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론민박집 에서의 잊지못할 .....

회원랭킹(월 글등록)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인 > 조행기

나바론민박집 에서의 잊지못할 .....

1 바다만 걸리내 37 6,782 2007.02.10 20:48
2박 3일일정으로  낚시점을 통해  추자로갔읍니다
아침 종선을 빨리 하는줄 알았는데  너무도 여유 있게 포인트로향하더군요
낚시인은 마음은  바쁜데  이왕이면 원하는포인트에 가고 싶어서
선장은  이런낚시인에 마음과는 거리가 굉장히 먼다는 느낌 <종선만 하면 된다는식>
첫날은 걍  지나가고
다음날은 빨리가겠지....
아침 6시에 기상해서  어제와같은 시간에포인트로 향하내요...
포인트에 도착하니  이미다른 분들은 낚시하고 계시고..체비해서 첫케스팅에 날이밝내요
내려주는곳이 포인트인지 걍 내려주는지 도무지 입질도없고....
수심이라고말했는데  알고나 말하는건지 영  아니올시다내요
점심에자리옮겨  한 포인트에서  감시 작은거 3마리 벵에 47 한마리올렸읍니다
선장왈 마이크데고 큰소리로  4.50명 와서 감시 서너마린데.6명나와 큰 조과라고  신났읍니다
민박집에 들와와서 선장님께  가보고 싶었던 포인트에 가고싶다고
꽝처도 조으니 좀 힘드시더라도 빨리한번만 종선 하자고 야그했읍니다
괭장히 머 씹은 얼굴로 그렇게는 못하고 좀 빨리나가자고 하더군요
일기예보는 오전에 비가조금온다내요
같이간 분들 과 비오면 조황낳아질거라면서  한껏 기대하고 잠을 청했읍니다
새벽 3시30분에 눈을떠 언제나나가려나 기다렸는데  영 ...무소식임니다
결국은 아침 6시가되서야 밥먹고 나가자고 하더군요
어제 가려했던 직구도포인트엔 가봐야  드러가지도 못할상황<시간상넘무늦어서>
그래도 준비해서 5명이서 배에타고 선장을 기다렸읍니다
10여분 정도에 새월아 내월아 나오내요  얼마나 화가나는지....
배 시동걸고 천천히 출발하면서  어제약속 했던 곳에는 못간다내요
어차피 시간상 포인트에 내리지도 못할 상황
가까운 수령섬으로 가자내요
함께간분도  어차피 그곳으로 가자고 말하고있었는데....
수령섬에 도착하니  이미다른배가  마지막 손님을 내려주고 있는 상황<당일 손님 >
야간채비로1번 날리니 또 날이새내요
열심히 하는데 비가오기시작  선장와서 드러가자내요 낚시 못한다고 낚시한다고했더니 걍가데요 조금있으니 천둥번개가 멀리서 치내요 선장와서 마이크데고 가야된데요
비가 곧그칠것같아 걍한다고 했더니 막무가내로가자내요  힘이없기에 어쩔수없이 배에올랐고 맞은편다른분은 감ㄴ시올리고뜰채질 <가까워서 감시식별 가능> 2시간하고초들물 시작했는데 민박집에 철수
조금있으니 날이 좋와지내요 바람은 좀 불지만선장은 나갈기미도 없고 초상집 조문갔다내요
점심먹고 날은 좋은데 걍 디비저 잠자다가 깨우길래 묵리로 향했읍니다  남으신 분들 과 낚시간 다고 선장 떠드내요  저는 열나내요 무지..9시에 들어와1시반까지 민박집에 있다가...
비온다면 차라리 나가지나말지... 종선비는 먹고 싶어서   완전히계산된 선장님에 머리회전에  박수를 보냅니다<꽝 처도 좋으니 부탁했건만....     항상 좋은 포인트 내려주려고 애쓰는 선장님 들이 많은데 나바론선장 당신은 정말 아니올시다였소
낚시가서 꽝 이절반이넘어도  기분상하지 않는것은  비록 손맛을 못보았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있기에 기분 상하지 않았지만 이번 많큼은 정 말로 잏지 못할 인연이 될겄같읍니다
지금도 화가남니다 그만쓸람니다
 그리고 제가 아침에 철수전에 잡은 숭어 한마리 목따서 피빼라고 하데요 마이크로 쏘주나 한잔 하자고
ㅎㅎㅎ 어이가 없어서 < 혹돔 새끼하구 숭어 같이 내렸던 분이 가저가신다고 해서 드렸거든요....>
참고로  날이좋와져서 낚시못해서 미안하단말이라도 할줄 알았는데  ....우리내려주고 낚시간다고웃으면서떠들데요...
남들 보다늦게나가서 포인트 있으면 내려주고 없으면 아무데나내려주고 고기많이나왔던 자리라고 .....
걍 손맛 접어두고 편하고 돈 쓰실분  있으시면으면 적 극  추천 함니다
  나바론 민박집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37 댓글
1 하야시 07-03-11 20:15 0  
수준이란?
1,자신은 모른다                  2,듣는놈 열받게 말한다  (예:걸리네-걸래, 말씀-조딩이)
3,먼저 해놓고 기억하지 못하고 빡빡 우긴다 4,바로 성질 나온다(욕 또는 직격탄 발사)
5,분위기 파악을 못한다        6,맞춤법을  모른다
  내가 이렇타  고로 난 욕하고 싶어 미치겠다,(sea 8,  pennis same same,fallsonmanyisland,nogoodman,s)
1 하야시 07-03-11 20:22 0  
《Re》착한어부 님 ,(Good Sea Man Sir)
일본의 누구신지 소개바람다  가서 살게요
1 뭐거시기 07-03-14 20:05 0  
추자도 배  삼행시 대회를 시방부터 시작하겠읍니다 !  와~~와우~~ 찍짝ㅉㅈ작

제목 ( 추자도 )
1  추  추워도  고기가  때로 나오는곳 !
2  자  자고나면  자꾸 가고싶은  그리운섬  추자도여
3  도  도둑없고  도량이 넓으신  분들만 사시는섬  아~~ 그곳에
          가고싶다  그리운  추자도여 !!!!!
   
        이런 추자가  되길 기원하며  우리서로 노력 합시다 !
14 서지원 07-03-24 10:16 0  
옛날에는 안그랬는데
요즘엔 나바론이 평판이 안좋아 졌어요...

손님 있을때 잘해야하는데 꼭 손님 다 떨어져야
그걸 깨달으니...

한번 가면 비용 100만원은 보통인데
추자 한번 가려니 고민되네요.
다른 민박집 선장은 최근 어떤지 궁금해집니다.
다녀오신분들 좀 알려주세요.
그냥 거문도로 갈까....
1 갯바위관광객 07-04-21 16:07 0  
저로서는 아직까진 선망의 섬인데......
이런 이런 ..이럴수가..ㅡ.ㅡ;;;
언젠간 꼭 가보고 싶었건만..ㅡ..ㅡ 쩝;;
1 뉴그랜저2500 07-07-19 20:58 0  
나바론선장 정신좀 차리시오.낚시꾼은 당신의 봉이아니니까...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