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낚에서 만나  아름다운 정 나누는  사람들과같이
 
참돔 메니아 라면 누구나 한번쯤 은 가보고싶어하는  안장덕
 
자리 확보 데었으니  갑시다.  하는
 
솔향기 님의연락을받고  오케이  하고
 
채비 단단히하소 하는말에  딴엔  대물하나 할거라구  완벽준비해서
 
목요일  통영으로  ......................
 
가는도중  고성  ***낚시점에 들려  간단한 소품좀 챙기려  들렸더니
 
인낚인 친선모임 회장이신  호미 님 과  육지고래님  이 와게신다
 
반가움에  서로  안부뭇는인사나누고
 
통영  삼덕항으로  이동  거기서 다시  솔향기님  물색님  합류
 
서로 올만이니 정담나누고.............................
 
호미 님 과 육지고래님 은 같이 가자는청을 뿌리치고  척포가서  쉬신단다
[참   호미님은  사랑님 이 같이 오셨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호배에올라  말만듯던  참돔메카  안장덕으로 향한다
 
우리 일행 만  오붙하게 할거라는  말과는달리  한정된  포인트에
 
사람들이  무려  8  명  참 정떨어 지더군요
 
회원님들도  아시다시피  안장덕  전체가  포인트는아닐진데
 
물이 잘가는쪽에 사람들이  몰리다보니  줄서서  캐스팅  하는  우스운 꼴이 
 
되고말았죠
 
사실  저는  고기잡는것도  좋지만  사람에  치여가며 
 
낚시 하려구  에걸복걸  하고싶지는 안은 사람입니다
 
조금  하다가  우리 일행  3  명은  그냥 않자  쉬다가  담가보기를반복 하며
 
첫날 저녘을 보냈읍니다
 
완벽한  야영 준비를 해오신  솔향기  물색  님 들의  덕택으로 
 
저녘  잘먹고  이슬이  쬐끔하고  맑은 공기 마시며  세상사 도란도란......
 
위두분 쉬는사이  혼자  낚시좀 하겠다구  컴컴한  갯바위를 
 
돌아 다니다   아뿔싸  발밑에서  오도독  소리가.................
 
내려다보니  솔향기님  낚시대를 내가  밟아 버린겁니다   에고
 
이름 은 잊어버렸지만  꽤나  비싼?  낚시대라대요
 
두어번  두털두털  하던  솔향기님  을 보는 저는  정말  미안한  마음에
 
어떻게  할줄을 몰랐읍니다
 
그래두  마음 넓은  향기님 더 말안하고  예비 대로  다시  채비를꾸리더군요
 
변변찬은  야영준비로 인하여  온밤을  솔직이  좀 떨었읍니다  춥더군요
 
아침 이른 시간 다시 낚수시작 
 
밑 걸림에  찌를3개나  잊어버리고  사투를해도  입질은  무
 
다른 일행분중  한분이  약 50 정도되는  참돔 한수 하더군요
 
그리고  한참 후  같은분이  또하나 걸었는데  그만  터지고  말대요
 
내가걸지는못했지만  아쉽더군요
 
그날  조황  그게  다였읍니다
 
백도사랑 님 전화 옵니다
 
고기 안나오는  장덕에  있지말고  헹님  여수갑시다  한다
 
잠시후  솔향기님과  물색님도  동의  하고  짐을  꾸린다
 
삼덕으로  나와서  점심 같이들 하고   여수로  내달리는데
 
전날  덜덜 떨며  온밤을  지새운  몸이라  그런지  눈꺼풀이  스르르르 
 
내려감기기  시작  하더군요
 
님들  보고  먼저 가라  하구서  사천 휴게소에  차세우고  한잠  잤읍니다
 
다시 출발 해서  광양에서  백도사랑님  개구장이오빠님  합류하시고
 
여수 돌산 이름모를  작은 어촌 방파제에서  고기 굽고 밥해서 
 
올많에  자연속의  만찬.........................................................
 
꿀맛이더군요  이슬이 겻들여서
 
위에 올린  사진의  고기는  모기섬들어가서  잡은 거구요
 
자세한  조황은  세상사는이야기에?
 
저와  백도사랑님이  올려 놨네요
 
허접한이야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다시한번  고급? 낚시대를  밟아 부러트린점
 
솔향기님께  깊은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