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일정은 저의 아라수인 팀 정출겸 송년회 일정으로 여차에서 펜션을잡고 1박2일 일정으로
2015년 팀 마무리를 하는자리로 계획하여 즐겁게 보내고 왔습니다.
현재 전국의 수많은 조사님들께서 이 멋진 왕자님을 만나기위해 불철주야 전국의 겟바위를 오르고 계시지요.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국민어종으로 자리를잡은지도 오랜세원이 흐른듯 합니다.
자~저도 이번 팀 출조에서 팀 먹거리를 채임저야하는 사명감으로 바다의 왕자님을 꼭 만나야 하는지라
출조전부터 고민을 합니다. 비록 1박2일 일정이지만 정작 팀 낚시시간은 2~3시간이 고작이라 고민이 됨니다.
여러 고민끝에 바다의 왕자를 확~ 유혹할 미인계를 쓰기로 결정을하고 미녀를 수배합니다.
특별한 대한이없어 직접 미녀를 만들어내기로 합니다.
자~본격적으로 각지고 못나고 미라고는 전혀없는 막대기를 수술대에 눕히고 양악수술을 합니다.
지방도 빼고 허리는 잘룩하게 가슴은 볼륨업 해주고 힙라인 멋지게 만들어주고 캬~몬양이 나옵니다. ㅎ ㅎ
자~1차 대대적인 양악수술이 끝났습니다. 이제부터 좀더 세심하고 부드럽게 라인을 살려주는 수술을 해줍니다.
바다의 왕자를 혹~유혹할 미녀가 탄생 됨니다.
늘신한 바디라인 들어갈때 들어가고 나올때 나온 환상적인 바디라인. 올누드 모댈로 갈까 생각했지만
넘 확~ 까버리면흥미가 떨어질까봐 비키니 스타일로 가기로 결정을하고
위아래 중요부위의 부분만 비키니로 입혀 줍니다.
일명: 미스코리아. 미코찌. 이제 필드로나갈 준비가 완료 되었습니다.
캬~정말 멋진미녀가 탄생 되었습니다. 바다의 왕자들 너거들 다죽었어. ㅋ ㅋ ㅋ
이 미녀의 유혹에 어느 바다의 왕자가 안넘어올수 있을까.

왕자사냥 필살기는 준비되었고 드디어 기다리던 주말 12월12일 토요일 출조날
저의 팀 분명 낚시를 좋아는 하시는데 대상어에대한 욕심이 너무나도 없습니다.
이 치열한 주말 오후낚시를 하기로 결정하고 것도 오후 2시 출발 도대채 뭘믿고 모두들 그러시는지 에~효~
회장님 왈 낚시는 굴고 짦게 ㅋ ㅋ 횟거리는 경기부장이 담당했으니 잡아오든 사오든 알아서 하세용~
12월12일 토요일 오후2시30분 아라수인 팀 출조 출항을 합니다.
오늘은 팀 횟거리를 담당한 막중한 책임감으로 필살기로 채비를 해봅니다.
물때를보니 딱 1시간30분 낚시시간이 있습니다. 이곳은 전형적인 들물자리인 손대 구멍섬
날물 본류가 엄정나게 펑펑 흘러가고있어 채비를 해두고 쉬고 있습니다.
아주짦은 낚시시간에 물때가 안맞아 쉬고있다니. ㅋ ㅋ 걱정이 슬슬 됨니다.

미녀야 너만 믿는다.
아주가끔 옛추억을 떠올리며 직접 찌를만들어 바다에 드리우곤 합니다.

갈메기야 심심한데 한곡조 뽐아주라 갈~메기~ 날래위에~~ 좋타~ ㅋ ㅋ ㅋ

날씨가 엄망 입니다. 북동풍의 강한 샛바람에 한사리 물때에....ㅋ ㅋ
2인1조로 각 5포인트로 자리를 잡아서 들어가고 조추첨을 잘못한 죄로 나와 한조가된 후배회원 ㅋ ㅋ
다들 포인트 무시하고 무조건 바람등지는 자리로 들어갔으나 우리조는 약조한 책임감때문에
강한바람을 맞으며 낚시를 강행 했습니다. 미안타 태완아....
4시 간조가 끝나고 서서히 들물이 진행되어 본격적으로 전투낚시를 시작합니다.
낚시시작 30즘 후 첫번재 왕자가 미녀의 마수에 여지없이 걸려 듭니다.사정없이 와~라~락 쭉~빨아삠니다.
잠시의 실랑이 후 겟바위로 올려진 멋진자태의 4짜중반의 감성돔 때깔 좋습니다.

그렇게 잠시의 시간동안 동생과 주거니 받거니 준수한 씨알급 감성돔을 몆수하고
안도감의 한숨을 내어 봅니다.ㅋ ㅋ ㅋ 역쉬~ 미코찌.

금일 백인호 회원의 생일이라 우리 회원중 왕근회원님이 직접 케익을 손수 많들어 축하를 해주고 있습니다.
케익에 5만원짜리 집회가.. ㅋ ㅋ 37번재 생일을 축하합니다.
이렇게 15년도의 아라수인 팀의 한해를 즐거움으로 잘 마무리를하고
모두들 밤새 땡규~~통.대.카.하고 놀았습니더 ㅋ ㅋ ㅋ ㅋ
모두는 아니지만 각 포인트별로 짦은시간에 한마리식 준수한 씨알로 손맛을 보았네요.

이상 지난주 그림자의 행복한 주말 낚시이야기 였습니다.
인낚회원 여러분들께서도 늘 안전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겟바위에 오르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