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고싶은 마음은 찐하지만
이런저런 일이바빠서 근 두달가까이 낚시를 못가네
그래도 덕분에 눈맛은 찐하게 봤넹
시간 날때 연락함세 ^^
그 그림자의 지난주말의 낚시이야기 입니다.
3월20일 일요일 근 두달만에 감성돔 낚시를 나서보게 되었습니다.
동안 편안한 낚시 짬낚시를 즐기는것이 이제는 몸에 베여버려 오늘도 늦은오전 밑밥을 챙기고
회원동생들과 슬슬 나서봅니다.
얼마만에 넘어보는 여차 고개마루길인지 꼭 고향에 도착하는 마음이 듭니다.
와~우 드넒은 자갈밭이 온통 미역건조장이 되어있네요.
이것을 보면 때가 된듯한데 지금의 여차권은 어떠할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ㅋㅋ
마을 어르신들 모두모여 여차의 명물 여차돌미역 작업이 한참이십니다.
여차 주차장에 진입하니 헉~소리가 절로 나옵니다.ㅋㅋ 조사님들 차들이 만땅 입니다. ㅢㅡ
대략 남감하지만 모 계으른 저로서는 각오는 했지만........![]()
이렇게 안좋은 기상에도 많은분들께서 낚시를 오셨네요.
북동풍 느끼기에는 14m정도의 세기 동쪽방향은 낚시불가....
똥섬을 지나고 지섬을 지나고 민섬도 지나고......지나고......
바람을 피할수있는 서쪽방향 포인트는 물때와 관계없이 많은조사님들께서 자리를하고 계십니다.
구멍섬 한바퀴 돌아서 딱 눈에들어오는 포인트 우~와 횡제다.ㅋㅋㅋ
동풍의 바람을피할수 있으면서도 감성돔 명포인트중 한곳인 구멍섬 촛대바위 이자리가 비어있네요.ㅋㅋ
선장님 저기 내려주세요.
전직 sbs 카메라 기사였던 유왕근 동생을 대리고 하선을하고
촛대바위 이곳은 들물자리다 들물때 지류대와 본류 어디든 노려볼만한 포인트
들물이 등대섬으로 흘러갈때 발앞쪽에서 부터 저멀리 70~80m 까지 어디서든 입질을 받을수 있는곳
한마디로 시원한 낚시를 즐길수 있는곳.
초대바위 좌측 직벽 보이는곳은 들물때 강한 지류가 오른방향으로 흐를때 입질을 받을수 있는곳.![]()
수심은 발압쪽 12m . 6m~10m사이는 수심 15m 주고 우측으로 동동동 흘려주심 쫙~~빨아줌니다. ㅋ


짜~잖~ 헐~ 다리가 후~덜~덜~합니다요.ㅋㅋㅋ


네꼬다이~ㅋ








