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센티
06-11-20 17:31
주의보 상황에서 보트 타고 이동하는게,
죽음을 불사하고 낚시를 했다는게,
집에와 생각하니 미친짓을 하고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손맛도 보고 입맛도 보고 무사히 잘 다녀와서
다행입니다.
보트 옮기는거 정말 힘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무모한 짓 하지 말고
안전 출조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죽음을 불사하고 낚시를 했다는게,
집에와 생각하니 미친짓을 하고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손맛도 보고 입맛도 보고 무사히 잘 다녀와서
다행입니다.
보트 옮기는거 정말 힘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무모한 짓 하지 말고
안전 출조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대물의꿈
06-11-20 18:18
낚시인의 마음이 다 그렇지여~~~~ㅎㅎㅎㅎ
조행기 잘 읽고 그때 상황이 어땠는지
조금은 상상이 가네요
항상 안전한 출조길 되시고요
진한 손맛 많이 보십시요~~~
조행기 잘 읽고 그때 상황이 어땠는지
조금은 상상이 가네요
항상 안전한 출조길 되시고요
진한 손맛 많이 보십시요~~~
bsm2646
06-11-21 01:54
아깝네요,,,
주의보 뒤에는 대박인데...
내가 2년전에 4박5일 황제도에 낚시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주의보가 터져,,이틀 낚시 못하고
주의보 해제되는날 황제도에는 낚시하는 사람이
나혼자뿐이였지요
그날 혼자서 30~45정도 감시 하루종일 잡았는데
나중에는 어망이 무거워 들수가 없어 민박집아줌마가
도시락가지고 올때 큰 고무데야 를 갖지고와서 가득 가지고 가시고
또오후 내내 잡은 감시가 삐구통에 모두 담지를 못했지요..
지금생각하면 좀 창피하네요,,
몇마리만 잡으면 될걸,,,
근데 그당시에는 올라오는 감생이를 안잡을수가 없더라구요
앞으로또 그런 행운이 내게 온다면 몇만리만 잡겠다고 약속 합니다
주의보 뒤에는 대박인데...
내가 2년전에 4박5일 황제도에 낚시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주의보가 터져,,이틀 낚시 못하고
주의보 해제되는날 황제도에는 낚시하는 사람이
나혼자뿐이였지요
그날 혼자서 30~45정도 감시 하루종일 잡았는데
나중에는 어망이 무거워 들수가 없어 민박집아줌마가
도시락가지고 올때 큰 고무데야 를 갖지고와서 가득 가지고 가시고
또오후 내내 잡은 감시가 삐구통에 모두 담지를 못했지요..
지금생각하면 좀 창피하네요,,
몇마리만 잡으면 될걸,,,
근데 그당시에는 올라오는 감생이를 안잡을수가 없더라구요
앞으로또 그런 행운이 내게 온다면 몇만리만 잡겠다고 약속 합니다
미스타스텔론
06-11-23 10:41
우와!!!!!!!!!!!!!!!! 보트로 황제도까지 낚시갔다는 이야기입니까?????
알매동굴과 토끼꼬리는 아직 못가봤고 나머지에선 감시얼굴을 본 기억이 나네요.
bsm2646님! 다라이와 삐꾸통에 못담을 감시들 그런 추억이 다시는 오지 오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ㅎㅎㅎ
알매동굴과 토끼꼬리는 아직 못가봤고 나머지에선 감시얼굴을 본 기억이 나네요.
bsm2646님! 다라이와 삐꾸통에 못담을 감시들 그런 추억이 다시는 오지 오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ㅎㅎㅎ
WAVE
06-11-23 17:01
대물의꿈님!
댓글 감사합니다
조금 이리저리 다녔지만 고기를 잡고 못잡고가 아니라
황제도 고기 일단 접수했는 사실에
만족합니다
절대 욕심내고 무리수는 두질않는게 상책입죠
bsm2646님!
맞습니다
황제도는 예로부터 대박 or 꽝 이란
꾼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렸죠
무슨놈의 감성돔을 볼락 잡듯이 마다리때기로
잡았습니까?
언젠가는 조건만 맞으면 쿨러조항 확신합니다
서울에서 부산에서 함 조 맞춰봅시다 ㅎ ㅎ
미스...론님!
항상 님의 세상사는 이야기 잘 보고잇습니다
여유롭게 등산, 낚시 즐기시는 모습,,,,, 부럽습니다
특히 민박아주머니의 후덕한인심....
내집같이 편안했고요
보트로 완도에서 황제도까지가 아니고
섬사랑5호 카페리에 싣고가서 조립후 돌아다녔습죠
회진 낚시친구 한분이 합세하고
저녁에 훌라(card)해서 흐미~~차비만 남고
깡통차고 품미끼 남은것 팔고 겨우 밥사먹고.....ㅋ ㅋ ㅋ
암튼 고생햇지만 재밋는 추억 만들고 왔네요
이리저리 복수(?) 해야합니다... ㅎ ㅎ
댓글 감사합니다
조금 이리저리 다녔지만 고기를 잡고 못잡고가 아니라
황제도 고기 일단 접수했는 사실에
만족합니다
절대 욕심내고 무리수는 두질않는게 상책입죠
bsm2646님!
맞습니다
황제도는 예로부터 대박 or 꽝 이란
꾼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렸죠
무슨놈의 감성돔을 볼락 잡듯이 마다리때기로
잡았습니까?
언젠가는 조건만 맞으면 쿨러조항 확신합니다
서울에서 부산에서 함 조 맞춰봅시다 ㅎ ㅎ
미스...론님!
항상 님의 세상사는 이야기 잘 보고잇습니다
여유롭게 등산, 낚시 즐기시는 모습,,,,, 부럽습니다
특히 민박아주머니의 후덕한인심....
내집같이 편안했고요
보트로 완도에서 황제도까지가 아니고
섬사랑5호 카페리에 싣고가서 조립후 돌아다녔습죠
회진 낚시친구 한분이 합세하고
저녁에 훌라(card)해서 흐미~~차비만 남고
깡통차고 품미끼 남은것 팔고 겨우 밥사먹고.....ㅋ ㅋ ㅋ
암튼 고생햇지만 재밋는 추억 만들고 왔네요
이리저리 복수(?) 해야합니다... ㅎ ㅎ
bsm2646
06-11-23 22:38
흐미~ 토끼고리. 알매홈통. 땅콩 1번 높은자리...
모두가 정감이 가는 말들이죠...
언제 한번 날잡죠?
훌라도 좀 하고요,,,요즘 은 주위에 훌라 할사람이 없어....
민박 위집 아뭄마는 참좋은신 아줌만데...ㅋㅋ
근데요..나혼자 얘긴데요...
음식솜씨가 없더라구요,,ㅋㅋ
담에는 아래집 민박 으로 갈려구요 ,,,
모두가 정감이 가는 말들이죠...
언제 한번 날잡죠?
훌라도 좀 하고요,,,요즘 은 주위에 훌라 할사람이 없어....
민박 위집 아뭄마는 참좋은신 아줌만데...ㅋㅋ
근데요..나혼자 얘긴데요...
음식솜씨가 없더라구요,,ㅋㅋ
담에는 아래집 민박 으로 갈려구요 ,,,
오십센티
06-11-24 12:13
bsm2646님 황제도 매니아 같군요ㅎㅎ
저도 그 민박집 음식은 맛이 별로이지만
아랫집은 인심이 별로이더군요
그래서 항상 윗집으로만 간답니다.
이제는 하도 많이 가서 한식구 처럼 지낸답니다.
저희는 이젠 왠만하면 고무보트를 가지고 들어가려고 합니다.
조건만 맞으면 대박한번 나겠지요....
언젠가 황제도 에서 한번 뵙기를 바라며...
저도 그 민박집 음식은 맛이 별로이지만
아랫집은 인심이 별로이더군요
그래서 항상 윗집으로만 간답니다.
이제는 하도 많이 가서 한식구 처럼 지낸답니다.
저희는 이젠 왠만하면 고무보트를 가지고 들어가려고 합니다.
조건만 맞으면 대박한번 나겠지요....
언젠가 황제도 에서 한번 뵙기를 바라며...
쉘부르
06-11-28 22:55
꾸중여 맞은편의 닭벼슬인가 하는 평평한 바위가 있는 포인트는 낚시 여건이 어떤지요? 그곳에서의 낚시는 어떤 식으로 해야하는지요? 초보가 여쭈어 봅니다.
WAVE
06-11-29 23:06
쉘부르님!
답글이 늦었네요
삼천포 볼락 잡으러 갔다 돌아와서 이제사,,,,,
꾸중여 맞은편 평평한 바위.... 미끄럼바위 말씀인지요?
예 좋은 포인트입니다
다만 샛바람이 터질때는 아주 훌륭한 포인트입니다
자리 싸움도 심한편이고 수심도 10m 내외로
적당합죠
저의경우는 조류가 셀때는 1.5호 막대찌....밑채비는
찌에 맞춰서 정렬하시고
조류가 원만할시는 0,5호 구멍찌에 0,5 수중찌에 목줄에
B 봉돌 하나만 물린채 했습니다
부디 님께서는 더욱더 적합한 채비를 구사하시어
대물을 만나십시요.......
답글이 늦었네요
삼천포 볼락 잡으러 갔다 돌아와서 이제사,,,,,
꾸중여 맞은편 평평한 바위.... 미끄럼바위 말씀인지요?
예 좋은 포인트입니다
다만 샛바람이 터질때는 아주 훌륭한 포인트입니다
자리 싸움도 심한편이고 수심도 10m 내외로
적당합죠
저의경우는 조류가 셀때는 1.5호 막대찌....밑채비는
찌에 맞춰서 정렬하시고
조류가 원만할시는 0,5호 구멍찌에 0,5 수중찌에 목줄에
B 봉돌 하나만 물린채 했습니다
부디 님께서는 더욱더 적합한 채비를 구사하시어
대물을 만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