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 이야기...





실고기목 실고기과의 바닷물고기.

학명Hippocampus coronatus

분류실고기목 실고기과

생활방식여름이 가까워지면 수컷은 활동이 민첩해짐

크기몸길이 6∼10.5cm

체색연한 갈색에 조금 짙은 갈색이 섞임, 작은 반점 또는 무늬

서식장소해안 가까이

분포지역한국·일본 등 아열대 해역




몸길이 6∼10.5cm이다. 눈의 가시가 뚜렷하고 등지느러미의
기저(base:기관 또는 부속기관과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

길이가 매우 짧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늘고 긴 주둥이는
눈 뒤쪽의 머리 길이와 같고 머리가 다른 어류에 비하여 거의
직각으로 구부러져 있으며 몸은 많은 골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머리에는 관처럼 생긴 돌기가 뚜렷하게 튀어나와 있고 목에
해당되는 부분에 돌기 모양의 갈고리가 있다.



몸빛깔은 여러 가지 색깔이고 특히 연한 갈색에 조금 짙은 갈색이
섞여 있으며 작은 반점 또는 무늬가 있다.

육아낭(育兒囊)은 수컷의 꼬리 배쪽에 있으며, 수컷이 육아낭에서
알을 부화시켜 기른다. 여름이 가까워지면 수컷은 활동이

민첩해지고 몸빛깔은 담갈색에서 회색을 띠게 된다. 관상용으로
수족관 등에서 사육한다. 해안 가까이에 서식한다. 한국·일본 등
아열대 해역에 분포한다.

(네이버 펌)









1 년 전쯤으로 기억되는데 출조지는소병대도 등대섬일원이다..



멀리 18m 권의깊은지대를 탐색하다 보면 씨알급의 볼락이 선을

보이곤 하는데이 해마녀석이미끼를 물고 늘어지는 것이 아닌가..



부력이 어느정도 있는 3호 막대찌인데찌가 살며시 잠겨버리기에

챔질후 올려보니세상밖을 구경한이친구..



꼬리를 살래 살래 흔들며주둥이에 꽂혀버린 낚시바늘이 싫은마냥..



손바닥 위에 올려놓으니 낚여놓은 모습을 바라보는 나 자신도 놀라운듯


이게 뭔고,,?




동화속 이야기 속에나등장하는 인물이기도 한데..



재빨리 바늘을 제거하여 그렇게 자료에 넣은후다시금

그곳으로보내어 주었는데..






어린녀석이거센물살을가르며 보금자리로 내려갈수 있을런지

조금은 걱정되며...






미끼로이용한 민물새우를제 친구인마냥붙어버린걸까...




아니면 정말 먹이로 생각하여과한 탐을 낸이유로 세상밖을

구경한것일까...





이유야 어찌되었던..


어릴적 동화에 나오던 그 주인공을직접 볼수있어 기쁘기만 하다..






즐거운 낚시를 마치며...





부산 거제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