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섬 사고 일주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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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섬 사고 일주일째,,,,

G 44 5,668 2006.04.08 22:27
오늘은 도저히 참다못해 사고당일 갔던 고신대 병원을 다시 찾았다. 사고 휴우증 스트레스로고혈압, 불면증, 무기력증 으로 신경과를 찾았다. 담당 선생님 왈" 증상을 보아하니 신경과 보다는 정신과를 찾아서 상담 해보심이 나을것 같네요." 하신다.꼭 정신병 걸린 사람 취급이 되어버린다. 오늘은 토요일이라 신경 안정제 처방만 받고 월요일 정신과 예약과 MRI+MRA 를 예약해 놓고 뒤돌아 선다. 그 한순간이 사람을 이렇게 피폐하게 만들 줄이야,,, 또 원망이 앞선다. 어저께는 해양경찰서에 사고 당사자의 진술을 받지 않고 일방적인 점주와 선장의 진술만 받았다고 해서 항의 방문 , 재조사를 받았고, 경비정 늦장출동에 대한 항의를 겸해서 하고 돌아왔다. 2~3시간의 조사가 그날의 악몽을 떠올리면서 하느라 무척이나 괴로웠다. 전날 점주로 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한번 놀러 오세요!" 이런 나에게 놀러오라니 어이가 없었다. 별소리를 안하고 끊고 나니 괘씸한 생각에 다시 전화를 했다. 사과는 커녕"공갈,협박 하냐!"면서말꼬리를 물고 늘어진다. 개념이 없는 사람들 같으니,,,,혈압이 올라 차근차근 몇마디만 하고 끊어버렸다.점주와 선장의 공개를 너무 많은 사람들이 원해서, 그 분들이 말씀 하시는 제2,제3의 피해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정말 공개함이 옳을까요? 아님 원만하게 해결이 되어서 실수를 덮어주고 좀 더 성숙된 그들로 다시 태어나게 해야 옳을까요? 저로서는 판단이 서질 않은건지금 제가 너무 약해져 있는 까닭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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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댓글
G 박통 06-04-10 18:43
허 허 참!
바카디님!
여러분들의 의견을 보셨죠?
뭘 망설입니까?
님의 사고소식은 정말 일어나선 안될사고이고
낚시인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우선 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빌면서...
님께서 자꾸 공개하질않고 인낚회원님들의 힘을 빌어
시간을 지체하면 할수록 위의 어느분과같은 여론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물론 심신이 불편한 관계로 힘은 들겠지만 제 생각엔
시간이 지날수록 님에게 불리해질수도 있습니다
잘 생각하세요
빨리 결말을 짓고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치 않도록 위함이 목적이지 인낚회원님들의
힘을 빌어 여론을 조성하심은 뭔가 순서가
맞지않는 느낌이 오는건 사실입니다
곡해마시고 얼른 공개하시고 잘잘못을 명백히
따지시어 악몽에서 탈출해야합니다
자꾸 끌고 가봐야 님의 건강 회복에 안좋은줄 사료되옵고
앞으로의 사태추이를 지켜보겟습니다


내 같으면 벌써 끝장날일일텐데.......
작은무인섬님 왜 화가 나는지요? 왜 우리 낚시인은 점주나.선장 이야기만 나오면 그렇게 색 안경을 써고 보는지 ....? 물론 바카디님 마음 잘 암니다.
하루빨리 건강 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도 한번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당시 바카디님께서 낚시선을 타고 6시30분경 형제섬에 도착을 하셨고, 27번 흑뿔이 포인터에 일행분과 함께 하선 하셨고.선장님께서 수심 그리고 만조시간등 안전 사항을 말씀 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럼 바카디님 께서 하선한 위치에서만 낚시를 하셨는지 ...? 그리고 9시경 라면을 먹고 담배를 피우고 채비도 새로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지나 사고가났고 낚시점 과 해양경찰에 일행분께서 연락을 하셨고. 20 여분 지나 바카디님께서 타고 가신 낚시선이 도착을 하여 일행분과 함께 구조를 하여 전속으로 다대항으로 달렸고. 선장이 119에 연락을 하여 바로 병원으로 후송 하였다고 .......! 그리고 병원에서 퇴원을 시켜 낚시점으로 오셨고. 그이후 무슨 대화가 있었는지? 저는 생각해 봅니다. 선장님의 빠르고 신속함 으로 바카디님께서는 인낚회원분들께 글을 올리고 선장, 점주를 고소 한다고 경찰서로가 두시간 동안 사고 경위서를 작석 하셨다고 합니다. 얼마나 답답하면 그렇겠습니까? 하지만 사람이라면 도리를 저버리면 안되죠! 점주나선장 도 사람 입니다. 몸은 어떠습니까? 식사는 하셨습니까? 본이 아니게 죄송 합니다./ 하지만 그 당시 사항 으로 짐작 하지만 바카디님 귀에는 다르게 들려쓸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나 이야기를 한다면 서로 풀수 있다고 봅니다. 바카디님 오늘 오전에 잠시 낚시점에 갔다 왔습니다. 조황도 궁금하고 또 바카디님 사고 이야기도 듣고 싶어서요! 점주님도 걱정 많이 하시고...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웃으며 대화를 하고 싶다고 ...! 바카디님 저도 낚시를 즐겨 합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바카디님과 동행출조를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대화도 하고싶고요! 하루 빨리 건강 회복 하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작은무인섬님 말씀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무엇이 위로인지 잘 아시고 하심이.....! 아마 점주나.선장이나 똑같은 마음이라 생각 합니다. 바카디님을 걱정하는 마음은 ......! 빠른쾌유 바라며 이만....!


박통님 무슨 말씀을 .....! 싸움을 시켜야 밥통님께서는 속이 시원 하시겠습니까? 박통님 께서는 형제섬 으로 한번이라도 출조를 해보았습니까? 특히 사고난 포인터 말입니다. 경험이 있다면 그런 말씀 못하시죠! 그리고 제가 보기에 약간 냄새가 나는것도 사실 입니다. 서로 좋은 쪽으로 해결할 생각을 하셔야지 일방적으로 모리를 하시면 않되죠! 인터넷도 잘못 글을 올리면 범죄가 될수도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다고 아무말이나 하고 욕설을 한다면 결국 우리는 낚시를 접어야죠! 점주나 선장이나 우리와 똑같은 사람 입니다. 단지 우리는 취미 생활 이지만 점주나 선장은 생업 입니다. 조금더 성숙한 모습으로 우리 낚시인은 지켜 볼수 밖에 서로 원만하게 화해를 할수 있도록 ... 말입니다. 밥통님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 합니다. 이해 하시고 우리 함께 바카디님께서 건강 하시길 바라심이......!
G 박통 06-04-10 20:39
허참!
냄새가난다~~``누가 무신냄새일까?
대물의.....위하여님 의 신상 프로필부터 공개하심이.....
비록 댓글을 올리진 않지만 인낚회원님들의
직접적인 말씀 들으신적이 있으신지요?
젠장! 박통이 아니라 밥통이 되뿐네!!!
형제섬 외섬은 직접 배를갖고 다니길 3년동안
하루에도 2번씩 다녔지만..... 음!~~`
그림이 그려질것도......
G 참볼락 06-04-10 20:58
서로가 원만하게 합의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적는 것이고,피해자가 너무 괴로워 안타까운 마음에 뜻을 전달 하는겁니다.사고가 발생했고,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져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으면 인지상정으로 찾아가
마음을 위로하고,치료 편안하게 받을 수 있게끔 피해를 보상하면 서로가 웃을수 있는 일인데,찾아 가지도 않고,피해 보상도 안하고 하니,피해자 입장에서는 기가 막힌 일 아닙니까?업을 하다보면,때로는 사고도 생기기 마련이고,그기에 따른 물질적 손실도 있기 마련입니다.항상 이익만 생기면 좋겠지만 인생사 어찌 그래 살수 있던가요.남에게 일어난 일 나라고 안 일어 나란 법 있읍니까?사람이니까 실수도 하고,잘못도 할 수 있는 겁니다.내가 조금 양보하고 손해 좀 보면 어떻읍니까?인낚에 님의 정성에 바카다님이 감동하여 좋은 글을 올렸다면 세상에 귀감이 되어,님의 사업은 더욱 번창 하겠지요.세상 일 알수 없는겁니다.이제 어느 누구 입장에서 잘잘못을 가리지 맙시다.서로 원만히 합의 하셔서 인낚에 좋은 글 올려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그리고 법정까지 가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게끔 점주,선주님 피해자와 화해 하시고,피해보상에 있어서 최대한 배려 부탁드립니다.
G 진실만 06-04-10 21:38
참볼락님
이번에는 참 너그러운분으로 바뀌어보이네요
저에게는 없는 일까지 만들어내어 욕하시더니.........
세상사가 모두 그렇더시 순간적으로 흥분하면 물 불 가리지
않고 막말과 유언비어가 쏟아집니다.
저에게 사과라도 한마디 하시죠
님의 거짓말에 저는 아직도 피해자입니다.
G 진실만 06-04-10 22:10
이번 사건에 관심을가지고 댓글을 다신 모든님들의 열정이
낚시 문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
제 생각으로는 어떤 일이던 100% 과실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피해 정도에따라 여론은 약자의 편을 드는것이
인지상정 인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쥐도 도망갈 구멍을 두어야합니다 .
아니면 고양이를 문다고 하는 옛말도 있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의 어느 점주나 선장이 자기집 손님이
사고가 나길 바라겠습니까?

물론 그들에게 부주의 한점이 있다고 하나
너무 몰아 부쳐서는 일의 해결이 어렵다고 봅니다.

당사자들이 흥분 했을때 주위의 여론이 침착하게 대응하도록
유도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커지면 점주나 선장에게도 큰 타격이 됩니다.
다시말해 본의 아닌 실수로 그들도 또 다른 피해자가 됩니다.

낚시꾼 없어면 점주나 선장이 불필요하듯
점주나 선장이 없어면 낚시꾼도 없습니다.

우리 낚시 문화는 서로가 바른 길로 이끌어
상생하는 문화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제가 볼때 이번 일에서는 점주 와 선장 그리고 바카디님 모두
피해자입니다 .

서로 조금씩 양보 하시고 서로 화해 하심이 어떠한지요.

바카디 님의 쾌유를 빕니다...

그리고 네티즌 여러분께
보잘것 없는 제가 부탁을드립니다.

앞으로는 항상 객관적이고 화해와 상생을 위해
양측의 입장을 모두 고려 해 보신 후에 의견을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또 다른 제 3의 피해자가 발생 하지 않게 하기위해서요.

진실만=======>거짓만

참볼락 =======>편광 안경긴 우럭새끼

이 모두가 피해자입니다.
G 카사블랑카 06-04-10 22:14
그날 같은배를 타고나간 한 사람으로써
3 번의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첫 번째글의 내용은 바카디님의 빠른 쾌유와
물이 많이 할퀴고간 자리에서 낚시를
함으로써 이번의 사고가 있었을것 같아
일부지만 바카디님의 책임도 없지않음을
지적해드렸고,,,,

두번째 댓글에서는 그렇다고하여도
그 책임의 근원이 선장님의 말속에 들어있는
너울을 예상하고 물이 할퀴고 간 자리인 왼쪽에서
낚시를 하라고 하고 또 장비는 위로 올린다음에
낚시하라고 말을 한, 결정적 이유 때문에

만약 민사소송으로 간다면 바카디님의 사고에대한
과실비율을 상계한다고 하여도 적어도 장비대 이상의
보상은 가능할거로 보인다는 말씀을 드린후에

선장님의 전화를 받고 선장님 또한 이번일이
본의아니게 일어난 사고임을 인정하고 마음속으로
바카디님에게 뭐라고 사과의 말씀을 전해야 할지
민망하여 우선 몸부터 완쾌되면 그후에 보상을 논해도
되지않는냐는 마음으로
위에서 바카디님이 전하는 그런
말들을 한것은 사실이랍니다.

그말을 듣고보니 흥정은 붙히고 싸움은 말리라는 말대로
경우야 어떻게 되었던 간에 서로의 잘못도 있으니
우선은 선장님이 바카디님이
인정할 수 있는 선에서의 사과가 최우선으로 이루어진 다음
그후에 서로의 흉금을 터놓은 보상 협의가 이루어
져야 할 것이라는 댓글을 남기고 몇 일 간을 잠잠하게
지켜만 보았습니다
일이 이렇게 되었으면 두분이 알아서 협의하여
해결할것으로 믿었는데....

그런데 이제는 바카디님의 일을해결코자하는 댓글보다
오히려 댓글을 단분들 끼리 다투는 듯한 인상이
짙습니다.
이것은 바카디님이나 선장님 두분에게 하등의
도움이 될일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선장님 그날 저하고 통화항 내용처럼 먼저 진심에서
우러나는 사과부터 하신 다음 그 사과를 바카디님이
받아들인다면 그후에 보상관계도 마무리하심이
이토록 오래 끌어온 사단의 종지부를 찍는 지름길이
아니겠는지요.

그리고 바카디님!
인생을 살다보면 피할수 없는 운명의
장난으로 본의아니게 사고가 날 수도 있음을 생각하시어
우선 몸부터 회복시킨 다음에 적절한 선에서의
보상합의를 부탁드립니다

그렇지않고 두분이 감정싸움으로 인하여 법정으로
간다면 두분 다 맨먼저 지불해야 하는 게 변호사 비용
착수금(부가세포함)부터 몇백만원(최하로 2백2십만원)을
지불해야 하는 부담부터 생긴다는 것을 명심하고

여기에다가 앞서의 조우님 지적처럼 법정싸움에서
만약, 지기라도하면 상대방의 변호사 비용까지 전부
물어주어야 하는 기막힌 경우가 생길수도 있음을
감안하시어 죽쑤어 개주는 법정싸움 만은 결단코
피해야할 것입니다.

G 작은무인섬 06-04-10 22:38
대물의꿈을위하여님...님의아이디가길어서 그냥님의로하겠습니다
오해없으시기를 ....님 인낚회원들이 점주나 선장이야기만나우면
색안경낀다고말씀하시는데."칭찬합시다"코너를한번보세요.
칭찬을 받는점주나 선장이얼마나 많은지.그분들이 왜칭찬을
받으시는지. 한두사람에게만이 아님을 댓글도보세요.그점주나
선장이 왜칭찬받는지...모두가 공통된점은 사람냄새가
난다는겁니다.반대로 문제가생기는점주나 선장은 항상등장
하지요, 소설의주인공처럼..그리고 님 형제섬을 무척
잘아시고 계시나보군요.바카디님이 내리신곳이 결코 위험
하지않다고 하셨는데.글쎄요 결코 안전한 갯바위가 존재
할까요? 그럼님의 말씀데로하면 바카디님이 안전한곳에서
일부로 너울파도로 뛰어들었겠군요.님! 토요일은 오후에
비소식과 강한바람의 일기예보가있었습니다.바다를 상대로
업을하시는 선장님은 더잘아셨을거고요...몇십년의 낚시를
다니신분보다는 그곳의 점장님들은 바다를 누구보다는
잘아신다고 감히 말하고싶네요.그곳이 기상이 안좋을시
너울이넘칠거라곤 알고계셨을겁니다.설령 본인이 원하였
더래도 다른곳을선정하여야했지요.물론 빠른구조하셨던점
박수받아 마땅하지요,하지만 지금까지도 원만한해결책없고
바카다님은 인낚의회원분들에게 조언을얻으려하였던차
바카다님의 글과 님의 댓글을 접하게되었습니다..님의
글에 나같으면 놀러오세요 하면 "예"하고 대답하고 커피
한잔하면서말씀할거라하시기에...님의 너그러운마음과
반대인 바카디님이 야속한글로 비쳐지었기에 로그인한겁
니다...무엇이 위로의 말인지 아시라 하신점 답해드릴게요.
님의 글만큼은 아니라봅니다. 바카디님에게 물어보세요.
님의글에서 위로를 받았냐고? 그럼답이되겠지요.
님!,..그리고 범죄의글이있던가요? 우리는 원만하해결을
하시기를 바랄뿐입니다...누가 해결해야할지도...
남자다운모습과 사람다운모습을볼때 우리는 원인에
상관없이 박수를 보낼겁니다.
G 빠주면대박 06-04-11 00:59
너무 어럅게들 논쟁 하지마시고 법대로 하세요 ~
글로 해결할일도 아니고 일단 피해자가 잇어니 제3자들은 빠지시고
낚시인은 낚시인되로 점주 선장들은 나름되로 당사자분들이 해결 하도록
하세요..
뭔말씀들이 그리 낳습니까??
척보면 척이지 앞서 두서업는 저의 글처럼 바카다님이 가식이 업어면
이기는거죠 ~그전에 준비을 열시미 하셔야 겠지만...
바카다님 여기 글올려봐야 맘만 상합니다 ~
가까운 법율 사무소 가셔서 고소장 부터 접수 하셔요~
그람 다해결 될껀디 에혀~ 인정이 업어면 인정 업는 되로 하면 됩니다~
바카다님 홧팅 하셔요~~~~ 쾌차하시고요~~
G 강제집행 06-04-11 02:21
좋은 방파제 가십시오,,청개비 하나사서,,뭐하러 목숨담보로 낚시하십니까,,
위험한 갯바위? 우리 낚시인이 내리는 갯바위는 모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곳입니다,,개개인이 갯바위에 하선하면,,그때부터는 내가 조심하지 않으면,,바로 사고와 직결되기 때문에,,누구 잘잘못을 탓할수 없다고 봅니다,
제가 보는 시각은 좀 다르네요,,
G 노콘씨 06-04-13 10:27
해경배(일부)는 양식장 위도 그냥 달릴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그렇듯 모든 해경이 5분이내 출동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닌것도 아닙니다.
낚시배보다 늦게 온 해경이 해경입니까?
설사 사고 인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던 해경이 달려온다 하더라도 출항시간대에는 어떠한 상황도 예측하고 준비하는 게 해경다운 거 아니겠어요. 육지경찰 생각해 보세요. 해경은 뭐 다른가요.
그리고 바다나 일기상황을 읽을 수 있는 힘도 낚시인들이 길러야 하겠지요. 유비무환이랄까!!
변수까지 생각하는 지혜를 가져야 나의 안전을 지킬수 있을 것입니다.
G 신가이버 06-05-01 11:10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좀 어렵네요... 너울파도는 알 수가 없어서 낚시를 하면서 바다를 주시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좀 힘들지요. 8년전에 혈청소에서 격은 일이 생각납니다. 제 친구와 낚시를 하다가 수평선이 좀 수상해서 한참을 보니 엄청난 너울파도가 오는지라 친구에게 너울파도 오니까 철수하자고 하여 철수를 하는데 낚시인 두분이 내려오시길래 저멀리 너울파도가 오니까 높은곳에서 낚시를 하시라고 신신당부를 하였는데 그날 저녁에 실종사고가 나고 TV화면에 비친곳은 낚시하던 포인트.... 아뿔사!! 좀 더 말렸어야 하는데..... 어쨌던 님은 목숨을 구한것만 해도 천운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그리고 선장님이 좀 생각이 있으신 분이면 너울이 치면 한번쯤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작금에서 안도로 낚시를 다닐때에도 그런적이 많은데 하선하고 1시간도 안되어서 철수 한 적도 있습니다. 하선을 마치고 바다상황이 아닌것 같아서 선장님이 기상청에 전화를 해보니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황이라 선장님께서 부랴부랴 포인트를 다시 돌면서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철수한 적이 있는데 그날도 저녁뉴스에 낚시인들이 많이 사망하고 실종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작년에는 외섬에서 낚시하러 내렸다가 너울로 인해 낚시도 못하고 파도를 피해서 다닌적이 있는데 그 너울을 맞으며 낚시를 하는 사람도 있습디다. 왜 고기와 목숨을 맞바꾸려 하시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특급포인트라는 이유로 날이 안 좋아도 굳이 내려야겠다는 조사님들도 많이 계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드릴 말씀은 2가지네요
1. 낚시인 여러분 반성합시다!!! 낚시에 목숨걸지 맙시다. 그리고 바다를 두려워 합시다.
2. 선장님도 기상상화이 안좋으면 조금 귀챦더라도 손님 내린자리를 반드시 한 번만 더 둘러보세요!!! 기상이 안좋을때에는 옆에 붇어 계세요....
G 출근시간 06-06-11 21:52
ㅋㅋㅋ 넘의 일해 이렇게도 친절하게 해주시는님들 ㅋㅋㅋ
보기좋습니다. 여러분 같이 친절한 분들만 계시면 걱정이 없을려만...중간에 싸우고 지뜨꼬 하는 님들 땜에 골이 띵하네...전폭적인 친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고 당사자님 빠른 쾌유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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