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꺽정
06-02-01 11:39
아득하게 느껴지는 섬, 가거도.....
시간을 넘나드는 좋은 그림과
거친 파도 속에서 길어낸 잔잔한 글!
2월 첫날 아침 기쁘게 보고 갑니다.
낫개
06-02-01 12:03
맛갈나는 사진과글 잘보고 갑니다.
하시는 일 번창하시고 병술년 올해에도 조은추억만들어
맛난글 사진 부탁합니다 .
생크릴
06-02-01 13:00
멋진 사진과 피아노 선율로
마음을 들 띄우시는군요...
이쪽 끝 에선 너무나도 부담스러운 가거도...
하지만 꼭 가보고시픈 가거도.
늘 좋은글, 음악, 소설같은 조행기가
부러움에서 존경의 대상으로 변했습니다.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잘 되시길 기원드립니다...꾸벅.
가을사나이
06-02-01 15:07
잔잔한 내용의 한권의 책을 읽은것 같습니다. 글 쓰시는 수준이 상당하시네요. 잘 읽고 갑니다. 언제나 안낚하시기 바랍니다.
미스타스텔론
06-02-01 15:35
잘 짜여진 조행기, 웅장한 바위 사진들, 감미로운 음악
훌륭한 가거도 조행기입니다. 가고 싶다, 가거도 (살기 좋은 섬, 맞나요?)
참볼락
06-02-01 16:16
2월 첫날에 올려주신 찌매듭님의 조행기가 설날 인사 같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찌매듭
06-02-01 18:44
꺽정님~~! ^^
제가 가는 가거도의 선장도 임씨입니다.
덩치도 큼지막하니 아주 사람좋은 가거도맨입니다.
그가 잡은 2미터가 훨씬 넘는 큰돗돔은 미끼로 큰장어를 사용했다지요.
그때 150만원을 받고 팔았다는데 지금같으면 얼마나 받을까요? ^^
아직도 간여쪽에 돗돔포인트가 남아 있다는데 잡아볼날이 있을런지요....
2006년 안전한 출조 계속 이어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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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개님 용량이 작은 제 사진방이 트래픽이 걸려 사진이 안보입니다. -__-
내일이나되야 복구가 되겠군요.
낫개님도 하시는 일 더욱, 번창하시는 병술년이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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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릴님 어디론가 다녀오셨나요?
누구에게나 가거도는 쉽게 갈 수가 없는 곳입니다.
비용+시간.... 여러모로 부담스러운 곳입니다.
또 날씨를 고르다 보면 그 또한 쉽지가 않지요.
팔십이 넘으신 노모탓에 집비우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매번 이리재고, 저리재고 한번도 묶이지않도록 다녀왔으니 이 또한 행운이지요 ^^;;
7월과 9월, 12월이 가장 좋을때입니다.
봄에 시간이 나면 4~5월경에 신발만한 볼락을 낚으러
2박으로 다녀올 생각입니다만. 어찌 되려는지... -_-
2월에는 새로 뚫린 통영쪽으로 하루 다녀 오려고합니다.
좋은 점주 하나 소개하시길....
새해에도 더욱 건강함으로 품은 모든 소망 꼭, 이루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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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님이 계시는 군산권은 늦가을 이후에는 조용한 곳입니다.
어청도, 위도권, 연도, 십이동파도는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안개가 너무 짙어 코앞까지 다가가서 갯바위 파도소리까지 들리는데
보이지를 않아 되돌아 나온적이 있었지요 ^^;;
작년에는 시간이 나는데로 외연도권과 그 부근을 자주 다녔습니다.
안마권도 가보고 싶고요.
즐거운 조행길 항시 안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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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론님을 상상하면 람보같이 우람한 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글들에도 힘이 담겨있고 박식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살만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인 가거도...
소흑산도라고 잘못 부르기도 합니다만 방송사에서도 그리 부르는걸 보면 아직 멀기만한 곳인가봅니다.
작년까지 다니던 사선의 출입이 없기에 그리 복잡하진않습니다.
섬주민들이 슬기롭게 대처하고 사선으로 타산을 맞추기에는 어렵겠지요.
반가웠습니다. 좋은 날들 이어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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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님~! 가거도의 볼락은 상당히 좋습니다.^^
태도에도 볼락의 씨알은 대단합니다.
35전후급이 노리는 어종을 바꾸게 만드니까요... ^^;;
벌써 새해가 바뀐지도 한달이 지났네요..
정말 가는세월 잡을 수가 없군요 ^^;;
건강함이 모든 것의 제일이니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돈, 많이~~~~ 버세요~!!!!
밑밥통 가득, 무겁도록 채워다니시기 바랍니다!!!!!!!!!!!!!!! ^^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낚시이바구
06-02-01 20:12
아!!! 정말 가보고 싶어지는 섬입니다...
님의 글을 읽다 보니 만사 때려치우고 그냥 가거도로 나르고 싶어집니다.....
내 이늠의 딸만 치우고 나면 그냥 가거도로 갈랍니다.......
십년이 될지 어떨지....가거도서 머리크고 수염 기른놈 보면 저라고 보십시요...........
즐낚 대어 하십시요
엽기미용사
06-02-02 12:41
안녕하십니까? 잔잔한 음악과 더불어 다녀오신 낚시여정
참부럽습니다.
이놈에 미용실때려치우고 날랐뿌까요??????히히히
잔잔히 다가오는 정감어린 사진들을 보자니 마음이 다 편안해
집니다.
찌매듭님의 글 잘보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도 멀리여행가실걸랑 꼭 지금처럼 눈요기꺼리라도
올려주세요...대리만족느끼기에 충분하네요...행복한 하루되세요.
좋은사람
06-02-02 19:08
와우....
님 글 대단 하시네요.....
새해 하고자 하시는 모든일 하시길 빌겠읍니다....
아임피셔
06-02-03 16:44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출조를 한 듯 느껴집니다^^
찌매듭
06-02-03 18:37
엽기미용사라니 호기심이 생깁니다 ^^;;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도 다닙니다. 설계실건물에 미용실이 있어 가끔, 이용합니다만
너무 영계식으로 자른다는 마나님의 구박으로 사우나엘 가면
또, 인민군식으로 깍고 온다고 구박이고.... 어디에 맞추어야할지 혼란스럽습니다. -_-
마나님딴에는 좀더 쎅시하고 젊어보이기를 바라는 모양인데
틀이 어울려야하고 세월따라 아니겠는지요... .....
다니는 미용실의 원장도 낚시도구 일습을 장만했는데 바다에 가기만 하면
고기가 줄줄이 물려나오는줄 아는 모양입니다.
보기만 하면 졸라대는데 금년에는 가까운 서해쪽이라도 데려가야할지....
미용실은 쉬는날이 정해져 있으니 이래저래 쉽지가 않겠습니다. ^^;;
오늘도 행복한 오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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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님도 품은 소망 꼭, 이루시는 해가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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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피셔님도 새해를 맞아 어디를 다녀오셨나요?
날이 풀리고 시간이 되시면 가슴에 바다를 가득 담아 오세요~~~~~~
시베스헌터
06-02-03 23:42
^^점점, 님의 조행기 빠져듭니다~~어느새 님의 펜이되어 동료들에게도 읽어보라 권하게 됩니다 ~~다음을 기다리며 ...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밤배
06-02-04 23:01
조행기 넘 좋습니다.
그야말로 글과 사진, 음악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바다 내음 물씬 풍기는 한편
의 예술입니다.
정말 댓글 달기가 조심스럽습니다.
후미 글에 저의 삶을 다시 돌이켜 볼 수 있는 계기가 될까 싶네요.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글 부탁드려 봅니다.
찌매듭
06-02-05 15:08
시베스라 하시니 농어낚시를 즐기시는가 봅니다.
가까이는 인천남쪽 섬들과 특히 강화에 굵은놈들이 붙지요?
대명쪽 학공치는 그리 굵은걸 처음 보았습니다.
대호 방조제와 안흥에서 나가는 격비쪽, 외연, 어청, 군산권이 가장 가깝겠군요.
가거도, 만재도에도 농어자원이 상당하지만 농어만을 노리고 다니기에는 좀 먼 편입니다.
저도 농어낚시를 즐기는편입니다. 시간적게 들고 수확 확실하고..
실지로 감생이는 맛보다는 멋+?? 속 이니까요... ^^;;
작년에는 외연도권에서 쏟아지는 참돔에 눈이 먼 선장이
농어낚시를 기피하는 탓에 농어보다는 참돔과 부시리쪽으로 내몰렸지요.
윤달이 든 이 해는 농어수확이 어떠할지.....
함께 건강하시어 바다의 폭군인 미터급 농어를 많이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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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배님
입춘이 어제인데 기온이 많이 내려가 있씁니다.
그래도 봄은 멀지가 않았겠지요.
내려다 보이는 앞집의 목련은 금방이라도 피워올릴 듯
꽃망울을 머금고 있는데 참, 강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즐거운 휴일 오후 되시기를......
숨은여
06-02-06 12:49
우리나라 그많은 오지를 어지간히 다녀봤지만,,,,
가거도 만큼은 멋 모르던 시절에 단타로 몇번 들렀던것 밖에는
그리 많은 출조를 못했습니다,,,,,
-- 시간이 많치않은 사정상..장박에 대한 두려움,,ㅎㅎ --
여름 낚시도 참 재미있고,,,겨울 낚시하기에도 넘 멋진 곳인데,,,,^^
멋진 가거도의 운치,,,,고맙게 즐기고 갑니다,,,^^
동해지킴이
06-02-07 18:29
이초보가 가기에는 너무나 먼 가거도 지만 머지않아 반드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맛깔나는 조행기 정말 잘읽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대물하시기를.......^^
찌매듭
06-02-09 11:03
장박은 모든 낚시인의 소원입니다.
시간과 일에 좇기며 사는 불쌍한 남정네들의 박탈된 자유.....
가거도는 더, 더욱 그러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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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만 지키시렵니까? ^^;;
원투만 하신다니 동해의 특성입니다.
보리멸, 황어, 가자미.....
서해의 연평도에서는 선착장 부근에서만 낮시간에 원투를 해도 광어가 많이 나오죠.
예전에 소양호, 파로호의 잉어 원투와는 좀, 다르겠죠?! ^^;;
원투를 잘익혀 돌돔낚시로 발전해 나가셔도 좋겠네요.
화창한 날씨입니다, 좋은 시간되시길.............
감포앞바다
06-02-16 13:03
아^^^^^^^^^^^ 덩말저미는 조행기네요!
원주임다
정.문교수님.이실장님.영주씨.차사장님.충주관문낚시사장님
두루두루 평안하온지여?
때이른 야그인적 여름시즌이 벌써 가슴설래게하네요
정님.일헌님 빈지박야영이 그립습니다
건강하시어 그날에 보고잡습니다.
카우보이
06-02-26 04:52
그냥,나가기엔
너무나 멋진, 조행기를 훔쳐보고 예의가 아닌듯싶어 꼬리달고 갑니다..
가거도 간다 간다 하면서 한번도 못가본곳입니다.
조행기 한편이 이렇듯마음을 설래게해주니...
너무감사히 잘읽었씀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나형아빠
06-03-01 18:09
눈과 귀가 행복함을 느낀 글이 었습니다.
그리고 가슴과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