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2016년 1월 팀 오니가케 정출을 다녀 왔네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정회원과 지인참석으로 이루어 졌지요
토요일 오전 도시락집에 주문넣어놓고 부모님 모시고
초량동에 김치찌게집에서 점심한그릇 하고......
처갓집으로 이동 반찬만 들고 언능 집으로 튀었지요 ㅎㅎ
전날 과음으로 피곤해서 낮잠이나 때릴려구요
집에도착하자마자 맛있게 낮잠을 청하는데 이런......알람을 잘못 맞춰나서 6시에 기상 ㅠㅠ
간단히 준비하고 도시락찾고......통닭시키고.....버스에서 먹을거리 준비하고.....조별먹거리 준비하고
헥헥헥 신임사무장을 맡아 처음가는 정출이라 많이 바쁘네요
36지기 칭구랑 형님 모시고 강서실내체육관으로 열심히 달려갑니다.
도착해서 도시락과 임원진에서 준비한 햄버그, 음료수등 개별포장하고
회원님들을 기다려 봅니다.

여수까지 안전하게 수송을 맡으신 김해ㄷㅂ피싱 양사장님입니다.
잘부탁합니데이~~~~


짐정리후 인원파악겸 회원님들 사진도한컷해봅니다.
오후8시출발예정인데 준비가 그나마 조금 일찍 되어 출발전 행사를 시작합니다.
먼저 사무장 인사드리구요......접니다.
회장님 인사말씀......음~~~~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즐겁고 안전한 출조되입시더~~~~
사진은 화질이 않좋아 패스~~~~
경기부장님의 경기일정과 재반사항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고
여수로 출발합니다.
기다려라~~~~~안도여~~~~

간단히 준비한 통닭과 음료(알콜)로 서로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과음은 마셔요 얼마전 음주로인해서 승선을 거부당한 일이 있었다고 하네요
간단히 친목도모를 하고는 잠을 청합니다.
설레여서 잠도 오질 않네요
앗
가는길에 ㅠㅠ 접촉사고가 나버렸네요 이러면 않되는디.....
잘처리하고 다시금 낚시점으로 이동합니다.

낚시점에 도착해서 승선명부 작성하고 항으로 이동을 합니다.

바삐 서둘러서 조별로 짐을 승선했는데 이런......
이배가 아닌가벼 ㅠㅠ
잠시후 배가 들어와서 짐을 다시금 옮겼네요 된장.....
자그럼 출발 하입시데이~~~

직전회장님 동행 형님 단디 입으셨네요 ㅎㅎ

회장님 양산살감시 용준성 오늘 컨티션 좋아 보이네요
봉사~~~~

저도 간만에 단체사진 한컷하구요 ㅎㅎ
40여분을 달려 포인트에 하선을 합니다.
3명이 낚시하기에는 쪼매 거시기 한디......할수 없이 순번이라 내렸죠

짐정리후 준비해가 부대찌게와 도시락으로 간단히 한똑하고는
뽈락루어를 던져 봅니다. 입질무~~~~~여수에 뽈락이 많니 어쩌니 뿡이네요 ㅎㅎ
잠시후 전자채비하고 감시를 유혹해 봅니다. 그래도 입질무
열심히 낚시중인데 칭구왈 여기는 안도가 아니다.....뭣이라?
갑자기 짜증이 밀려오더라구요

다음지도로 검색을 하니 허거덩
금오도 끝바리네요 지미.....
분명 안도간다고 왔는데 금오도라니 닝기리뿡이네요
선장들 즈그 마음데로 하선시키고......아놔 정말 짜증이 밀려와서 낚시하기 싫어지네요
그래도 어찌 하겠습니까? 열심히 쪼았죠
갑자기 터진 맞바람과 지랄맞은 조류 완패했네요
철수시간 40분전에 낚시대를 접고 주변정리하고 철수준비 마무리 합니다.
닝기리 항에도착해서 두고보자......선비줄때 지랄을 해야지 다짐을 하며
올라오는 짜증을 삭혔죠......


함께한 36년지기와 후배님 입니다.
오늘 고생들 했네요 전투낚시 한다구요 ㅠ

철수중에 기상이 엄청 않좋아 지더니 선실에 미쳐들어가지 못했는데.....ㅠㅠ
낚시복과 모든것이 밀어닥치는 파도에 생쥐가 되어 버렸네요
안전하게 항에 도착한것 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이 들더군요
항에도착해서 짐정리하고는 행사진행을 합니다.
이번 정출은 몰황 ㅠㅠ 그나마 안전하게 마무리 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시상은 뽑기로 진행했네요

거상코리아 대표님께서 지원해주신 챌리온 바칸과 보조가방 살림망
조무사 송년회에서 선물로 받으 원줄입니다.
지원해주신 조구사 대표님께 다시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단체사진부터 한컷하구요......
시상에 들어 갑니다. 모두들 긴장하이소예 ㅎㅎ

1위 배불성님 첫끝발 좋습니다. ㅎㅎ

2위 만두아우 지인분

3위 지인으로 참석하신 해조피싱클럽 하나핀님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지인으로 참석하신 모든분들 조무사 원줄 선물로 증정 하구요

행운상 조무사 원줄 ㅎㅎ 저도 포함되었네요

행운상 거상코리아지원품 살림망과 조무사 테스트 원줄
모든행사를 마무리 하고 점심먹으로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통일식당 참으로 맛나더군요 저의 개인적인 입맛일지 모르겠지만
정출후 이렇게 정갈하고 맛난 음식 먹어본적이 없는듯 하네요 ㅎㅎ
신임 사무장으로 처음가는 정출 많이 걱정했지만 다행히
안정하게 잘다녀온듯 하여 기쁘네요 많이 미흡한거 같은데 잘따라주신 회원님들과 지인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봉사의 슬로건으로 열심히 하는 보이가 될겁니다. ㅎㅎ
다시한번 지원해주신 거상코리아 남대표님 조무사 이대표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