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섬 죽을뻔한 사고 한달 11일이 지났는데도,,,,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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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섬 죽을뻔한 사고 한달 11일이 지났는데도,,,,조심 또 조심

G 7 4,830 2006.05.11 17:04
형제섬 사고 한달 하고도 11일이 지났는데도 영 차도가 없네요.조심 또 조심하세요. 정신과도 다녀보고, 휴가를 내서 회사도 쉬어보고, 온갖 방법을 써봐도 나아질 생각을 안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머리속은 온통 멍으로 가득차 있고, 한 순간의 사고로 이렇게 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사는게 사는게 아닌 요즘 어디 마음가는데가 하나도 없네요. 누구 특효약 있으신분 없나요?
낚시인 여러분조심 또 조심하세요,,,잘못하다간 저처럼 이꼴 납니다. 점주, 선장은 배째라 하고 , 생활은 생활대로 절단이 나고 , 몸은 망가지고, 돈은 돈대로 막나가고 엉망진창 됩니다. 낚시인 안전은 아랑곳 하지 않고, 돈벌이 에만 급급하는 점주, 선장 말은 듣지도, 보지도 , 타지도 마세요. 인생 절단 납니다._PS||MG__PS||MG__PS||MG__PS||MG__PS||MG__PS||MG__PS||MG__PS||MG__PS||MG__PS||MG__PS||M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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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G 흑기사 06-05-11 17:10
~~~
흠.. 안타까운 일이로군요...
머리라도 많이 다치셨나 보네요...
아무튼 "안전"은 아무리 외쳐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길~~~~ ^*^;; ..
G 감성준이 06-05-12 01:46
우연히 둘러보다 바카디님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가슴아프고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얼마전 저도 낚시를 갔다가 엄청고생을 했습니다 너울때문에
바다에서 자라 물 무서운줄 모르고 이제껏 왔는데 새삼 바다가 겁이 나더군요
그날따라 핸드폰두 안되고 주위엔 봐도 별 기척도 없고 저도 막상 도움을 청할려니
어색하고 부끄럽고 항상 안전한 장소를 고집하는데 어떨결에 내리라고 하면
무심코 내려버리는 이부주의함 운명이란 참으로 그런것 인가 봅니다
님글을 보니 더더욱더 안전한 장소 안전한 조행을 다짐해 봅니다
힘드신 하루하루 보내시는 님에게 힘내시라는 말이 하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님글을 읽으시고 마음을 다시 가지실거라 생각합니다
어려우시겠지만 힘내시고 좋은 추억과 생각을 많이 하시도록 노력하십시오
모든 낚시인이 님의 쾌차와 평온을 빌고 있음을 잊지 마시고요
절대 약해지시지 마시고 힘내셔서 예전의 밝은 모습 돼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중요한건 바카디 님 자신임을 잊지 마십시오
멀리서나마 님에게 좋은일만 있시를 기원합니다
부디 하루 빨리 쾌차 하시길....

G 감성준이 06-05-12 01:47
우연히 둘러보다 바카디님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가슴아프고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얼마전 저도 낚시를 갔다가 엄청고생을 했습니다 너울때문에
바다에서 자라 물 무서운줄 모르고 이제껏 왔는데 새삼 바다가 겁이 나더군요
그날따라 핸드폰두 안되고 주위엔 봐도 별 기척도 없고 저도 막상 도움을 청할려니
어색하고 부끄럽고 항상 안전한 장소를 고집하는데 어떨결에 내리라고 하면
무심코 내려버리는 이부주의함 운명이란 참으로 그런것 인가 봅니다
님글을 보니 더더욱더 안전한 장소 안전한 조행을 다짐해 봅니다
힘드신 하루하루 보내시는 님에게 힘내시라는 말이 하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님글을 읽으시고 마음을 다시 가지실거라 생각합니다
어려우시겠지만 힘내시고 좋은 추억과 생각을 많이 하시도록 노력하십시오
모든 낚시인이 님의 쾌차와 평온을 빌고 있음을 잊지 마시고요
절대 약해지시지 마시고 힘내셔서 예전의 밝은 모습 돼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중요한건 바카디 님 자신임을 잊지 마십시오
멀리서나마 님에게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부디 하루 빨리 쾌차 하시길....

G 통영뽈라구 06-05-12 10:37
그후유증이라는게 않당해보신분은 잘모를겁니다
저도 98년 6월19일(아직도 그날을 잊지못합니다)
혼자낚시 갔다 높은파도에 휩쓸려 망망대해 낚엽이되어--- ---
기억하기도싫고 지금도그날을생각하면 손이떨리고 눈물이날려고합니다
얘기하자면 길고 하여튼 온몸은 갈기갈기 찢어지고(갯바위 굴껍질같은데)
근데 육체적인것은 정신적인 충격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밤이너무 두려웠고 눈을감을수가 없었습니다
눈만감으면 망망대해 파도밭에 빠져 허우적되는 제모습이보였습니다
술을먹지않으면 살수가없을정도--- ---
저는혼자 갯바위 낚시를하다 일어난사고라 바카디님하고 조금은 다를지모르지만
님의 지금상태를 누구보다 이해하고 공감 할수있습니다
주위분들이 많이도와주셔서 완만한 해결과
빠른 괘차 기원합니다
G orca 06-05-16 22:46
당시에 당한 정신적인 충격이 너무 커서 생긴증상일겁니다. 바키디님 이럴떄일수록 사람들과 많이 접촉하시고 정신과 치료는 꼭받으셔야 합니다.
그런 험악한 경험을 하고도 정신과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그 사람이 더 이상한 사람입니다 전문의와의 상담치료를 필수시고요 긍정적인 사고를 하시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주변분들이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는데.. 주변분들에게 자신의 고통이나 심정을 솔직히 얘기하시고 주위의 도움을 받으세요 꼭 회복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위의 댓글 단 분들처럼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위로 해주시는것도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빨리 극복하시고 모든것이 정상으로 돌아오길 빕니다. 바카디님 화이팅!!! ^^


p.s 선장 당신은 과일이라도 한봉다리 들고 빨리 문병이라도 와서 진심으로 사과라도 해라!!!
G 낚즐사모1230 06-05-17 08:56
아.....안타까운일 입니다...
빨리쾌차하시고..
잊어버리세요...
건강하셔야 다른일에도....
G 백전백승 06-07-13 23:06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안전사고예방......아무리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겁니다
운명이랄까....하루 일수가 나쁘면......
하여간 조심허면서.....대물....생명보다 중요한가요
철수시 안전운행들 하시고 즐낚합시다
빠른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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