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니
06-11-20 16:24
ㅎ~ 안길었어요^&^
젊은시절 멋진(?)추억을 만드셨군요.....ㅋ~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젊은시절 멋진(?)추억을 만드셨군요.....ㅋ~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대물의꿈
06-11-20 18:10
제주도 저에게도 많은 사연이 있는섬이죠~~~
진정한 낚시를 해볼라고 낚시장비 좋은걸로 다 사고
낚시 가는날마다 거의 비가 왔습니다(장마철에....)
그래도 새로산 방수 낚시복 뺵믿고 겁날게 없었는데
지금은 그낚시복도 제 기능을 상실해서 비온날 이면
빗물을 흡수해 버리내요 ㅎㅎㅎ그리고 수심얇은 곳에서 낚시할땐(1~2미터)
바다가 뒤집어 지는날에 해보세여 대물의 확률이 높습니다^^
세분의 멎진 조행기
읽으면서 다시 한번 생각 하게 되네여
그리고 세분의 우정이 보기 좋았습니다
진정한 낚시를 해볼라고 낚시장비 좋은걸로 다 사고
낚시 가는날마다 거의 비가 왔습니다(장마철에....)
그래도 새로산 방수 낚시복 뺵믿고 겁날게 없었는데
지금은 그낚시복도 제 기능을 상실해서 비온날 이면
빗물을 흡수해 버리내요 ㅎㅎㅎ그리고 수심얇은 곳에서 낚시할땐(1~2미터)
바다가 뒤집어 지는날에 해보세여 대물의 확률이 높습니다^^
세분의 멎진 조행기
읽으면서 다시 한번 생각 하게 되네여
그리고 세분의 우정이 보기 좋았습니다
불량감시
06-11-20 18:29
^^ 저도 일 년간 제주 모슬포에서 살았었는데.....
처음 내리신 곳은 아마도 추측컨데, 산이수동이란 곳으로
여름 시즌에 모슬포와 더불어 마라도행 배가 뜨는 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택시 아저씨가 낚시를 잘 몰랐던게 같습니다. 조금 더 가서 자구네
포구에 내려주면 차귀도 갈 수 있는데..... 재미난 조행기였습니다.
처음 내리신 곳은 아마도 추측컨데, 산이수동이란 곳으로
여름 시즌에 모슬포와 더불어 마라도행 배가 뜨는 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택시 아저씨가 낚시를 잘 몰랐던게 같습니다. 조금 더 가서 자구네
포구에 내려주면 차귀도 갈 수 있는데..... 재미난 조행기였습니다.
푸른바다11
06-11-20 22:48
정말 재미있고 아련한 옛추억을 떠올리게하네요 멋진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
정우아빠
06-11-21 15:12
저는 처가가 충남 대천입니다.
3봉바늘 처박기로 우럭 손가락 만한거 잡다가 옆사람 둥글둥글하게 생긴 것으로 낚시를 하는게 무엇인지 몰랐습니다.(구멍찌)
찌가 쏙 빨리면 힘차게 채서 손바닥만한 우럭을 잡아내는것을 보고
원투대 집어던지고 낚시점에 가서 구멍찌 채비를 해달라고 하여
낚시를 하게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 바다를 누비게 되었습니다.
누구나가 낚시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나오는
것을 느끼게 하는군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3봉바늘 처박기로 우럭 손가락 만한거 잡다가 옆사람 둥글둥글하게 생긴 것으로 낚시를 하는게 무엇인지 몰랐습니다.(구멍찌)
찌가 쏙 빨리면 힘차게 채서 손바닥만한 우럭을 잡아내는것을 보고
원투대 집어던지고 낚시점에 가서 구멍찌 채비를 해달라고 하여
낚시를 하게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 바다를 누비게 되었습니다.
누구나가 낚시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나오는
것을 느끼게 하는군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리더스
06-11-22 11:03
잘읽었습니다.한자 한자 꼼꼼히 읽었네요,저도 고생하며 낚시한 초보시절이기억남니다.고생 많으셨네요.지금은 추억속으로 간직하겠지만 ,마음이 뭉클해옵니다..20대의 젊은 시절로 돌아간것 같은 짧은 시간 이었습니다..
청풍123
06-11-22 14:27
이틀동안 황친 저의 모습과 너무 흡사 하긴 한데
너무 멀리 비싼경비 투자 해서 거둔 결과치고는
너무 허전 하네요.
원투대 쳐박기로 청갯지렁이 물려서 던져 넣으면
무슨 고기든지 어종 불문하고 막 올라오든 그때가 그리워집니다.
너무 멀리 비싼경비 투자 해서 거둔 결과치고는
너무 허전 하네요.
원투대 쳐박기로 청갯지렁이 물려서 던져 넣으면
무슨 고기든지 어종 불문하고 막 올라오든 그때가 그리워집니다.
청마
06-12-23 21:32
낚시꾼 와이프 25년의 경력을 가진 주부입니다.
님의 글을 보면서 글 솜씨에 박수를 드립니다.
수필 공부를 하는 저 보다 위트와 유모어를 섞어
감칠나는 맛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군요.
낚시 경륜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수필 쪽으로도 눈을 돌려 봤으면 좋겠어요.
토속적인 사투리에 정감이 가고
자연 같은 마음이 공감이 갑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머물다 갑니다.
님의 글을 보면서 글 솜씨에 박수를 드립니다.
수필 공부를 하는 저 보다 위트와 유모어를 섞어
감칠나는 맛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군요.
낚시 경륜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수필 쪽으로도 눈을 돌려 봤으면 좋겠어요.
토속적인 사투리에 정감이 가고
자연 같은 마음이 공감이 갑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머물다 갑니다.
오마협
06-12-24 13:34
콧수염님 여기서도 만나네요~ㅎㅎ
오래전 추억의 조행기에 흠뻑 빠져보고 갑니다
오래전 추억의 조행기에 흠뻑 빠져보고 갑니다
황이도옴
06-12-30 01:04
재미있는 장문에 추억에 조행기 잘 읽고갑니다.....^^
제주에 사는 낚수꾼이라서 더 정감이 갑니다......
제주에 사는 낚수꾼이라서 더 정감이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