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여
06-12-02 15:32
여기만 방문 하면 추억을 느낄수 있고.이미 엔날의 가거..태도..만재에서
낚시를 하는거 같은 즐거움을 느낌니다..찌매듭님 외 댓글 달아주시는
여러님들과는 오랜 낚시 칭구도 같코요.^^...느낌..느낌...느낌...으로
지금 태도 ..가거도...만재도...쪼그만 간출여에서 차디찬 겨울바람에
깐새우 끼우고 모자 삣닥하게 햇빛가리며 찌만 바라보는듯 함니다*^^*
태도는 1차감시 들어왔따 1차감시 빠지고 2차감시는 엄청난 대물들이
떼지어 언제나 들어 올란지.... 그날 날짜 마추어 가면 대빡인데..ㅋㅋ
언제나 안전사고 유렴하시고 늘 행복과 행운이 깃드는날 되시거
더불어 어복 대물만 충만 하시길 바람니다........
낚시를 하는거 같은 즐거움을 느낌니다..찌매듭님 외 댓글 달아주시는
여러님들과는 오랜 낚시 칭구도 같코요.^^...느낌..느낌...느낌...으로
지금 태도 ..가거도...만재도...쪼그만 간출여에서 차디찬 겨울바람에
깐새우 끼우고 모자 삣닥하게 햇빛가리며 찌만 바라보는듯 함니다*^^*
태도는 1차감시 들어왔따 1차감시 빠지고 2차감시는 엄청난 대물들이
떼지어 언제나 들어 올란지.... 그날 날짜 마추어 가면 대빡인데..ㅋㅋ
언제나 안전사고 유렴하시고 늘 행복과 행운이 깃드는날 되시거
더불어 어복 대물만 충만 하시길 바람니다........
찌매듭
06-12-04 09:38
북항이라니 목포의 어느음식점이 생각납니다.
가거도를 가는날 일찍 도착하여 어느 낙지집에서 일잔을 하고
찜질방에서 남은 시간을 보냈죠....
낙지집의 이름이 '여보~! 몸 챙겨~!' 라는 재미있는 이름이었는데
골고루 여러가지를 맛볼 수가 있었죠. ^^
서울은 제법 추운날입니다.
건강을 잘 챙겨야겠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가거도를 가는날 일찍 도착하여 어느 낙지집에서 일잔을 하고
찜질방에서 남은 시간을 보냈죠....
낙지집의 이름이 '여보~! 몸 챙겨~!' 라는 재미있는 이름이었는데
골고루 여러가지를 맛볼 수가 있었죠. ^^
서울은 제법 추운날입니다.
건강을 잘 챙겨야겠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찌매듭
06-12-04 10:00
파라솔님 개린 여가 그리우신가 봅니다.
저는 3구는 두번 가보았군요 가거스타는 한번 타보았고 신세도 한번 졌습니다
언젠가 가거도에서 4박5일의 일정을 마치고 여객선을 기다리는데 날좋고 짝숫날인데도
여객선이 안오는겝니다....
한가한 여름날이라 전날 취중에 만재도까지 태워주겠다고 말을한 선장이
만재도 친척집에도 다녀올겸 출발을 했는데
스크류에 그물이 휘감기고 말았습니다.
마침 가거스타가 보였기에 부탁을 했고 근처까지 예인해서 스쿠버의 도움으로
그물을 제거하고 만재도를 향했지만 만재도를 왔던 배도 나갔기에
만재도에서 몇일을 더 갖혀있게 되었답니다.
그때가 2000년도였는데 한동안 만재도에는 배한척 얼씬도 안할때였죠...
배고픈 고기가 득시글해서 민박집 냉장고에 남아있던 색변한 크릴에도
벌떼같이 고기들이 덤벼들었습니다.
혹시나해서... 가거도에서 출발할 때 근처에서 남은 미끼를 모아 갖고 간것이 큰 덕을 보았습니다.
3구는 험한 환경에 힘이 들었고
2구를 다닐적에는 임덕주씨집엘 다녔지만 그가 그만두게 되면서 1구로 옮기게 되어
지금 어촌계장을 맡고있는 임세균선장집에 다니고 있지만 맨 꼭대기집이고 너무 배가 속도가 늦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ㅠㅠ;;
번개처럼 다니는 미광호를 타고 겨울의 국흘도를 가보고 싶지만 그 놈의 정때문에....ㅠㅠ;;
한동안 태도에서만 계시던 집근처의 꾼 한분이 미광호의 초청으로 가거도로 짐을 옮기셨는데
그 분 핑계를 대고 미광호로 가볼까 궁리도 해봅니다... ^^;;
집근처의 같은 목욕탕에서 자주 보는지라 몇번 가보았으나 벌써 가거도를 들어가신 모양이군요.
6월~7월, 9월~10월, 11월 중순~ 2월까지 장박을 하는 분이라 같이하기가 힘들군요
일행이 이번에 가거도를 가면 눈딱감고 3구로 가자고합니다만
편한 1구만을 다녔던 그가 3구를 가면 입을 벌리지 않을까 걱정이군요 ^^;;
짐을 올려주던 아줌마들이 할머니가 되셨을게구 사람이 많지 않으니 대타가 귀하게 되는 가거도입니다.
지금 열심히 탈출을 꿈꾸는데 어찌 되려는지 시간계산중입니다. ^^;;
벌써 가거도를 가셨을지도 모르겠군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저는 3구는 두번 가보았군요 가거스타는 한번 타보았고 신세도 한번 졌습니다
언젠가 가거도에서 4박5일의 일정을 마치고 여객선을 기다리는데 날좋고 짝숫날인데도
여객선이 안오는겝니다....
한가한 여름날이라 전날 취중에 만재도까지 태워주겠다고 말을한 선장이
만재도 친척집에도 다녀올겸 출발을 했는데
스크류에 그물이 휘감기고 말았습니다.
마침 가거스타가 보였기에 부탁을 했고 근처까지 예인해서 스쿠버의 도움으로
그물을 제거하고 만재도를 향했지만 만재도를 왔던 배도 나갔기에
만재도에서 몇일을 더 갖혀있게 되었답니다.
그때가 2000년도였는데 한동안 만재도에는 배한척 얼씬도 안할때였죠...
배고픈 고기가 득시글해서 민박집 냉장고에 남아있던 색변한 크릴에도
벌떼같이 고기들이 덤벼들었습니다.
혹시나해서... 가거도에서 출발할 때 근처에서 남은 미끼를 모아 갖고 간것이 큰 덕을 보았습니다.
3구는 험한 환경에 힘이 들었고
2구를 다닐적에는 임덕주씨집엘 다녔지만 그가 그만두게 되면서 1구로 옮기게 되어
지금 어촌계장을 맡고있는 임세균선장집에 다니고 있지만 맨 꼭대기집이고 너무 배가 속도가 늦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ㅠㅠ;;
번개처럼 다니는 미광호를 타고 겨울의 국흘도를 가보고 싶지만 그 놈의 정때문에....ㅠㅠ;;
한동안 태도에서만 계시던 집근처의 꾼 한분이 미광호의 초청으로 가거도로 짐을 옮기셨는데
그 분 핑계를 대고 미광호로 가볼까 궁리도 해봅니다... ^^;;
집근처의 같은 목욕탕에서 자주 보는지라 몇번 가보았으나 벌써 가거도를 들어가신 모양이군요.
6월~7월, 9월~10월, 11월 중순~ 2월까지 장박을 하는 분이라 같이하기가 힘들군요
일행이 이번에 가거도를 가면 눈딱감고 3구로 가자고합니다만
편한 1구만을 다녔던 그가 3구를 가면 입을 벌리지 않을까 걱정이군요 ^^;;
짐을 올려주던 아줌마들이 할머니가 되셨을게구 사람이 많지 않으니 대타가 귀하게 되는 가거도입니다.
지금 열심히 탈출을 꿈꾸는데 어찌 되려는지 시간계산중입니다. ^^;;
벌써 가거도를 가셨을지도 모르겠군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찌매듭
06-12-04 10:06
람바다 아저씨군요? ^^
지난번 태도에서 가방을 찾으셨는지요?
손님의 연세가 그득하시던데 안타까웠습니다.
좋은 장비가 가득했을 그 분 가방을 나중에라도 찾으셨으면.....
가방 두 개를 너울에 태우고 가방하나는 찾았으나 손님 가방이 더 중하다시던
프로의 정신이 돋보였던 순간입니다.
"내 가방은 잃어버려도 좋아...............하필이면 손님 가방이 아닌 내가방만 찾다니..."
모시고 온 손님 가방이 더 중하다며 안타까워하셨죠.....
역시 꾼은 물을 떠나서는 살 수가 없는 모양입니다.
람바다를 정리하셨기에 어디를 가셨나했더니
또 다시 팽목항에서 뵈었습니다 그려~~~~~~~
즐겁고 안전한 출조로 항시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지난번 태도에서 가방을 찾으셨는지요?
손님의 연세가 그득하시던데 안타까웠습니다.
좋은 장비가 가득했을 그 분 가방을 나중에라도 찾으셨으면.....
가방 두 개를 너울에 태우고 가방하나는 찾았으나 손님 가방이 더 중하다시던
프로의 정신이 돋보였던 순간입니다.
"내 가방은 잃어버려도 좋아...............하필이면 손님 가방이 아닌 내가방만 찾다니..."
모시고 온 손님 가방이 더 중하다며 안타까워하셨죠.....
역시 꾼은 물을 떠나서는 살 수가 없는 모양입니다.
람바다를 정리하셨기에 어디를 가셨나했더니
또 다시 팽목항에서 뵈었습니다 그려~~~~~~~
즐겁고 안전한 출조로 항시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찌매듭
06-12-04 10:12
중간여님 또 다시 가거도의 시즌이 왔습니다.
벌려논 일을 끝내고 나면 또 바다가 그리워지기에
일정을 짜고 있습니다만 모든 것이 허락이 될지 걱정입니다.
아마도 2005년의 마지막 출조가 될듯한 일정을 가거도와 만재도 중에 선택하게 되겠지만
조용한 곳으로 잡게 될 것같습니다.
만재도의 민박집 아저씨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날씨가 이상하여 시기를 놓치면 가거도로 가야할게구요....
가거도 만재도 두 곳을 놓고 망설이고 있습니다 ^^;;
어제보다 더 추운날입니다. 내일 부터는 조금씩 예년 기온을 찾는다는군요
금년에는 독감이 극성을 부릴게란 예보입니다.
이번 주까지 독감예방 주사를 꼭 맞으라는 보챔이 있었는데
중간여님께서도 아직 접종을 안하셨다면 서두루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하심으로 안전한 조행길에 오르시어 오복충만하시기 바랍니다~~~~~~~~~~
벌려논 일을 끝내고 나면 또 바다가 그리워지기에
일정을 짜고 있습니다만 모든 것이 허락이 될지 걱정입니다.
아마도 2005년의 마지막 출조가 될듯한 일정을 가거도와 만재도 중에 선택하게 되겠지만
조용한 곳으로 잡게 될 것같습니다.
만재도의 민박집 아저씨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날씨가 이상하여 시기를 놓치면 가거도로 가야할게구요....
가거도 만재도 두 곳을 놓고 망설이고 있습니다 ^^;;
어제보다 더 추운날입니다. 내일 부터는 조금씩 예년 기온을 찾는다는군요
금년에는 독감이 극성을 부릴게란 예보입니다.
이번 주까지 독감예방 주사를 꼭 맞으라는 보챔이 있었는데
중간여님께서도 아직 접종을 안하셨다면 서두루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하심으로 안전한 조행길에 오르시어 오복충만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