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3~15 대마도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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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3~15 대마도조행기

1 에베루즈 17 6,038 2015.11.17 00:18
2박 3일간 우연찮게 일본 대마도로 낚시여행을 갈수 있었습니다.
관련사진 몇장과 조행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낚시관련 사진과동행한 형님들 사진은 빼냄을 용서 바랍니다 ^^;;
 
지난 화요일 점심시간쯤 뜻밖의 전화한통을 받았습니다
급한목소리로 "동상 이번주 대마도 갈수있나?" 이 한마디에 부랴부랴 월차쓰고
그 한주간의 물량을 목요일까지 모두 끝내는 기적을 만들고 목요일... 에.. 자정이 넘었으니 금요일이군요..
새벽 두시반경 대구모처의 권해준 형님집으로 향합니다 룰루랄라~
필요한 짐이 뭔지도 모르고 옷가지에 속옷 양말에 세면도구를 대충 차에 때려넣고 대구로 gogo~
 
대구 도착후 권해준 형님네 댁에서 출국에 필요한 장비 대충 추스려 놓고 1시간 가량 자고난후
다른 형님들을 만난후 부산항에 도착 하니 7시 30분경..
배편 티캣과 출국 수속을 마친후 간단하게 면세점을 둘러본후..(담배2보루 갯..+ㅁ+) 비틀에 몸을 싣고
대마도로 갑니다 고고씽~
 
승무원들이 일본인인가보더군요.. ㅎㅎ
한국말 서툴게 쓰며 인사도 하고 이것저것 알려주는데 한국말이 귀엽게 들립니다... 흐..
 
낚시인으로 탑승을 하게되면 7인한정이라는 규정과 일반 관광객보다 짐이 많다는점으로
짐칸확보에 유리한 맨 뒷자리를 배정하여줍니다 약 1시간 반후 이국의땅 대마도의입성...
하늘도 반겨줍니다~ 줄줄줄 비가 많이 오네요...ㅡ.ㅡ;;;
 
기나긴 출국심사를 간단히(?)...가 아니라 전 범죄형 얼굴인가봅니다...lllorz
가이드를 해주시는 형님은 10여년간 대마도를 오셨다지만 이런경우는 처음이다 라고 하십니다...ㅠㅠ
입국심사를 무사히 마치고 낚시짐을 검열하는데.. 검사관(?)이 제얼굴과 낚시짐을 번갈아봅니다..ㅡ.ㅡ;;
내 얼굴에 뭐 묻었나? 싱긋 웃어 줫지요...
제 물건중 아이스 박스를 완전히 까더니 "쿨러 엑스레이 촬영을 잠시 해도 될까요? 라고 묻더군요
그때까지만 해도 당연히 하는건줄 알고 "네 그러세요" 라고 했습니다 전 당당합니다 ㅎㅎ
 
그런 작은 에피소드를 뒤로 하고 가이드 해주시는형님이 렌트 차량을 받으러 움직이시고
여유롭게 한 20여분 입국사무소를 거닐며 동내 구경을 해줍니다
일본어로 써진 생소한 간판 그 아래 한국어로 써진 가게이름들.. 한국어가 참 생소해집니다 ㅎㅎㅎ
 
한국차량중 레이라는차량과 비슷한 그러나 짐칸이 좀더 긴 렌트 차량을 몰고 가이드 형님이 오시고
일행은 우현핸들의 불편함과 반대로 움직이는 차량 그리고 커브길의 생소함에서 오는 차량의 그 등줄기를
타고 내리는 서늘함과 낚시 그리고 일본 풍경에 대해 잡담을 하며 백화점(?)인 벨류에서 물건을 구매후
팬션 히노키노 모리로 향합니다
 
히노키노 모리.. 직역하면 편백나무의숲...그러나 말장난을 하면 불의나무의숲....그냥 불타는숲...흠흠.......
히죽히 웃는 걸 형님이 보더니 좋으냐? 물으십니다 "네~ ㅋㅋ"
 
이야기가 세는군요... 흠흠...
 
숙소에 들어서니 편백향이 확 퍼집니다 편백나무로만 지어진 팬션이랍니다 헐...
 
일단 숙소에 짐을 풀어두고 1차전을 치르기위해 움직입니다
가는길에 벨류가 아닌 다른 마트로 향합니다 벨류보단 좀 작군요...
거기서 도시락(?)이며 이것저것 먹거리를 준비하고 첫번째 장소로 향합니다
 
멋집니다 아쉽게도 48시간 켜진폰은 원치않는 잠을 자버려 그 멋진풍경을 하나도 카매라에 담아내지 못하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군데군데 삿갓조개가 보입니다..
헐... 사이즈가 전복만합니다...
1차전을 치르며 가이드 형님의 대가 휘어지고 미칠듯한 손맛을 전해준 고기는 황줄껌정이..
사이즈가 제법 되어 보이고 다른형님이 뜰채를 준비하는동안 드러뽕을 하다 로드 2번대가 똑.. 부러져버립니다..ㅠㅠ
 
저는 용치놀래미 어랭 놀래기 긴꼬리 아가야...ㅠㅠ 끝...lllorz
 
큰조과라고는 가이드 형님이 캐낸 삿갓조개만으로 1차전을 끝내고 2차전에 돌입합니다..
룰루랄라 꾸벅꾸벅 이래저래하여 도착한곳은 어딘지도 모르는해변 거기서 10여분 산을타고 약속의땅(?)으로 향합니다
 
형님들 왈.. 아직은 배신이 없고 물었다하면 4짜랍니다... 또한 연타석으로 조과가 보장 된답니다
그리하야 형님들이 붙인 별명이 약속의 땅...(나중에 숙소에서 그러시더군요 조만간 배신할 약속의 땅이라고...ㅋㅋㅋ)
 
땅거미가 지고 어두워 올때쯤 형님들이 차례차례 한수씩 올리십니다...
헐... 사이즈가 국내에선 원도권에서나 가끔 아주 가끔 가뭄에 콩나듯 올라오는 수준의
(내가 잡은건 아니고... 낚시후 낚시방에서 구경만 하던...ㅠㅠ 올해 초쯤 구을비도에서 한마릴 걸었으나 놓친건 못잡은거랑 마찬가지라니 패스하고...ㅠㅠ)
4짜급 일반및 긴꼬리벵에돔 그리고 벤자리들...(구경만하는 필자...)
 
결국 첫날 2차전은 필자를 제외한 세분은 모두 손맛을 보셨고 늦깍이에 반유동으로 바꾼 필자는 손맛을 못보고 그중 두마리를 건져와 회를 떴습니다...
 
사실.. 벵에돔=저부력 반유동이라는 엉뚱한 논리로 똘똘뭉친 저였기에 속조류는 생각안하고 겉조류만 보고 느린 유속(찌의흐름은 느렸음..)이라 생각하였기에 가볍게 시작하였던게 패인인듯 싶었습니다
이렇듯 1차 2차전을 꽝으로 마무리를 한후 숙소로 돌아와 간단히 회와 주류 그리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다 꿈나라로 숑숑~
 
아침 9시에 식사가 준비 돼었으니 먹으라는 소리에 일어났더니 먼저 일어난 형님이 제가 가볍게 이를 갈더라며 어제 못잡은게 억울하더냐고 물으시더군요...ㅎㅎ
덕분에 제가 이를 간단 사실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일본 가정식 백반이였습니다
달걀프라이에 프랑크소시지 된장국에 자그마하게 담아둔 밑반찬 소소하지만 아침부터 과식을 할만큼
맛있는 아침을 먹고 느긋하게 하늘을 바라보며 낚시대를 닦고 정리도 하고 다음에 치뤄질 3차전을 준비 합니다 ㅋ
 
오전을 느긋하게 대마도의 생소한 풍경을 감상하며 오다 말다 하는 부슬비를 원망도 하고 느긋하게 동내길을 걷기도 하고 팬션 사장님께 몇마디 띄엄띄엄 물어보기도 하며 한가롭게 보냈습니다
옆에있던 다른형님이 살짝 놀래며 일본어 할줄 아냐고 물으시더군요...
(사실... 군대있을때부터 목표가 일본 여행이였던 저 였기에.. 2년정도 공부를 하다 포기하고 말하기 듣기만 하려고 일본 만화 드라마 예능등등.. 무수히 보아오다 오덕이 되어버린케이스 입니다...^^;; 오덕 만세~)
 
말하기 듣기만 하려고 자막있는 만화 자막없는 만화 그리고 자막있는 드라마 없는 드라마 마지막으로
자막있는 예능 없는 예능을 반복해서 계속적으로 듣고 보기만해도 일어 말하기 듣기는 될거라는 믿음으로
지속적으로 몇년봐오다보니 어느순간 귀가 열렸고 말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였으니 더듬거릴뿐이였지요 ^^;;
제 생각엔 현지민들이 또박또박 발음해주니 듣기 편해서 쉽게 알아들을수 있었을뿐이지요 ^^;;
잡설이 깁니다 ㅎㅎ
 
느긋하게 3차전 준비도 하고구경도 할겸 움직이기 시작합니다아~
전날 준비와 비슷하게 벨류에 들러 낚시용품을 구비하고 약속의 땅으로 향합니다
약속의땅으로 가면서 많은걱정을 하십니다..
형님들은 다시오지만 저는 언젠간 다시가겠지만 기약없는 약속이기에 손맛을 꼭봤으면 좋겠다고 말이지요....
 
잡설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이번 낚시에 전 낚시화 없이 낚시를 갔습니다
짐을 최대한 줄여보자는 의도였지요
운동화 차림으로 갯바위 위에 서는건 위험하므로..
(작년10월경 운동화차림으로 갯바위에 올라섰다 어깨가 부러진 경험이 있습니다)
어지간하면 낚시화를 신으시는게 좋지만 없을경우의 임시방편으로 양말을 운동화 위에 신고 다녀보십시요..
아얘 안미끄러지진 않지만 1회용 또는 양말이 다 떨어질때까진 이용할수 있는 훌륭한 갯바위화가 됩니다.
 
전날 바닷물에 흠벅 젖은 운동화가 체 마르기도 전에 다시 신고 그위에 조금은 너덜너덜해진 양말을 다시
신고 약속의 땅으로 향합니다
 
제장비 스팩 올립니다
 
로드 : 가마가츠 미장 mh-50
릴 : 시마노 레마레 8000d
원줄 5호 목줄 3호와 4호 바늘 경기구레 5호
채비 수심 2.5정도 0.5호 반유동 전자찌및 순간수중 목줄 중간쯤 b좁쌀봉돌하나 물려줌
 
위 채비로 준비한후 몇번의 캐스팅 이후 입질이오고 챔질 강한 저항을 하며 올라온건 2짜 조금넘는
강렬한 파란색이 감도는 용치 놀래기....(누가 그따우로 문신하고 다니래?ㅡ.ㅡ^)
 
릴리즈후 몇번의 캐스팅 이후 드디어 첫 입질이 옵니다
강한저항을 하다 올라온건 다름아닌 4짜 황줄 껌정이...ㅡ.ㅡ;;
형님들이 놀라신건지 놀리시는건지.. 4짜급 황줄껌정이는 처음본다십니다....
(물면 4짜급이라고 하셔놓고...ㅡ.ㅡ;;;)
 
두마리의 돌돔과 몇몇잡어 그리고 킵할 벤자리를 낚으며 지루한 시간이 지나고 뉘엇뉘엇 해가
넘어가고있을때 입질이 다시금 옵니다
제법 강한저항을 하고 올라온 녀석은 벤자리.. 첫수 벤자리에 환호하며 킵을 합니다
그리고 해가 완전히 지고난후 긴꼬리의 첫 얼굴을 볼수 있었습니다
 
해가 완전히 지고난후 벤자리때의 습격이 있었는지 연타석 벤자리가 올라오며 드문드문 긴꼬리 벵에돔과
황줄껌정이의 강한 손맛을 보며 형님들도 터트림과 바늘이 빠지는 허탈함도 경험하고 저역시 터지고 빠지는
허탈함을 경험하며 조과를 올리며 힘든(?)철수를 하였습니다..
(이날 제가 잡은 최대어는 긴꼬리 40오버였고 정확히 재어보진 않았으나 45쯤으로 예상합니다)
 
일찍 죽은 고기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살아있는 돌돔과 긴꼬리 벤자리는 지게에 지고 힘든 어두운 산길을 해치며 철수를 합니다
(정말대단한건 지게를 지고 한번도 안쉬며 산길을 헤쳐나온 형님.. 정말 체력이 좋으십니다... 10여마리의 4짜돔들과 약간이지만 살리기위해 키퍼에 넣어둔 물.. 무게로만 따져도 20키로 충분히 오버합니다..)
 
철수후 살아있는 긴꼬리는 꿰미에 꿰어팬션사장님이 일러주신 근처 바다에 던져두고 죽어버려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벵에돔들및 벤자리는 손질을하여 냉동고에 얼리고 돌돔과 살려온 벤자리는 회로 손질을 합니다
 
회를 한상 준비하고 싯고 나오니 팬션사장님과 형님들 그리고 팬션사장님의 여자친구분이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계십니다
팬션자채는 이쁘지만 위치한곳이 목재소라서 목재소 식당(?)에서 조촐하게 파티를 벌였습니다
이런 저런이야기를 나누고 일본어를 할줄 모르시는 형님들은 제가 짧게나마 통역을 하여드리곤 하였지만 모르는 언어다보니 지루하셨는지 두분은 일찍 들어가시고 저역시 좀더 앉아서 이야기를 듣다 어려운이야기가 오고가서 자릴 뜨고 꿈나라로 숑숑~
 
다음날오전 8시 어김없이 밥먹으라는 소리에 부스스 눈을 뜨고 아침을 먹은후 마지막 짐을 정리합니다
짐정리후 티비를 보는데 익숙한 그림이보이더군요... 네.. 만화 원피스 정규방송입니다... ㅋ
(설마하니 원피스 정규방송을 볼줄이야...ㅋㅋㅋ)
그걸 보며 짐정리를 하고 꿰미에 걸어둔 고기를 회수하여 내장만 제거하고... (그 와중에 한마리가 죽었더군요...)
쿨러에 어제 손질하여 얼려둔 고기를 넣고 위에 고기를 차곡차곡 쌓아서 차에 싣고 마지막으로 팬션 사장님과 사모님 아드님과 작별인사를 나눕니다..
손수 키운 버섯이라며 작은봉지에 이쁘게 담긴 버섯도 선물이라며 건네어주십니다
그렇게 아쉬운 2박3일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벨류에 들러 고마운분들께 드릴 선물을 간단히 구입하고 히타카츠 항구에서 출국수속을 마칩니다
 
무슨무슨세라고 하며 현금 600엔과 여권 그리고 티켓을 주니 커다란 봉투를 하나 주며 쿨러를 감싸라고 합니다
그렇게 감싸고 간단한 출국수속을 밟고 비틀에 몸을싣고 1시30분후 부산항에 입항 간단히 입국수속을 마치고 대구로 온후 형님들과 작별을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여담이지만 히타카츠 항구의 승무원과 부산항의 승무원들 태도는 정말 하늘과 땅의 차이이더군요...
제가 만약 외국인이였다면 한국보단 일본을 더 찾을거 같은느낌이 듭니다... 씁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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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댓글
1 에베루즈 15-11-17 00:33 0  
음... 띄어쓰기 수정이 핸드폰으로는 안되는군요... 내일쯤 pc로 수정하겠습니다
1 벵오 15-11-17 00:58 0  
잘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59 폭주기관차 15-11-17 08:45 0  
수고하셧습니다. 써비스 친절도에서부터 달랏네요.^&^ 대마도 지인분들과 블겁게 다녀오신듯합니다. 밴자리.긴꼬랑지들 진하게 손맛보시고 즐기셧는데 출조점을 이용하지않고 도보권으로 다니신듯합니다. 가이드 해주실분이 있다면 경비도 저렴할테고 조금은 여유롭게 즐기실수 있을듯하네요. 수정되면 사진 마니마니 부탁합니다. 잘 보았에요.^&^
1 꿈프로 15-11-17 10:49 0  
조행기가 너무 즐거움이 보임니다ㅠㅠ 부럽습니다~지인분이 대마도 투어를 해주시니 참 복받으셨네요~ 씁쓸하지만 고기가 많이 나오는곳으로 꾼들이 모이는 법이니 해외원정낚시는 어쩔수 없나 봅니다.
1 에베루즈 15-11-17 13:07 0  
《Re》벵오 님 , 수고는요 ^^;; 2박3일간 잘 놀고 왔습니다 ㅎㅎ
1 에베루즈 15-11-17 13:09 0  
《Re》폭주기관차 님 , 네 출조점보다 저렴한가격에 느긋하게 즐기고 낚시하고 재미있게 놀다왔습니다 무엇보다 출조점처럼 정해놓은 일정이 없어 여유롭게 관광다녀왔다는 기분입니다 도보권 낚시였고요 ㅎㅎ
1 에베루즈 15-11-17 13:10 0  
《Re》꿈프로 님 , 씁슬한 현실이더군요..ㅠㅠ 어자원이 줄어들어가니 원정을 갈수밖에 없어지는현실이 말이지요.. 지인분을 잘두어 외쿡도 나가보고 재미있게 잘 놀다왔습니다 ㅎㅎ
와~우 벵에돔 마릿수 부러운 손맛이네요.. 저도 겨울벵에돔 손맛보러 당금이나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1 하얀신 15-11-17 19:27 0  
캐치 앤 릴리스가 정착되지 않는 한 어자원은 고갈될 수 밖에 없죠! 생선을 좋아하는 우리들의 숙명입니다.ㅎㅎ 대마도도 10여년 전에 비하면 조황이 형편 없어요. 업소에서 멀리 갈수록 개체수가 ???.ㅎㅎ 북단-남단-배 대기 힘든 곳, 순으로 많죠.(비밀) 그리고 해지기 전 후, 해뜨기 전, 파도가 높은 날,비오는 날 쏟아집니다. 그러나 밑밥이 들어가지 않은 생자리는 아무때나...... 하루에 4~5시간만 낚시하고 낮에는 관광과 쇼핑을 ....(가족과) 그나저나 선사에서 낚시인을 차별하니 문제입니다. 현지 지인에게 짐을 맡겨놓고 다녀야....헐!!
23 그그림자 15-11-18 11:34 0  
요즘 대마도 낚시가기가 어렵다고 하시던데요. 그래도 잘다녀 오셨습니다. 멋진 긴꼬리 벵어돔 손맛 축하 드립니다. 늘 즐거운 출조길 되세요.
23 에베루즈 15-11-19 15:35 0  
그렇군요.. 가이드해주신 형님이 잘해주셔서 진하게 손맛보고 왔습니다 ^^;;다행이지요
1 초보낚군 15-11-18 14:35 0  
ㅋㅋㅋ 재미난 분이신거 같네요...  같이 낚시가면 정말 재미있을거 같다는!! ㅋㅋㅋㅋ
전 개그감이 풍부한 분을 좋아해요!

아주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ㅎㅎㅎㅎ
1 에베루즈 15-11-19 15:36 0  
에... 친해지기전까진 묻는말에 대답정도만하는 디게 소심한 놈입니다..ㅠㅠ
1 한국지엡지 15-11-18 19:11 0  
조행기속 사진이 없다는것이 아쉽지만
글로서도 그 장면이 잘 보일만큼 재밌게
읽었습니다.피곤하면 저도 가끔 이가 갈리더군요^^
1 에베루즈 15-11-19 15:37 0  
ㅎㅎㅎ 자주다닌분이라면 알만한곳이라며 포인트 공개를 원치않는 분이라서 어쩔수 없습니다..ㅠㅠ 죄송합니다
1 에베루즈 15-11-19 15:32 0  
《Re》김해장유아디다스 님 ,
저는 다음주에나 보고 거제로 감성돔 도전을...ㅋ
1 에베루즈 15-11-19 15:34 0  
《Re》하얀신 님 ,
ㅎㅎㅎ 저도 대마도를 자주 갈수 있다면 지인을 만들어 여벌 한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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