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병술년 첫 정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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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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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9 12:47
오렌지 피싱클럽 1월병술년 새해 첫출조
토욜도 거제에 바람쏘일려고 갈려고 했는데 선장이 내려오지말라고 해서
다음에 같이 낚시하자고 해서 아쉬운맘을 접고
내일 정출을 위해서 하루 충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1월8일 새벽바람을 뚫고 진주에서 전라도 지족다리밑 선착장에 도착하여
모두들 1시간가량 따뜻한방에서 잠깐 눈을붙이고
배에몸을 맏기고 거문도로 드디어 입성
각자 포인트진입하여 찌개꺼리준비한것을 끊여서 쇠주한잔하고
갯바위을 침대삼아 하늘을 보니 샐수없을 만큼에 별들이 너무도 많아서
디카로 찍어 볼려고 몇갓했는데 푸였게만 보여서......
조용히 하늘을 바라보다 잠이들었다
아침에 눈을 떠니 일행은벌써 낚시을 하고 있었고
난 자리정리을 하고 같이 낚시을 하다가 옅자리로
이동하여 밑밥몇번주고 캐스팅 여러번 하고 나니 배가 와서
포인트이동결정
다른포인트로 이동 하면서 승원이는 혼자 내리고
두명은 다른곳에 이동하여 수심채크하다 갯바위에 씰려서 원줄이 떠져 찌와수중찌 견적내고
재정비하여 밑밥주고 낚시시작
나의채비는 찌는 1.5호 수중찌도 같이 하고 목줄은 1.7호 B봉돌 바늘위 60cm위에 달고
수심은 10M정도......
처음에 낚시 시작할때 선장이 끝에서 하라고 해서 수심확인하다가 찌날려 먹고
다른쪽에 가서 재정비하여 낚시시작
바다물이 처음앤 앞쪽으로 밀리더니 한참이 지나서야 찌가 옆으로 조금씩 움직이면서
어신이 와서 챔질하니 뽈락한마리
다시개스팅을 수차례 다시어신이 왔는데 제법 힘을 쓰다가 금방 수면위로 올라 운것은 30cm정도의
감성돔한마리 지금철엔 너무적다
예고 이게아닌데 하는생각이들었다
뜰째에 그냥 두고 다시 캐스팅을 수차례 시간이흘러
철수시간이 다되어갈무렵에 시계을 보니 12시 25분
12시에서 13시에 사이에 철수한다고 해서 조금더하고 철수준비할려고
남은 밑밥을 솔채로 많이주고 몇번 캐스팅후 시간이 조금지나 다시 구멍찌가 물속으로 가물가물
내려가고 있었다
조금긴장을 하고 힘차게 챔질하는 동시에 서로 힘겨루기에 들어갔다
몇번을 힘을써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수면위로 올라온것은 감성돔45cm정도
실측치47cm로 확인함
잡고기 포함세마리
오늘 세번입질에 모두 포획 조금있어니 철수배가 와서
낚시대와 장비청소 주변정리후 철수
철수배위에서 사진찍고 배안에 누워있으니 배가 고픈것은 느낄수가있었다
정말로 쉬지않고 철수전까지 열심히 한것같다
오늘은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포인트가 별로 없었든것같았다
철수때 다른배에서는 많은 감성돔이 안되도 15마리정도의 고기가 나란히누워
사진을 찍고있는것을 볼수가 있었다
거문도에 출조갔다가 돌아오는길에낚시갔다오면서 항상 밥먹는 당골집에서
점심을 먹는데 정말로 밥과반찬이 꿀맛이었다!
정말로 모두들 배가 등에붙었을 정도였을것이다
점심먹는시간이 오후4시가 다되어먹었으니까?
모두들 반주로 소주한병은 먹었든것 같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나도 모르게 잠이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진주에 도착
운전한 형무에게 미안한 생각이든다
정말로 미안하고 모두들 무사히 잘갔다와서 다행이다
모두들 수고 많았습니다
앞뒤글이 맞는지 모르지만 끝까지 봐줘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많이 참석하여 같이 출조하면 좋겠습니다
이번주도 즐겁게 힘내삼
club.cyworld.com/wnnn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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