 올라오는 한기를
온몸으로 오들오들 떨면서 "과연 내가 여기서 뭐하는가..."
수도없이 질문을 던졌지요.. 그냥 바다가 좋더군요..^^
모기에 뜯기며...추위에 얼어가며 고기를 잡으러 다니지만
고기 이면의 바다..그 넓은 수평선의 미학.. 염소똥같이 띄엄띄엄 있는
섬들.. 그게 좋더군요..
참....저두 서른여섯인데.. 오십정도에 개인 출조배 한척 장만해서
세월아 네월아 섬지도 그리며 살고 싶군요..^^
아~ 저두 몇십번을 새벽녘에...야심한 밤에.. 내가 여기는 왜 왔을까..
하는 물음을 수도 없이 해보는데 해답은 동틀때의 그 벅찬감격이랄까요..
온바다가 밝아 올때의 그 뚫린 세상.. 그 바다 내음..풍경..
영하의 기온에 텐트없이 갯바위에 누워 갯바위에서 올라오는 한기를
온몸으로 오들오들 떨면서 "과연 내가 여기서 뭐하는가..."
수도없이 질문을 던졌지요.. 그냥 바다가 좋더군요..^^
모기에 뜯기며...추위에 얼어가며 고기를 잡으러 다니지만
고기 이면의 바다..그 넓은 수평선의 미학.. 염소똥같이 띄엄띄엄 있는
섬들.. 그게 좋더군요..
참....저두 서른여섯인데.. 오십정도에 개인 출조배 한척 장만해서
세월아 네월아 섬지도 그리며 살고 싶군요..^^
등대리조트
05-11-21 20:28
바다를 떠 올리면 어머니 품처럼 푹은한것 같고요
도시에 살때소원이 바닷가에서 사는 것이엇는데
소원을 이루어 욕지도에서 살고 있내요.
매일 바다를 바라보며 바닷내음을 맡으며 낚시를
즐기며 삶니다. 고기를 많이낚는 것보다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서 바다로 향하는 것이 아닐까요?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모두 행복하세요....^^
도시에 살때소원이 바닷가에서 사는 것이엇는데
소원을 이루어 욕지도에서 살고 있내요.
매일 바다를 바라보며 바닷내음을 맡으며 낚시를
즐기며 삶니다. 고기를 많이낚는 것보다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서 바다로 향하는 것이 아닐까요?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모두 행복하세요....^^
칼있어 마
05-11-21 22:54
낚시를 말로서 다 표현하겠습니까?
이하동문이요.
ㅋ,ㅋ,ㅋ! 통바님! 즐거운 낚시 열심히 하소서!
어복충만 맨날행복하소서!
비싼장비 욕심만큼 맑은바다 생각하여
철수길에 갯바위는 안방같이 청소하자!
-국사모홍보대사 칼있어마의 11월 인낚캠페인-
이하동문이요.
ㅋ,ㅋ,ㅋ! 통바님! 즐거운 낚시 열심히 하소서!
어복충만 맨날행복하소서!
비싼장비 욕심만큼 맑은바다 생각하여
철수길에 갯바위는 안방같이 청소하자!
-국사모홍보대사 칼있어마의 11월 인낚캠페인-
인양헌
05-11-29 10:28
그것만해도 낚시 사랑이고 고수의 변으로 충분합니다. 손맛? 몸맛? 찌맛? 그것은 다 상징적인 맛이지 팔에 엘보가 걸려도 손맛 죽인다고 하지 않습니까.특별한 의미를 담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