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동이 터올 때 도착하여
대략 6시간 정도 낚시를 한 것 같습니다.
결과는 감성동 19마리, 고등어 1마리, 전어 1마리 입니다.
감성돔은 2자 중간 급에서 3자 근처 까지 정도 였습니다.
 
도착하여 약 2시간 가량 이렇다 할 손맛을 못 보았지만.
이후로 찌의 특성과 물고기의 입질 형태 파악이 되면서 부터
신나게 10미터 밑에서 감성돔을 뽑아냈습니다.
 
신나게 잡고 결국 한 마리도 집에 가져가지 못하고
다 남 줬더랩니다.
집사람 성화가 만만치 않아서 가지고 들어갈 엄두를 못 냅니다.^^;
 
사진은 남 주기 전, 밤에 한 컷 찍었습니다.
 
다녀온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벌써부터 손이 근질거리기 시작합니다. ^^
모두들 가정의 평화와 안녕을 위하여 적당한 절제 하시구요^^
늘 즐거운 낚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