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돔낚시인들의 모임 참돔매니아클럽이 어느덧
창립1주년이 다가오고
1주년기념출조를 계획하고 5월20일~21일 양일동안
추자도 참돔출조를 계획했으나
항상 그렇듯이 바다는 기상이허락해야만 출조가 가능한일...
토요일(20일)기상이 주의보예정!!
현지상황과 기타모든여건을 봤을때 토요일은 날씨가 그렇게 나쁜 주의보상황은
아닌거같으나 기상청의 예보는 주의보...

할수없이 참돔매니아 창립1주년 기념출조는 6월달로 연기를 하고
참돔매니아 골수? 정예의멤버로 구성된 번출팀구성!!
20일(토)주의보가 해제되는대로 바로 추자도로 입성한다는 계획을 잡고
참돔매니아 7명의 추자도 번출팀은 수도권 바다낚시전문출조점의
대형리무진버스에 몸을싣고 금요일저녁늦게(밤10시)출발...

목포에도착해서 보니 벌써 주의보해제...ㅠㅠ
이럴줄알았으면 그대로 1주년기념출조를 진행하는건데
못믿을게 기상청 미스김~

일요일(21일)철수팀과 25일(목)철수예정팀 반반
참돔의 식욕을 땡기게만들 밑밥을 든든이 준비하고
해남에서 낚시배로 출발...
예상보다 바다는 잔잔한 날씨를 보이고
또한번 기상청의 미스김~을 원망하며^^

추자에도착후 바로 종선배로 갈아타고 추자도 참돔낚시의
첫날이 시작되고...
포인트를 상추자권으로 잡고 상추자권의"문여" 남편곶부리에 노가리형님과 아작난작대기 하선시키고
문여 동편 들물자리에 산쵸님을 하선시키고
횡간도칼바위 옆포인트에 젊은오빠형님과 아폴로형님이 하선 작은시린여에 포스아우와 포스친구하선
마지막에 저(참돔매니아)와 블루피쉬형님은
큰시린여 들물자리에 하선
오전날물은 포기하고 오후 들물을 노리기로하고 기분좋게 하선...

문여에서부터 시린여 라인까지 물색은 좋은편
내심기대를 한아름 안고 천천이 채비를 만들고
오후들물을 본격적으로노리기로하고 오전 날물은 탐색전이라생각하고
가볍게 채비를 바다에 태워본다

그렇게 오전은 지나가고 오후 본격적인 들물낚시가 시작되고
조류가 예상했던 조류가 만들어지지 않고
수심이낯은 작은시린여의 수중턱으로 느린조류만만들어질뿐
본류가 예상했던 지역으로 뻣지를 못하고있다

지금물때가 조금물때 조금물때를 감안하더라도 본류가 너무나 형편없이흐른다!!
오늘은 참돔을 만나기가 힘들겠다는 생각이들고
다른지역에 내려있는 회원들과 통화 상사리급의 소식만들리고
말그대로 첫날은 탐색전으로 끝날거같은상황~

문여에내린 노가리형님과 작대기는 밤낚시에 도전하기로하고
나머지회원은 오후철수배편으로 철수...
마지막에 저와블루피쉬형님철수..._PS||MG_철수배가 두렁여를 지나 하추자로향하던도중 문득 두렁여 밤낚시를 해볼까?
하는생각이 별안간들고..
한팀인 블루피쉬형님과 상의.....오케이~~
두렁여에 밤낚시를 위해 철수배는 다시 방향을 틀어 두렁여로...
저와 블루피쉬형님은 고생을 각오하고 두렁여에 밤낚시를 위해
높은자리(날물포인트)에 하선!!

초저녁의 날물시간과 다음날 오전의 날물 총2번의 날물을 보기위해
밑밥을 넉넉하게 준비하고 보조가방에 준비해온 내피와 온갖 옷가지를
끼어입고 밤낚시를 준비...

오후늦게 조류가 물이 날물로진행될찰라 빨리채비를 만든다
원줄4호 200m 목줄 4호 어신찌 기울찌 특대찌에 수중찌(빅수중) 2호
목줄에 3b봉돌 3개분납으로 전유동낚시로 시작!!_PS||MG_적당하게 초날물이 진행되고있다
잠시후 40~45정도의 상사리급참돔한수하고
초날물이지나 중날물로 가까워지는시점에 밤낚시채비로 채비교환!!
어신찌(주/야간겸용찌 3호)세팅 순간수중 3호
목줄 5호 목줄에 5b봉돌 3개분납 반유동 수심 20~25m고정 반유동낚시세팅후

잠시후에 50정도의 참돔한마리
이후로 밤낚시를 열심이 도전해봤으나 밤9시이후로는 입질이 뚝끊기고
잠시후 날물이 끝나고 다음날 오전의 날물을 기대하며....._PS||MG_잠시후에 50정도의 참돔한마리
이후로 밤낚시를 열심이 도전해봤으나 밤9시이후로는 입질이 뚝끊기고
잠시후 날물이 끝나고 다음날 오전의 날물을 기대하며.....

12시를지나 엄청난추위에 날이새기만 기다리며 바들바들떨기를
5~6시간 그나마 고기라도나왔으면 추운줄 모르겠지만
고기도 안나오고 새벽녁의 쌀쌀한 날씨는 더욱 마음을 얼어붙게만든다!!_PS||MG_암흑같은 어두운밤을 보내고 드디어 멀리 보름섬에서 일출이 진행되고있다!!
마치 지옥에서 탈출해서 천국으로 들어온 느낌이랄까...
잠시후면 시작될 오전 날물을 위해 채비를 다시 세팅하고
기대감과 설레임의 오전날물낚시가 시작된다!!_PS||MG_잠시후 해는 완전이 떠오르면서 갯바위를 뜨겁게 달구고
껴입고있던 옷을 하나하나 벗게만들고
그늘을 찿게만들만큼 한낮에는 참기힘들만큼의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초날물 에서 중날물까지 더위와 맞서 열심이 채비를 흘려봤으나
입질은 없고 도저이 더위에 맞설힘이없어 자그마한 그늘에 몸을 숨기고
철수배가 올때가지 버팀모드로 들어간다!!

조그마한 그늘은 해가 중천에떠오르면서 그나마 없어지고만다~
다시올라와서 넓은 발판에 잠깐 졸린몸을 누이고 얼굴에 모자를 눌러쓰고
잠시 잠을 청해본다 1시간정도 지났을까
따가운 느낌에 잠을 깨고 일어나보니 얼굴이 미디움으로 적당이 익어가고 있었다^^

철수배가 도착하고 재빨리 짐을챙겨 철수배에 짐을 옮기고
종선배에 와보니 어제 밤낚시를 시도해서 내가내린두렁여는 실패를 하고
문여에서는 80정도의 참돔한수와 60/40사이즈로
참돔매니아회원 아작난작대기(최용석)가 손맛을 보고
함께내린 노가리형님은 대형급의 입질을 받아 실갱이도중
전방 30m부근의 수중턱에 우너줄이 감기면서
손맛만보고 방생하기도했다!!

그렇게 이틀간의 참돔매니아 번출팀의 조행은 마무리가되고
다음주 25일(목)까지 잔류하는 회원과
21일(일)철수하는회원을 마중보내고
오후에 참돔매니아 행동대장^^ 아프리카님과 민박집에서 합류하고
다음날 출조일정을 잡아본다!!

참돔매니아 => http://cafe.daum.net/chamdommania_PS||MG__PS||MG__PS||MG__PS||MG__PS||MG__PS||MG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