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3일간의 낚시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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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3일간의 낚시 ...3부

G 6 2,928 2006.12.02 11:17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어보니 바람이 없다^^ ...날씨가 좋겠구나..

어제 우리가 잡은자리는 울산팀한테 양보를 해주고......

우리는 이름은 모르겠지만 "엿등"이라 하여 그쪽에 하선을 하였다.

내리자 마자 20주걱 정도 발아래 밉밥을 퍼주고 0.8호찌로 셋팅후 수심을

체크했다 발앞에는 8m 정도 10m전방에는 11m정도로 급경사를 이루는

지형같고 일단 11m에 찌매듭을 고정하고 캐스팅을해보니 조류가 어제와

비슷하게 밀려나가면서 왼쪽으로 흘러가는 그런 조류다.

서산 동생은 좌측 밑에서 나는 우측 위에서 낚시를 하면서 천천히 탐색을

시작했다 전방 15m 정도 좌측에 물속여 큰것이 있는것 같다,

그곳을 집중공략 하기로 하고 밉밥을 좀더 멀리치고 캐스팅..

햋빛이 정면으로 보이는대라 찌가 안보인다.. 편광안경을 써도 마찬가지..

8시쯤 입질시작으로 20분간격으로 1마리씩 7마리를 1시간30분만에

올리다 보니 동생도 지쳦고 (뜰채맨^^)나는 손목과 어깨가 뻐근할정도로

손맛을봤다. 그야말로 제대로 손맛을 본것이다.

물론 고기사이즈가 다큰넘은 아니고 3마리정도는 35~39정도 나머진

사이즈가 45~51정도 된다

지쳐서 도시락 까먹고 있는데 서산동생은 한마리 잡을라꼬 무지 애를 쓴다^^

안쓰럽다^^..일단 내낚시대를 놓고 서산동생 낚시방법 부터 코치가 들어 갔다.

물이 바꼈는지 입질이 없다.

들물상황 .... 조류가 좌에서 우로 먼바다를 향에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밉밥은 바로 발밑에 퍼주고 낚시대를 다시 들었다.

우측은 수심과 조류 속도 때문에찌매듭을 3m정도 더올리고 낚시를 시작했다.

몇시간 경과되고 밉밥도 다떨어지고 철수시간도 다가오는데 ...

크릴 건실한넘으로 한마리 끼워 약간 멀리 캐스팅을 했다.

찌가 멀리 시야에서 사라지는 순간 순식간에 찌가 사라짐과 동시에(육감^^)

챔질 역시 입질이다 . 동생은 귀챦다는 듯이 "이제 그만 잡으셔 ~"

역시 손맛은 좋다^^꿰미가 모잘라 밉밥통에 보관하고 밉밥이 없어 더이상

낚시를 못해 주변 정리하고 철수를 했다.

이날 14명출조에 울산팀이 감생이4마리 하고 우리가 8마리 했다.

ps:위에 사진은 꿰미에 있는 7마리 감생이, 아래사진은 꿰미가 없어 밉밥통에

있는 감생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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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G 낚시꾼3 06-12-02 13:35
장문의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혹시 4,5부도 있나요?....ㅎㅎ
G 중간여 06-12-02 15:15
연등여...엿등...욧등...어느게 맞는지..ㅋㅋ 태도 사람들은 간출여만

있어면 연등여 ..하니 어능게 맞는 말인지...ㅋㅋ 연등 같이 생겨

연등여 갔키도 하구 좀 헷갈여서 ㅋㅋㅋㅋ 암튼 잘 일고 감니다
G 바다와 젊은 오빠 06-12-04 10:10
나도 언젠가는 10부이상 조행기 책으로쓸때가 있을런지

잘읽고 갑니다 다음조행기 기다려집니닼ㅋㅋㅋㅋ//
G 훈성이아빠 06-12-07 10:00
조황 잘보고 갑니다
G 자유로 06-12-08 09:14
이제서야 글을 보내요^^

감사합니다^^
G 하루살이 06-12-08 23:05
열심히 다니십니다.....^^

언제 한번 같이 출조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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