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 낚시인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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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 낚시인의집,,,,,,,,,

G 7 3,232 2006.11.15 21:24
바다낚시조사님깨 저는왕초보 닉네임바다입니다
이글을올리는것은고수부터 초보조사님깨 애란된말씀이지만
제가 체험한해금강에서 1박2일의 낚시 일기를감히올림니다
먼저 해금강에서 고생하시는모든점주님깨 사과를드리면서
내일을위해 미천한 글이라생각마시고 올리는저의생각이라마시고
내일을위해 양해바람니다 모둠지이 사람은 돈을벌면 어려워던지난시절을
까마득히익고살지요 바다는 해금강만이있는것이아닙니다
손님을 상대하다보면 힘들때도있지만 그것을내마음대로 표현하는
시대는지나고요 저는해금강을 정말로사랑합니다
그래서 지난주말에 대구하나피싱회원님과 출조를 할기해가 생겨 갔더니
저의상상을 깨 버려습니다 왜냐하면 단골은 영 찬밥신세가되거든요
토요일날은 정말로 멋진즐낚이였어요 일요일날은 우리팀이합세하니까
선장님은 기분이좋하시든군요 하지만 선착장에서는두얼굴을하더군요
먼저 우리팀부터내려 주기로해놓고 다른팀을 승선시켜 하선하고
우리팀을 어제그자리에 내려놓을라고하니 주말이라 벌써 자리가없더군요
입장을바꿔생각좀해봅시다저의들은 한번출조하려면 굉장히힘들게 준비해서
그것도잠도못자고 세벽 2시에일어나 고생했는데 점주의욕심때문에
우리는 그날엉망이되버렸습니다 저는해강을가지는않지만 한번집나간 사람이 두번세번않나가겠습니까 한사람두사람 떨어지게되면
해금강을보고보투자하신 모든분이 한사때문에 어려움을당하게될까바
걱정이군요 횟집가기전에있는 선장님반성하십시요
지금은 이천하고도 육년입니다
예전의 구시대의 사고방식은 지나간것같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서 점주께서는 반성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제 글이 양자간의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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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G 지나다 06-11-15 22:28
우선 님께서 무슨말을 하시는지 본문을 보고 정확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단지 이해 가는 부분만 읽어보자면 해금강을 자주 가는 단골이신데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여 서운하시다는 말씀인거 같네요.

특히 약속받은 포인트에 하선 못하신 점이 님께서 서운하게 생각하시는 가장큰 이유인듯 보입니다.

자세히 읽어 보면 님말고 같은 배에 타신 다른분을 님께서 원하시는 그포인트에 하선시킨 것은 아닌듯하네요......................

제 생각으론 보통 평범하게 낚시 다니시는 분이면 누구나 한번쯤 격을 수
있는 일인듯한데...............혹시 주말 낚시 많이 다니는 저만 그런 가요...??

특히나 손님 많은 주말에는 어디 가서 대접 받아가며 낚시하기가 보통 쉬운 일이 아니죠.

그 정도는 이해해 주시는 게 본인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저 마다 낚시점에가서 조금 서운한 대접을 받았다고 너도 나도 이곳에 글을
올리시면 아마도 끝도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서비스업을 하는 점주지만 오시는 모든 이에게 만족을 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특히나 조과에 따라 희비가 얻갈리는 낚시에서는 더더욱 그러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만약 저 라면 그냥 사람 많은 날이라 선장께서도 정신도 없고 해서 그런 게 아닌가 하고 이해 해보려고 노력 하겠습니다.

쓰고 나니 태클 성 글이 된듯합니다......죄송 하구요...^^

참고로 전 낚시 업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해금강은 가본적도 없는 사람입니다.........오해 없으시길..............
G 부산거제사랑 06-11-16 03:35
바다님 안녕하세요 부산 거제사랑입니다 ,


조행기 잘읽었습니다

저역시 가을.겨울시즌에는 해금강을 자주찾는곳이기도 합니다..

오늘 선장조황의 그곳이야기 그리고 이곳에서 일어났던 일등.

먼곳에서 찾으시어 불편함을 당하셨다니 현지낚시인으로서 무어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모르겠습니다.




제가 기억되는 해금강의 낚시 선장님들은 무뚝뚝하지만 순수한 분들이라

여기며 지금까지 그렇게 지내고있답니다.

갯바위에 손님을 내려드리고 철수시간이 되어 그곳에 가면 선비를 내지

않으며 산을타고 올라가는 그러한 비양심 낚시인들 또한 있었다는 이야

기를 전해 들었을때에는 낚시인들이 얼마나 점주들을 그렇게 보아왔을까

하는생각들도 가져보는데 말이지요..


평일에는 한산한 그곳에도 주말에는 많은낚시인과 야영등 부지런하지

않다면 설자리마져도 없는실정입니다..




지금은 갈곶도진입 금지인데다 해금강 본섬마을 낚시선 주축으로

도장포 .다대권 .진해권 선박등. 어려움을 가지시며

선비관련 부분에도 여느출조시에는 3만원 전후이지만

그곳에서는 지금까지 종전선비 1만원을

받으며 유지하는 그러한 분들이십니다.


밑밥이며 소품등 육지와의 매출과는 크게다르며 그분들이 큰돈을 얻고자

하는 부분은 아니라 보여집니다 장박그리고 준비하지 못한 낚시인들을

위하여 기본품목을 마련해 놓는이유인 만큼 그렇게 생각하면 좋지않겠

습니까,,


점주조황의 글 그리고 님의 글의 내용을 읽고나서 조금은 이해하시며

오해를 풀어버리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제 주위를 둘러보아도 열심히 살아가시는 점주님들 많이계십니다..


철수길 미안한 마음가지며 한두어마리 사진에 담아 조황을 늘

이렇게 볼수있지만

그렇게 노력한 탑을 한번에 무너뜨리는 공간이 온라인이기에 어찌보면

단점을 크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


물론 점주가 잘못되어 진다면 시정을 하셔야 하겠지만 현지에서의 감정은

되도록이면 풀고철수하시며 뒤늦은 시간이라도 전화상으로 이야기 나누어

보신후 정말 아니다 싶으면 더큰 피해가 없는글을 올려주시는게 서로

좋지않을까 합니다 ..


바다님께 다른 감정은 없습니다 노여움 버리시며 다시찾은 해금강에서는

보다 좋은 출조길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G 뜰채함떠보자 06-11-16 16:58
늘 눈팅만 하다가는 만년 초보조사 입니다...

저 또한 거제가 좋아...특히 해금강의 운치에 빠져 집사람과 짱대하나 들고 낚시 다닌지 8년 정도 되었네요~

님께서 언급한 낚시점이 제가 단골로 가는 곳 같아 제 생각을 적어 볼까 합니다 (낚시배 이니셜이 K가 맞는지요~~)

그 선장님 안지가 3년 정도 되었네요.

그곳 선장님.. 윗분 말씀처럼 좀 무뚝뚝한 부분은 있으나 자기 손님에게
푸대접 할분은 아닙니다...(제 생각 ㅎㅎ)

그 무뚝뚝함이 어떤이에겐 불친절로 받아질수도 있겠지만, 한 마디로
그분 단골로 하기에 괜찮으니 다시 한번 찾으셔서 서운했던 야기..
다 말씀하시고 털어놓아 보세요~~

허허 웃으며 소주한잔 내밀것이고...

원줄터져 안타까운 마음에 전화하면 찌 건져주러도 옵니다...ㅎㅎ

얼마전에 꽝 친날은 몹시 미안해 하시며 철수길에 선상 부시리 낚시도
같이했던 기억이 나네요...(선비만원에~~~ㅎㅎ)

손님없는 한가한날 이야기 냐고요?

아닙니다...저도 직장인이라 주말에만 갑니다.

제 경험이고여...아무튼 해금강을 좋아하신다니 한번더 그분을 경험
해보는것도 큰 모험은 아닐거라 생각되어 집니다..^^

요즘 해금강도 개발이 많이 되고해서 인심은 예전보다 못하다고
느끼고는 있습니다만...
그곳에서 낚시배 운영하는 선장님들은
아직까지 순수하고 예전 그대로인것 같네요..

그리고 선비 만원에 그 아름다운 풍경보고 갯바위서 낚시할만한 곳은
전국 어디에도 없을듯 합니다...

아무쪼록 다음번엔 해금강에서의 좋은추억과 어복 담아가시길~~~
G 곰네바리 06-11-17 21:19
바다..간다님 안녕 하십니까.

저도 매년 11월부터 영등철까지는 그곳을 자주 이용한답니다.

물론 지난 월요일도 갔다 왔지만 선장님이 일부러 그런것이

아닐 것입니다. 특히 주말에는 많은 낚시인에 비해 고기가

나오는곳은 한정 되어있고 모두 원하는 포인터 진입은 불가피

하다보니 좋지않은 일이 생겼나 봅니다.

아직까지 선비 만원을 받고 포인터 이동까지 또한 잡다한 심부름

까지도 해주시는곳은 아마 없으리라고 봅니다.

지난 일이지만 나쁜 감정과 서로의 감정을 다시 한번 갈기회가

있으시면 푸세요.

감생이가 아니고 잡어라도 잡으시면 선장님에게 부탁 해보세요.

약간의 소주와 대화로 충분히 해결 될것이라고 봅니다.

그럼 항상 즐낚하시고 행복 하세요
G 그오데고? 06-11-18 11:51
바다..간다님, 마음푸세요,
윗분들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낚시를 좋아하게 된 동기도, 처음 낚시한 곳도,
최대어를 잡은 곳도, 이곳 함안에서 매년 직장 수련회 및 야유회도
해금강에서입니다.
철수길 커피한잔 권해주는 곳, 빈쿨라 열어보고 선상에서 잡은거라시며
넣어주는 칼치, 언젠가는 문어를... 정말 가슴 뭉클하게도 합니다.
지난해 가을 가족과 선착장에서 낚시도중 초등2학년 딸아이가 갯바위에서 넘어져 머리에 출혈이 심했는데 울고 있는 얘를 주변 횟집 아줌마가 응급처치해준 일...등 ...그래서 더욱 마음이 가는지도 모르죠.
바다...간다 님 먼저 단골을 정하시고 꼭 유명 포인트가 아니드라도 계절별 자기만의 포인트를 정하십시오. 그러시면 출조마다 즐거움은 배가 될 것입니다.
G 06-11-18 14:48
조행기는 어디가고 넋누리만 있는고?
G 대구수염 06-11-26 14:06
사전에 전화로 약속하시고 술 한잔하며 사나이 답게 서로간의 오해를 가진 부분들을 먼저 이야기하며 확 털어 버리면 안되나요. 서로 서로 양보하고 즐낚할수 있는 진정한 낚시꾼이 되었으면 하며 또한 점주님께서 조금더 양보하시고 조금 무뚝뚝한 성격을 바꾸고 좀더 가까이 대하면 좋은 결과가.....
그것이 장사꾼의 도리고 내가하는 사업에도 여러모로 도움이 될줄로 믿어
으심치 않습니다. 상호 공존하며 살아가야할 운명인것 같습니다.
저 역시 해금강을 여러번 출조를 했으며 좋아합니다.
때로는 다소 서운할 때에도 있으며 때로는 즐거운 출조를 할 때에도 있고

사람이 살아가는 인생사가 다그런거 아닙니까?
님들도 앞으로는 좋은 조행기로 지면을 아름답게 체워 주실것으로 밑습니다.
보다 즐겁게 보다 안전한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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